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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거래소이사장 사퇴…김영선·최경수·황건호 거론 2013-05-26 17:36:33
이사장 사표가 수리되는 대로 차기 이사장 선임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거래소 이사장 선임은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 구성 △후보 공모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 △주주총회 투표·결의 △금융위원장 제청 △대통령 임명의 절차를 거친다.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거래소 사외이사 5명, 협회 추천 인사 2명,...
[한경데스크] '중산층 70%' 달성하려면 2013-05-26 17:00:02
법안을 쏟아낼 수 있었겠는가. 6월 임시국회에서는 등기임원은 아니어도 사실상 등기임원 이상의 권한을 행사하는 기업 오너 등의 보수 총액을 공개하는 방안도 논의하게 될 예정이다. 하지만 명분 있는 규제라고 해도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쳐 타당성과 적정성을 집요하게 따져봐야 한다. 선의(善意)가 꼭 좋은 결과로...
키코 트라우마…10곳중 4곳 "환헤지 안한다" 2013-05-23 16:47:41
제대로 된 환헤지 상품을 소개해주겠다”며 찾아왔다. ‘키코가 절대 아니다’는 직원의 말을 믿고 상품에 가입했지만 결국 그는 8억원의 추가 손실을 입었다. c대표는 “두 번이나 키코로 인한 피해를 입고 나니 환율변동 위험이 커져도 환헤지 상품은 쳐다보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은행대로 환헤지 상품...
대부업체 알고 보니 '구멍가게'…자산 1억미만 수두룩 2013-05-22 06:02:10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에 주요 현안을 보고하면서 여야가 합의해 추진 중인 대부업 개정안이 대부업의 뿌리를 흔들 수 있다며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영세한 대부업체에 강한 규제의 잣대를 들이대면 대거 폐업해 저신용자를 위한최종 보루마저 무너질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
`해외쇼핑` 블랙리스트 매달 만든다 2013-05-21 16:41:50
새누리당이 국회에 제출한 `관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관세청은 해외 여행객들의 카드사용 내역을 매월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관세청은 이를 토대로 상습적인 `원정쇼핑족`들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집중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그동안은 1년에 한번 카드사용 내역을 받아 실효성이 떨어졌지만, 이제는 매달 사용...
[수도권이 국가 경쟁력 원천] 인천경제자유구역, 서비스 산업 거점기지로 만든다 2013-05-21 15:30:23
것처럼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 산업 발전 기본법’을 활용, 송도를 글로벌 서비스산업의 전략 거점화할 수 있는 ‘서비스 산업 중점 육성 특구(가칭)’ 제도를 규정하고 △송도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광역교통체계의 구축을 위해 송도~청량리 광역급행철도(gtx)의 신속한 착공이 절실하다는 것이 경제전문가들의...
최경환 "원내대책 회의에서 소통하자" 2013-05-21 11:30:20
국회에서 주재한 원내대책회의에서 "당내 소통이 안된다는 말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 원내대책회의는 모든 상임위에서 논의되는 현안을 조정·점검하고 의견 조율 이뤄지는 소통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4월 임시국회 당시 유해화학물질관리법 두고 환노위 의원들과 법사위 의원들간의 논쟁으로...
[포커스] 대법원 "상여금은 통상임금"…기업들 50조 추가 비용 '비상' 2013-05-21 10:54:32
대로 낸 소송에서 “분기별로 지급되는 상여금도 통상임금으로 봐야 한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지급한 휴일·야간근무 수당 등을 달라진 통상임금 산정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현대자동차 대우조선해양 현대로템 s&t중공업 기아자동차 등 야근과...
박민식 의원 "징벌적 손배制 확대 적용 바람직하지 않다" 2013-05-20 17:30:37
국회에서 이견을 좁힐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프랜차이즈법, 금융정보분석원(fiu)법, 전속고발권 폐지(공정거래법 일부 개정안) 등 경제민주화 후속 3개 법안이 정무위 전체회의를 통과하고도 본회의 직전 통로인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을 언급하며 “법사위가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지방세 '역주행'…비과세·감면 늘어 2013-05-20 17:24:08
12%대로 낮췄다. 반면 2004년까지 국세 감면율보다 낮았던 지방세 감면율은 2006년(16.3%)에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급등한 이후 2008년부터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자체 재정자립도 ‘최악’ 공교롭게도 지방세 감면액 증가를 주도한 곳은 중앙정부다. 지방세를 거두는 것은 지자체지만 각종 감면·비과세 항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