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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3) 2013-06-25 12:02:01
단계로 나가자고 합니다. 북남경제협력이라는 건 민족공동의 이익 하고 번영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된다는 데 대해서는 나도 동감합니다. 북남경제협력사업은 단순히 경제거래가 아니라 민족의 화합과 통일, 번영에 이바지하는 아주 숭고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족끼리 정신에 기초해서 풀어나가야 하는데 나는...
[전문]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2) 2013-06-25 11:47:59
거쳐서, 군사당국자 회담에서 안건은 서해 군사경계선 문제를 비롯해서 북남경제협력을 군사적으로 어떻게 보호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토론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6자회담에 대해서도 어제 밤에 보고받았습니다. 좋은 문건이 하나 채택된 걸로 내가 알고 있습니다. 원래 오늘 오후에 보고받게 돼있는데... 이번에...
[국정원 '盧·金 회의록' 전격 공개] 盧 "NLL은 바뀌어야…평화경제지도를 크게 위에다 덮어서…" 2013-06-25 02:15:31
안보 군사 지도 위에다가 평화 경제지도를 크게 위에다 덮어서 그려보자는 것입니다. 전체를 평화체제로 만들어 쌍방의 경찰들만이 관리하자는 겁니다.” (김정일 “서해 북방 군사분계선 경계선을 쌍방이 다 포기하는 법률적인 이런 거 하면 해상에서는 군대는 다 철수하고 그 다음에 경찰이 하자고 하는….”) “서해...
노무현 전 대통령 "NLL, 김정일 위원장과 인식 같다" 2013-06-24 21:25:27
것은 안보군사지도 위에다 평화경제지도를 크게 덮어서 그려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nll은 국제법적 근거도 없고 논리적 근거도 분명치 않은 것인데 현실적으로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며 “북측 인민으로서도 아마 자존심이 걸린 것이고, 남측에서는 이걸 영토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노...
정상회담 회의록 공개…盧 "NLL 평화경제지도로 크게 덮어야" 2013-06-24 18:41:41
것은 안보군사 지도 위에다 평화경제지도를 크게 덮어서 그려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노 전 대통령은 "nll이라는 것이 이상하게 생겨 가지고 무슨 괴물처럼 함부로 못 건드리는 물건이 돼 있다"면서 "그래서 서해평화협력지대를 만들어 공동어로도 하고 한강하구에 공동개발도 하고, 나아가서 인천, 해주 전체를 엮어서...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쟁점 'NLL'은 무엇? 2013-06-24 17:40:11
해 12월 개최된 제347차 군사정전위원회에서 nll을 인정하지 않은 채 불만을 터뜨렸다.1999년 9월에는 nll은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조선 서해 해상군사분계선'을 선포했고 2000년 3월에는 '서해 5개섬 통항질서'를 일방적으로 공포했다.nll 해상에 2개의 수로를 지정했고 서해 5개 섬의 통행시 2개의 수로를...
[천자칼럼] 과거의 시안(西安), 미래의 시안 2013-06-24 17:35:18
우리 기업도 많이 진출해 있다. 한·중 협력의 새 장을 여는 현대판 실크로드가 이곳에서 다시 시작되길 기대한다. 개인이나 국가의 진정한 번영은 화합과 협력, 교류에서 나온다. ‘장한가’의 절절한 대목도 그렇다. 암수 각각 눈과 날개가 하나뿐이어서 둘이 합쳐야 날 수 있는 비익조(比翼鳥), 두 나뭇가지가 맞붙어...
우리나라 성인 36%, 청소년 53% "6.25 발발연도 모른다" 2013-06-23 14:22:50
협력`을 꼽았다. 이어 성인의 35.3%와 청소년의 20.9%가 `국제공조 등 외교적 해결 모색`, 성인의 23.0%와 청소년의 27.5%가 `북한의 군사위험 완화 등 태도변화`를 들었다. 본인의 안보의식 수준에 대해선 성인의 64.9%, 청소년의 51.9%가 `높다`고 응답했다. 안보의식 수준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작년(성인 63.3%,...
스노든 파문, 美-中간 힘겨루기로 번지나 2013-06-14 11:12:46
5월 발간한 ‘2013년 중국 군사·안보 태세 보고서’에서 미국 기업과 연방정부 기관 등을 상대로 한 사이버 해킹의 주체로 중국 정부와 군을 직접 지목했다. 지난 7~8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게 “미국 재산에 대한 이런 직접적 절도 행위가 계속된다면 경제관계에서...
[다산칼럼] 사이버첩보전, 강건너 불구경할 때인가 2013-06-13 17:28:57
힘차게 일어선 ‘굴기대국(起大國·중국)’의 협력이 세계를 주도할 것이라 한껏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보도를 보면 그 회담이 밝은 것만은 아니었다. 뉴욕타임스는 8일자에 ‘미·중 북한문제에는 접근, 그러나 사이버 첩보에는 거리’란 제목을 달았다. 두 정상이 북한 문제에 단호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