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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준 한양대 교수 "갤노트는 세상 바꿀 '드림북'…삼성 있을땐 몰랐죠" 2013-01-14 17:14:18
있었던 곳에 도착한 느낌입니다.”지난 2일부터 서울 관훈동 갤러리나우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안승준 한양대 특임교수(58·사진)는 14일 첫 전시회 소감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린 시절 화가가 꿈이었다. 중·고교 때 미술대회에 나가 상도 많이 받았다. “그림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그 때만 해도 화가가 되겠다는 건...
[朴 당선인의 재원 고민] 빠듯한 예산 뭘 깎을지…각 부처 '전전긍긍' 2013-01-14 17:14:02
십시일반하기로 했지만 무엇을 깎을지 난감합니다.” (a부 관계자)정부 부처들이 예산절감 계획을 세우는 데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처별로 예산절감 계획을 업무보고에 포함하라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허리띠를 알아서 죄는 성의를 보여야 하지만...
"냉장고 용량 허위"…LG전자, 삼성에 100억 소송(종합) 2013-01-14 17:13:43
난 11일 이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LG전자는 소장에서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해당 동영상은 즉각 삭제됐지만3개월이나 게재돼 LG전자의 기업 이미지가 훼손됐을 뿐 아니라 제품 판매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동영상을 내린 것만으로 사태를 마무리하면 앞으로 비슷한 사태가...
다덴걸 박은지, 김연아 뺨치는 뱀파이어 화보 공개 2013-01-14 17:11:57
이벤트 중 하나다.회사 관계자는 “지난 12월 27일부터 신서버 오픈과 함께 필드 보스 몬스터 추가 및 레벨 별 던전 개선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새로운 분위기에 맞춰 다크에덴의 새 얼굴로 방송인 박은지를 선정하고 김연아와 다른 분위기의 뱀파이어 키스 콘셉트 화보를 공개하는 등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아카데미상 후보되면 1주만에 매출 60% 뛴다 2013-01-14 17:10:53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됐다. 한 해 동안 개봉한 각국의 수많은 영화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 때문에 상을 받는 것 못지 않게 후보에 오르는 것 자체가 더 어렵다는 게 통설이다.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면 영화의 흥행 성적은 얼마나 좋아질까.미국 경제 주간지 블룸버그비즈니스위크는 랜디 넬슨 콜비대 경제금융학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톱스타 없어도…더 강렬해진 무대 2013-01-14 17:10:31
지난 8일 서울에 입성했다. 내달 9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서울 공연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2010년 11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관객 35만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 1년4개월여 만이다. 이전 공연이 조승우 류정한 등 역대 지킬을 맡은 스타들을 앞세웠다면 이번엔 윤영석과 양준모를 더블...
[국내 저작권산업 100조 시대] 창작 소재 안 떠오르면 '공유저작물' 활용해 보세요 2013-01-14 17:09:47
50년 지난 작가 작품 공개 헤르만 헤세 등 올해부터 적용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만 헤세(독일)와 윌리엄 포크너(미국)의 작품을 올해부터는 공유저작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유저작물은 사회구성원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을 일컫는다. 만료, 기증, 자유이용허락 저작물, 국가 및 공공기관 등이 제공한...
"남한 크기 곡창지대 민다나오섬 본격 개발" 2013-01-14 17:09:21
난 닉 바우티스타 상무관(사진)은 “지난해 10월 이슬람 반군단체와 평화협정을 체결한 덕분에 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섬 민다나오에 대한 개발을 본격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2010년 6월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필리핀이 동남아시아의 주요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200억달러를...
'N.L.L.-연평해전' 개인 모금 이틀새 2천만원 2013-01-14 17:08:49
난 10일 크랭크인에 이어 11일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2000만원을 모았다.제작사 로제타시네마 관계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1일 밤부터 ‘굿펀딩’에서 1억원을 목표로 제작비를 모금한 결과 13일까지 2000만원을 넘었다”고 14일 말했다. 이번 소셜펀딩에는 20~30대를 중심으로 160여명이 최소 2만원부터...
[취재수첩] 사라진 CEO 2013-01-14 17:07:25
지난 8일 정기 인사에서 3형제 모두 승진없이 유임돼 후계 구도는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그러나 조현문 부사장의 ‘잠적’은 회사 안팎에서 여전히 화제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중공업은 이 회사 사업부 가운데 홀로 적자를 냈다. 2011년에도 손실을 낸 유일한 사업부다. 그룹의 차세대 수장 후보로서 체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