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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 빚 갚아주겠지"…朴 공약 실행 앞두고 모럴해저드 확산 2013-01-13 17:26:50
자산관리회사 등이 보유한 140여만명의 금융채무불이행자 등 약 322만명이 행복기금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322만명의 내역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금융권에서는 선거국면에서 지원대상이 과대포장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위 관계자는 “중복 등록된 연체자가 상당수이고, 과거 비슷한 신용회복 프로그램...
예금, 올 들어 3조 이탈…비과세 찾아 대이동 2013-01-13 17:02:07
것은 과세 기준이 낮아지면서 이자소득에 부담을 느낀 자산가들이 비과세 상품으로 자산을 이동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박승안 우리은행 투체어스강남센터 부장은 “지난해 상당수 고객들이 저축성 보험에 이미 가입했지만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앞두고 예금을 빼서 저축성 보험에 가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글로벌 '쩐의 전쟁'…환율쇼크 계속되나 2013-01-13 16:58:03
평가받는 미국 국채를 비롯한 선진국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정형화된 국제 자금 흐름이었다. 하지만 갈수록 심화되는 국제수지 불균형으로 선진국 자산의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그동안 유지돼 온 국제 자금 흐름 메커니즘이 흐트러졌다. 최근 들어 가장 눈에 띄는 새로운 현상은 한국이 선진국의 수익성 추구 자금과 개도...
락앤락·매일유업…中 내수 공략株 '관심' 2013-01-13 09:58:35
매물 우려로 자산운용사 등 기관은 대형주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유가증권시장 중소형주와 코스닥 주식을 올 들어 각각 528억원, 953억원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 추세가 예상되는 등 경제 환경이 중소형주에 유리했다는 분석도 있다. 중소형주들은 보통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한다. 환율이 하락하면...
[기고] 종신보험, 보장액은 연소득의 4~5배가 적당 2013-01-13 09:58:06
크기만큼 적립하는 것보다 평소 보장자산으로 이전해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추가납입·중도인출 기능도 활용하자. 요즘은 종신보험 하나로 사망보장은 물론 노후 대비와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은퇴생활까지 준비하고 싶으면 연금 전환 기능을 선택하면 된다. 이 경우 가장의 활동기에는 가족생활을 보장받고 더...
부활한 '재형저축'…年1200만원 한도 10년까지 비과세 2013-01-13 09:54:30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근로자 가입후 7년이상 납입해야 혜택 올해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시기다. 기준금리가 3개월째 2.75%로 동결되면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의 매력이 반감된 것은 물론 새 정부가 복지재원 조달을 위해 비과세 상품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소득에 대한...
[강남부자는 지금] 강남·홍대·이태원 수익형 부동산으로 발길 돌려 2013-01-13 09:53:32
금융소득 종합과세 적용 대상 기준이 낮아지면서 세(稅) 부담도 증가한다. 이 때문에 고액 자산가들이 금융에서 부동산으로 투자 방향을 돌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수석팀장은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가 엄격하지 않은 데다 월세 수요는 늘고 있어 금융소득 과세 대상자 확대가 오피스텔과 상가...
전자단기사채제도 15일 시행…조기정착 관건은? 2013-01-11 15:28:53
이자소득세 원천징수 대상에서 제외하고, 만기 3~6개월인 전자단기사채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cp 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으나 관련 규정 개정이 늦어지고 있다.전자단기사채 등장과 함께 cp에도 일부 경우 증권신고서 제출 등의 규제가 부여됐지만 전자단기사채가 활성화되기 위해선 확정될 예정인...
자산배분 활용하라! 금융소득종합과세 세금폭탄 ,절세형 상품으로 해결! 2013-01-11 12:25:01
해가 바뀌면서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기준이 인하되고 비과세가 축소되면서 자산가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하지만 세금을 줄이고 수익을 올리기 위한 해결책이 많지 않다. 따라서 올해도 작년처럼 절세 상품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의 해결 방안 중 하나로...
"실적랠리 속 종목 차별화 전략 " 2013-01-11 11:41:51
증권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브로커리지에서 자산관리로 바뀌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트렌드이기 때문에 자산관리에 경쟁력이 있는 증권사 위주로 추천한다. 삼성증권과 한국금융지주를 증권업종 내 최선호주로 보고 있다. 특히 삼성은 이번 종합금융소득과세 기준이 4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절세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