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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GDP 증가율 1.1%] 추경·대기업 IT수출이 끌어올린 성장률…투자심리는 '냉기' 2013-07-25 17:11:53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1.1% 성장률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8개월에 이르는 지루한 0%대 성장의 늪을 벗어났다는 점에서는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성장의 질을 따져보면 더 큰 기대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기업들의 설비 투자가 부진한 데다 민간소비 회복세도 여전히 더디기...
2분기 성장률 전기比 1.1%…9분기만에 0%대 탈출(종합) 2013-07-25 09:52:01
기준 성장률의 호전은 설비투자 부진에도 민간 소비가 증가세로 전환한 가운데 정부 지출, 건설투자 및 수출이 호조를 보인 데에 힘입었다. 민간소비는 냉방용품 등 내구재와 서비스 소비가 늘어나 0.6% 증가했다. 1분기에는 0.4% 준 바 있다. 정부 소비의 증가율도 1분기 1.2%에서 2분기 2.4%로 높아졌다....
[경제의 창 W] 정부-지자체, 취득세 인하 `갈등` 2013-07-24 17:21:02
복지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득세마저 감소한다면 지방재정이 파탄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자치단체장들은 취득세율 인하가 오히려 거래절벽을 초래하고 있다며 부동산 거래 활성화 효과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지난 2006년 이후 취득세율을 감면했지만 거래량은 계속 하향하는 추세를 보여...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으로 가계파탄 막는다 2013-07-24 15:50:41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올해 예산은 300억원이며, 복지부는 대략 1만8000명 정도가 의료비 지원의 헤택을 볼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지원 대상 질병은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 등 138 가지다. 환자가 입원 중인 상태에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소득 하위 약 20%)인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4인 가구...
대신금융그룹, 저소득 안면기형 환아 의료비 지원 2013-07-24 11:05:10
재산기준 극빈자 등이 해당되며, 지원범위는 검사비, 입원비, 수술비, 재료비 등으로, 지원금은 환자의 경제력에 따라 본인 부담금 중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자는 병원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 추천서와 병원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해야 됩니다. 신청 및...
직장인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삼성전자` 2013-07-24 10:48:11
평균 근속연수, 복리후생비, 연봉 등을 기준으로 근무여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평가는 고용규모·매출·영업이익·법인세·기부금 등을 고려한 경제기여, 평균 재직기간(직원근속), 1인당 복리후생비(직원복지), 1인당 평균연봉(직원연봉) 등 4개 항목 각 100점씩으로 산출했습니다....
"샐리러맨 가장 일하기 좋은 대기업 삼성전자" 2013-07-24 05:55:05
복지와 직원연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제기여도'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포스코, 기아자동차가최상위권이었다. 설립연도를 감안한 '근속기간'을 보면 KT, 외환은행, 포스코,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에 장기 재직자가 많았다.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를 기준으로...
"부가세 면제 대상 줄이고…고소득 근로자 세금 부담 높여야" 2013-07-23 17:39:51
근로소득 면세자 비율도 2011년 기준으로 36.1%에 달한다. 조세재정연구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소득공제란 총 급여에서 일부 금액을 필요경비로 인정해 빼주고 과세표준액을 산출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단계적 세율을 곱해 세금을 물린다. 이와...
<재원없는 복지 가능할까…증세위해 국민 합의 필요>(종합) 2013-07-23 17:11:51
방향을 잡았다. 그러나 증세나 조세부담률 제고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복지 확대로 재정 부담이계속 늘어나게 되면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 돈 쓸 일 많아지는데…조세부담률 선진국 비해 낮아 한국의 조세부담률은 2010년 기준 19.3%다. 영국(28.3%), 프랑스(26.3%), 독일(22....
금융·학원에도 부가세 과세…소득세 면세자 축소(종합) 2013-07-23 16:38:10
정부가 설정한 국정 과제인 복지 확충을 위해 증세나 지출 축소 등에 대한국민적 합의가 도출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책 연구기관인 조세재정연구원은 23일 조세정책 방향 공청회에서 이런 내용등을 담은 중장기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는 이 보고서를 토대로 정부의 중장기 조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