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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한 귀농, 감 잡았다"…대학생부터 은퇴자까지 상담 줄이어 2018-04-27 18:20:54
전 은퇴한 박충규(68)씨는 "기후변화로 열대 과일 등이 국내에서 점차 인기를 끌고 있어 특수 과일 농사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기술교육부터 자금, 판로 확보까지 상담을 받고 나니 머릿속으로만 그렸던 귀농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외신 2018-04-26 08:00:06
붕괴 추정" 180425-1037 외신-0174 19:06 열대서 태어난 유일 북극곰 이누카, 건강악화로 안락사 180425-1041 외신-0175 19:12 오스트리아, 난민유입 차단 위해 최저소득 보장 축소 180425-1046 외신-0176 19:15 [정상회담 D-2] 교황 "남북지도자, 평화의 '장인' 되길'" 성공 기원(종합) 180425-1051 외신-0177...
열대서 태어난 유일 북극곰 이누카, 건강악화로 안락사 2018-04-25 19:06:55
동물원이 북극곰 가운데 유일하게 열대지역에서 태어나 세상의 관심을 끌었던 이누카(Inuka)를 안락사시켰다고 현지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동물원 측은 성명을 통해 각종 퇴행성 질환에 시달려온 이누카를 마취에서 깨어나지 않도록 했으며 이는 동물복지 차원에서 내린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이누카는...
[여행의 향기] 쿠바의 아리랑 '관타나메라'의 고향… 사랑과 애국을 노래하다 2018-04-22 14:48:40
군법이 적용되는 지역이다. 쿠바의 난민이 일부 들어와 살면서 쿠바판 이산가족도 있다.미국풍의 자유가 넘치는 지역관타나모는 바라코아와 산티아고 데 쿠바의 중간에 있어 주로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한다. 여행자들은 주로 시내에 잠깐 들러본다. 아바나의 원색의 유혹도, 산티아고 데 쿠바 같은 활동성도 보이지 않는다....
아열대 작물 '파파야' 중부지역 최적의 재배시기 찾았다 2018-04-22 11:23:29
열대 작물 '파파야' 중부지역 최적의 재배시기 찾았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비닐하우스에 4월말 심어야"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아열대 작물인 파파야의 중부지역 최적 재배시기를 찾아냈다. 파파야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처음 맛본 뒤 '천사의 열매'라 극찬했다고...
전남서 자란 '열대수종 모링가' 액상 차 개발…미국 수출길 2018-04-22 07:03:01
아열대 기후 지역에서 5∼12m까지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동남아에서는 기적의 나무로 알려졌으며 잎과 줄기에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연합(UN)은 아프리카 난민 구호식품으로도 권장하고 있다. 전남 산림자원연구소는 2016년부터 지역에서 적응·재배시험을 추진해 지난해...
아마존 열대우림 댐 가동으로 희귀 어류 80% 사라질 위기 2018-04-19 01:16:45
아마존 열대우림 댐 가동으로 희귀 어류 80% 사라질 위기 전문가들 "수질 악화와 수온 상승으로 어류 서식환경 파괴"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 건설된 세계 3위 규모의 벨루 몬치(Belo Monte) 댐이 가동되면서 희귀 어류들이 대규모로 사라질 위기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의 '경제 드라이브'… 中 하이난, 세계 최대 자유무역항으로 개발 2018-04-15 19:40:54
지역을 중심으로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뤄냈다.하지만 덩샤오핑도 하이난을 발전시키는 데는 실패했다. 1988년 하이난은 광둥성에서 분리돼 중국 최대 경제특구로 지정됐다. 그러나 개발과 관련한 각종 부패 사건이 끊이지 않았고 부동산 투기가 기승을 부렸다. 결국 덩샤오핑은 1993년 하이난 개발의 실패를 인정하고 모든...
[여행의 향기] 낮엔 호이안 중세 골목길 걷고… 밤엔 투본강서 뱃놀이 즐겨볼까 2018-04-15 14:44:07
수 있다. 열대몬순의 울창한 밀림과 폭포를 발아래로 굽어보며, 안개와 구름을 뚫고 솟구치는 약 20분간의 비행은 황홀경이다. 동화 속 유럽의 성처럼 꾸며진 9개의 테마가든과 다양한 놀이시설, 매일매일 바뀌는 퍼포먼스와 공연 등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워낙 높은 곳에 위치해 날씨가...
80년 뒤엔 사과는 수입산, 망고는 국내산…과일은 북상 중 2018-04-11 13:42:27
남해안에서 재배됐던 단감은 2000년대 들어 영덕 및 내륙지역까지 재배지가 북상했다. 감귤은 남해안 일대로 재배 한계선이 상승해 꾸준히 재배 가능지가 증가하고 있다. 21세기 후반에 이르러서는 국민대표 과일인 사과, 복숭아 등은 '수입산', 아열대 기후에 적합한 감귤, 망고 등 열대 과일은 '국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