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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바이오코리아' 개막…45개국 650여사 참가 '역대 최대' 유전자 가위·줄기세포…바이오 미래 '한눈에' 2017-04-12 20:10:33
/ 임락근 기자 ] 국내 최대 바이오산업 국제행사인 ‘바이오코리아 2017’이 12일 사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국내 제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산업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장이다. 종근당, 유한양행,...
훅 뿜은 담배연기 속에 1급 발암물질 7종이… 2017-04-11 18:45:46
[ 임락근 기자 ] 시중에 유통되는 담배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 7종류가 검출됐다. 담배 표지에 적히지 않은 발암물질 9종류도 추가로 확인됐다. 전자담배에서도 발암물질이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담배 위해성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정부가 담배 유해 성분을 분석해...
[바이오헬스 판을 바꾸자] 국내 바이오 규제만 1163건…"이런 나라서 바이오산업 꽃 피겠나" 2017-04-11 17:43:19
임락근 기자 ] 재활치료기기를 개발하는 네오펙트는 미국에서 재활환자가 집에서 원격으로 담당 의사의 진료를 받는 서비스를 연내에 시작할 계획이지만 국내에서는 서비스를 포기했다. 원격의료가 불법이어서다. 쓰리빌리언도 4000종 이상의 희귀질환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를 오는 5월 출시할 계획이지만...
아이디어·장비 나누고…병원-벤처 '한솥밥 바람' 2017-04-09 19:58:20
[ 임락근 기자 ] 병원에 둥지를 트는 바이오 기업이 속속 늘고 있다.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노하우에 대학병원의 임상 데이터와 연구 인프라를 합쳐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다. 2011년에는 정부가 지정한 10개 연구중심병원에 입주한 기업이 3개에 불과했지만 작년 46개로 크게 늘었다.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희뿌옇고 휘어지고…황반변성 놔두면 눈앞이 '캄캄' 2017-04-08 06:05:22
임락근 기자 ] 충북 청주에 사는 송모씨(74)는 요즘 부쩍 오른쪽 눈의 시야가 뿌옇다. 곧게 뻗은 욕실 타일이 휘어져 보이고 신문이 중간중간 뻥 뚫린 듯 시커멓게 보이기도 한다. 얼마 전 일본에서 줄기세포를 활용한 이식수술이 시행됐다는 난치병 환자와 비슷한 증세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송씨는 안과병원을 찾았다....
빅데이터로 '6가지 암' 원샷 검사 2017-04-06 18:59:02
임락근 기자 ] 혈액만으로 암 검사를 할 수 있는 액체생체검사가 주목받고 있다. 내시경 검사나 컴퓨터단층촬영(ct)이 필요 없어서다.바이오인프라는 국내 액체생체검사업계 선두주자다. 김철우 바이오인프라 대표(사진)는 “혈액에는 수많은 건강 정보가 담겨 있다”며 “피 5ml만 있어도 1주일 안에 폐암,...
‘의사 갑질’에 우는 환자들…갈길 먼 ‘환자 중심 의료’ 2017-04-03 18:09:00
(임락근 바이오헬스부 기자) 직장인 이모씨(28)는 얼마 전 탈모 치료를 받으러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갔다가 기분 나쁜 일을 겪었습니다. 진료실에 들어서자마자 의사는 이씨에게 반말로 앉으라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탈모가 얼마나 심한지 보겠다며 머리를 기분 나쁘게 움켜쥐고 이리저리 만져보더니 대뜸 약만 몇 개...
"치매 환자도 일상생활 가능해요"…'치매안심마을' 시범사업 내달 중 실시 2017-04-02 15:18:27
편견을 없애고 이해를 높여 지역 주민들이 치매 환자를 끌어안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현재 국내의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다고 추산된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뇌졸중 환자 진료비, 4년 새 30% 늘어 2017-04-02 14:38:46
뇌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뇌졸중은 다른 말로 중풍이라고도 한다.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 출혈을 동반하는 뇌출혈로 크게 나뉜다. 뇌출혈은 뇌경색보다 5배 이상 많다. 뇌졸중의 82%가 뇌출혈이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피로감 없어도 무조건 쉬어야…그래야 암 예방" 2017-04-01 03:00:10
[ 임락근 기자 ] “24시간 신경이 곤두서 있는 피로 사회 한국, 이런 환경에서는 오히려 암에 안 걸리는 게 이상합니다.”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 원장(사진)은 정신과 전문의다. 신경계와 면역 사이의 관계, 더 나아가서는 암과의 관련성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왔다. 그는 “암세포는 하루에도 수천 개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