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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검사장비 '올인'할 때 나홀로 3D 도전장…獨보다 비싼데도 '러브콜' 2013-01-04 17:06:36
태어난 고 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미국 피츠버그공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공은 로보틱스다. 미래산업 연구소장으로 일하다가 2002년 창업했다. 그는 남들이 어렵다고 말하는 분야에 도전해 이를 해내는 게 주특기다. 미래산업 시절엔 뛰어난 성능의 표면실장장비를 개발해 글로벌 전자업체들을 깜짝 놀라게...
경기는 불황…채권추심은 호황 2013-01-04 17:05:43
신용정보사로 넘기는 채권 추심 물량이 늘어난 결과다. 전문가들은 가계와 기업의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4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의 부실채권 관리회사인 kb신용정보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44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5억원(11.3%)...
외화채권 391억弗 발행…가산금리 크게 낮아져 2013-01-04 17:05:27
난 60%로 나타났다. 반면 엔화 표시 채권 비중은 19%에서 13%로 줄었다.채권 발행시 기준금리(미국 국채금리)에 덧붙이는 가산금리가 1년 새 크게 낮아졌다. 작년 초에는 5년물 기준 미국 국채금리에 평균 3%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한국계 채권의 금리가 정해졌지만 연말 가산금리는 평균 1.3%포인트까지 하락했다. 그만큼...
[인사] 홈플러스 ; 동부CNI ; 한국애브비 등 2013-01-04 17:04:33
정득모▷난지물재생센터소장 이철해▷서북병원 약제부장 남영진▷공원조성과장 최현실▷조경과장 직무대리 이원영▷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 오순환▷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 배호영▷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 이춘희▷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 이용태▷공원녹지정책과장 구아미▷역사도심관리과장 신중수▷보도환경개선과장 형...
여신건전성 일제 점검…은행 "실적 안좋은데…" 비상 2013-01-04 17:04:10
지난 한 해의 결산을 진행 중인 은행들이 저성장·저금리 기조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여신 건전성을 유리한 쪽으로 분류, 충당금을 적게 쌓고 당기순이익을 부풀리는 식으로 재무제표를 짜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적 악화로 고전하고 있는 은행 입장에서는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4일 금융당국 및 은행권에 따르면...
파이시티 설계비 미수에 수주부진 겹쳐 '휘청' 2013-01-04 17:04:03
뛰어난 회사였지만 2000년대 들어 공공건축물 수주 확대에 치중하는 바람에 설계 물량이 넘쳐났던 주택시장에서 손을 놓는 등 건축시장 트렌드를 따라 잡지 못한 것도 사세가 기울어진 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요즘은 디자인 우수성만으로 수주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공간건축은 작품성 외에...
전철 4개노선 개통효과 `글쎄` 2013-01-04 17:03:29
난 12월 15일 별내역이 신설된 경춘선은 올해 묵현역까지 연장 개통됩니다. 12월에는 분당선이 수원역까지 연장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첫 자기부상열차인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도 오는 8월부터 운행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지하철 개통이 잇따랐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집값 상승에는 큰 도움을 못줄...
시트로엥 DS4, '스톱 앤드 스타트' 기능 멀미가 날 지경…넌 도대체 매력이 뭐니? 2013-01-04 17:01:34
함께 보낸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를 난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2012년 12월24일. 넌 세수도 안한 꾀죄죄한 모습으로 내 앞에 나타났지. 요즘 같은 혹한기에 세차를 했다간 온몸이 꽁꽁 얼어버린다는 게 너의 변명이었어. 그래, 추우면 그럴 수도 있다. 축제 분위기로 들떠있는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우린 지저분한 몰골로...
'깐깐한 실장' 최지성 "자만하지 말라" 2013-01-04 16:59:30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미래전략실 1분기 조례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그러려면 절대 자만해선 안 된다”고 했다. 이 같은 언급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이날 오전 신년하례식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자”고 말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씨줄과 날줄] 소박한 복장과 소박한 걸음 2013-01-04 16:59:02
난 3년 동안 고향 강릉에 ‘바우길’이란 이름의 걷는 길을 탐사했다. 18개 코스 340㎞의 결코 짧지 않은 길이다. 고향의 뜻있는 분들이 함께 참여해 매주 주말 걷는 길을 탐사했다. 덕분에 ‘강릉 바우길’이 제주올레와 지리산둘레길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트레일이 됐다. 걷는 것은 운동과 명상을 함께한다. 오래 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