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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미성' 816가구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2020-05-07 17:08:28
서울시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첫 긴급 정비구역 지정 사례라고 설명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영진시장은 붕괴 위험에 처해 있지만 사업성이 낮아 재개발 사업이 보류되고 마땅한 이주대책도 없었다”며 “긴급 정비사업을 하게 된 배경”이라고 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신혼타운 등 수도권 공공분양…3~5년 동안 의무 거주해야 2020-05-05 17:43:36
청약규제 강화 내용이 법제화된 것이다. 이와 함께 공공임대 입주자가 주택에 들어가기 전 집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하는 등 권익 보호 장치도 마련됐다. 공공주택 사업자는 임차인이 공공임대에 입주하기 전 해당 주택의 거실과 화장실 등의 상태를 임차인에게 설명하고 확인받아야 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공덕역 '벼룩시장부지' 개발된다 2020-05-04 17:17:39
공원과 연계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개발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3월부터 철거가 가시화되자 인근 아파트값도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9월 13억4000만원에 거래된 공덕동 ‘공덕파크자이’ 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올 3월 2억원 넘게 오른 15억7700만원에 손바뀜됐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강남3구 아파트값 0.63%↓…8년 만에 최대폭 하락 2020-05-01 17:08:57
떨어졌고, 위례신도시(-0.02%)도 지난달 들어 하락했다. 하락 추세는 이달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윤 수석연구원은 “경기침체 상황에서 여당이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압승하면서 주택시장 규제도 유지될 것”이라며 “당분간 우하향 추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非강남 역세권' 공릉·방학역 등 5곳 본격 개발 2020-04-28 17:09:16
역세권 중 사업을 할 수 없는 50여 곳을 뺀 260곳이 역세권 사업 대상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접근이 쉬운 역세권에 공적 주택과 산업시설, 상가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식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해 가겠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용산·아현 "2억 낮춰서라도 팔아만 달라"…"6월 말까지 집값 약세" 2020-04-23 17:25:05
입주 물량은 총 2만3217가구로 올해(4만2173가구)의 절반 수준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집값은 하락세인데 분양시장이 뜨거운 것은 신축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의미”라며 “재건축이 사실상 막혀 있어 공급 부족 현상은 갈수록 심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현주/신연수/배정철 기자 blacksea@hankyung.com
"신반포21차, 조합 부담없이 후분양" 2020-04-23 17:22:05
부담하고, 입주 때 조합원 부담으로 돌아가게 된다. 반면 후분양을 택하면 조합원들이 분양금액을 입주 시점에 내면 돼 입주 때까지 중도금이나 공사비 대출 이자 부담이 없다. 2개 동 108가구로 이뤄진 신반포 21차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2개 동, 275가구로 탈바꿈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반포·흑석 '서울 알짜 분양' 쏟아진다 2020-04-23 17:20:18
450억원을 추가 부담해야 해 내부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포1단지도 조합이 제시한 4850만원과 HUG가 제시한 분양가(4750만원)를 두고 자체 논의에 들어갔다. HUG 관계자는 “조합이 제시한 분양가와 HUG의 고분양 관리 기준 사이에서 분양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관광객 급감' 이대·신촌, 상가 허물고 오피스텔 들어선다 2020-04-22 17:16:39
강남으로 진입할 수 있어 직장인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했다. 다만 공급 과잉으로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윤지해 부동산 114 수석연구위원은 “작년 한 해에 전국에 분양된 오피스텔 68곳 중 47곳이 미분양됐던 만큼 옥석을 가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부동산 중개업소 개업 '시들'…지난달 20여년 만에 최저 2020-04-21 17:33:01
이사철이어서 1년 중 가장 많은 중개업소가 개업한다. 작년 3월 1732명, 2018년 3월 2149명이 개업했다. 공인중개협회 관계자는 “부동산 개·폐업은 부동산 경기의 선행지표라고 볼 수 있다”며 “개업이 준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