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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은 농부…'책 씨앗' 뿌리는 책농사꾼이죠" 2013-08-08 17:26:10
새정치국민회의(현재 민주당) 홍보부위원장을 맡고 있을 때였다. 충북 영동 산골에서 태어나 청년 시절 농촌생활 개선을 위한 청소년단체인 ‘4h클럽’에 가입해 군연합회 회장을 맡으면서 주변의 권유로 자연스레 정계에 입문했다. ‘금배지’를 달지는 못했지만 30년 넘게 야당의 살림살이를 챙기는 현장 정치인으로...
'흑백 차별법' 폐지 50년…지머먼 사건으로 본 美 인종차별 논란 2013-07-19 17:17:34
크로법’을 제정하면서 학교 식당 버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없도록 했다. 심지어 빵 공장에서 빵을 반죽하는 일도 금지됐다. 당시 연방대법원은 “분리돼 있지만 평등하다”며 각 주의 흑백 분리법을 정당화했다. 1955년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의 흑인 여성 로자 파크가 버스에서 백인에게 좌석을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軍 복무때 잡화점 운영하던 청년 "고객이 보스" 구호로 개혁 지휘…P&G 10년 전성시대 이끌어 2013-07-18 15:30:23
가장 크게 이바지한 인물이다. ○교사 꿈꾸던 청년, 거대 기업의 ceo로 래플리는 처음엔 비즈니스계에 발을 들일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의 원래 꿈은 교사였다. 래플리는 뉴욕주 북부의 해밀턴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중간에는 1년간 프랑스로 연수를 떠나 역사와 정치, 예술과 드라마 등 자신이 관심 있는 분...
[한경과 맛있는 만남] 오영호 KOTRA 사장 "목표 정해지면 전력질주…'오사인 볼트'로 불렸죠" 2013-03-22 17:25:48
하기에 더 알맞아 보였다. 오 사장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부친을 따라 유도장에 갔다고 했다. 1년여 유도를 하면서 초단을 땄다. 그런데 중학교에 가서 태권도 유단자에게 맞았다. 아무래도 싸움에는 태권도가 유도보다 더 유리한 것일까. ‘복수’를 꿈꾸던 그가 배운 것은 합기도. 한 달 정도 배우다 ‘이것도 아니다’...
"대통령 취임식 기획, MICE 도약의 시금석" 2013-03-17 15:20:30
큰 마인드를 갖고 있는 청년들이었으면 좋겠고요. 어느 하나에 집중 할 수 있는 그런 인재들 보다는 두루 팔방미인 같은 친구들이 오는 게 사실 고객이 뭘 원하는지는 모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김대관 경희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교수> 저희가 출발은 제 18대 대통령 취임식...
남미의 '좌파 혁명 풍운아' 우고 차베스는 누구? 2013-03-06 10:28:22
보낸 소년은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간 뒤 다른 꿈을 꾸게 된다. 1 1975년 임관해 군인의 길을 걷던 청년 차베스의 눈에 베네수엘라의 불평등과 부패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이 사회적 모순을 바꿀 정치 지도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젊은 군 장교를 중심으로 정치그룹을 조직해 지도자로서 야망을 키웠다. 차베스가 대중에게...
[한경과 맛있는 만남]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장관요? 고시 꼴찌가 차관까지 했으니 미련 없죠" 2013-03-01 17:08:14
학교 3학년, 정치학을 전공하는 청년은 이 사주를 보고 의아해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3선 개헌을 반대하는 대자보를 쓰기도 하고, 모교를 비판하는 기사를 연일 싣는 신문사에 찾아가 항의도 했던 청년이었다. 체제에 대한 저항심으로 끓던 그는 공직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정말 공직을 맡을 숙명 같은 게...
'행복한 대한민국' 향한 국민의 바람 "일자리·집값·노후 불안 해결 힘 써주세요" 2013-02-25 17:15:59
과정에서 젊은이들에게 약속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만큼은 잊지 말고 꼭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1년6개월간의 취직 준비 끝에 올초 대기업에 입사한 조준하 씨(27·정치외교학과 졸업)도 “대학을 졸업한 20대들이 희망을 품고 새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삼성역에서 손님을...
대학생 "새 정부에 바란다" 희망사항 1위는? 2013-02-25 10:39:04
'청년실업해소' 사회교육 분야 1위 '고액의 등록금 해결' 알바생 1위 "한달 생활비도 빠듯해요" 최저임금 상승박근혜 정부가 대통령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한 가운데 대학생들은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점으로 '서민경제 회복'과 '고액의 등록금 해결'을 손꼽았다. 25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오피니언] 출산의 기회비용 줄이는 정책 펴야 등 2013-02-22 13:34:17
것이 루카스 비판의 핵심이다. 경제정책이 정치와 독립적일 수 없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특히 정책의 가장 큰 변화는 정권이 바뀌면서 일어난다. 서로 다른 성장배경과 이념, 그리고 인간관계를 가진 지도자가 바뀌는데 정책의 근간이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은 어느 모로 보나 무리다. 우리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