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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0곳 중 3곳만 60세 이상 고용…54% "인사 적체 있다" 2024-05-19 12:00:01
이어 중고령 인력 적합업무 개발(19.2%), 중고령 건강관리·근무환경 개선(12.2%) 등의 순이었다. 또 대기업의 절반 이상(53.7%)은 현재 승진 지연 등 인사 적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 적체의 원인(복수응답)으로는 사업·조직 성장 정체(40.1%), 직무가 아닌 연공 중심의 인력 관리(30.7%), 정년 60세 의무화로...
에코프로, 시차출퇴근·반반차휴가 도입…"직원 자기계발 독려" 2024-05-19 10:17:13
등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최근 '시차 출퇴근 제도'와 '반반차 휴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차 출퇴근 제도는 주 5일, 1일 8시간, 주당 40시간의 기본 근무를 준수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2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조정하는 제도다. 예를 들어 기존에 오전 8시 30분에...
"중국 옷으로 착각할 판"…'퓨전 한복'에 칼 빼들었다 [현장+] 2024-05-18 12:31:39
문화를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무형문화재이기도 한 한복에 대한 개념을 바로잡고 개선할 시점"이라며 "경복궁 주변 한복점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치마에 철사 후프를 과도하게 넣어 부풀린 형태, 치마의 '말기(가슴 부분의 띠)' 부분까지 금박 무늬를 넣은 형태, 전통 혼례복에서나...
베를린 대학생들 대상 북한인권 강연회 열려 2024-05-18 02:53:51
관계자들은 반동사상문화배격법 등 북한의 이른바 '3대 악법'을 설명하고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독일 대학생의 역할을 주문했다. 정치범수용소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탈북민 2명도 강사로 나서 강제 북송 등 경험담을 소개했다. 강연에는 대학생 80여명이 참석해 북한의 군 복무 기간과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AI 기본법' 표류하는 사이, 부처마다 규제 쏟아낸다 2024-05-17 18:29:29
산업부 관계자는 “제도 개선 과제를 찾아내 하반기 공청회를 열고 국회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연내 AI 서비스 이용자 보호법을 제정하겠다고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발표했다. AI 서비스로 개인의 권리가 침해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AI 개발을 위한 개인정보 활용...
한국저작권보호원, 2024 '바로 지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2024-05-17 15:04:06
저작권 보호 인식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국저작권보호원 박정렬 원장은 “K-콘텐츠 적극 소비·생산 계층인 MZ세대 이용자들이 보호원이 진행 중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국내·외 K-콘텐츠 소비자들의 저작권 보호 인식 개선이 더욱 견고하게 뿌리내리는데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게시판] 한수원·가스공사·예금보험공사 감사업무협약 2024-05-17 09:46:12
예금보험공사와 적극 업무 확산, 감사 역량 강화,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적극 업무 제도 공유, 감사 관련 정보 교류, 교차 감사 등 전문 분야 감사 인력 지원, 내부 통제 제도 운영·개선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세종=연합뉴스) (끝) <저작권자(...
한화오션, 생산성 향상 목표로 '아메바 경영시스템' 도입 2024-05-17 09:37:59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해서 제기됐다. 한화오션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세라와 협업해 조선업 최초로 '아메바 경영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전 구성원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경영 마인드와 원가절감 문화를 정착하겠다는 취지다. 아메바 경영 시스템은 '경영의 신'으로 불렸던...
시부야로 간 K스타트업…"일본 기업과 손잡고 신산업 발굴" 2024-05-17 08:32:20
“일본은 한국과 문화적으로 비슷하고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상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K스타트업 10곳 일본 진출일본이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국내 초기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이 빗발치고 있다. 수만 명이 몰린 일본 스타트업 콘퍼런스 스시테크와 디캠프 디데이 등에서 국내...
"언제나·오래도록" 美맞서 더밀착 시진핑·푸틴…北두둔도 한뜻 2024-05-16 22:13:03
문화의 해 개막식에 나란히 참석하고 산책을 겸한 별도 회동에 나선 것 역시 '신밀월'로까지 일컬어지는 양국 현주소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 공개발언을 통해서는 미국을 원색적으로 비난하지는 않아 수위 조절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특히 신화통신이 전한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