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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비세 증가분, 취득세수 비율로 배분 2013-10-06 17:34:05
정부가 취득세 영구인하로 줄어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늘려 주기로 한 지방소비세 2조4000억원을 지방자치단체의 취득세수 비율에 따라 배분키로 확정했다. 안전행정부는 국세인 부가가치세를 지방소비세로 전환하는 비율을 11%로 높이는 데 따른 지방소비세 증가분을 취득세수 비율로 배분키로 하고 이를 반영한...
[알쏭달쏭 세금]부가가치세 조기환급제이용…매달 받을 수 있다 2013-09-30 06:59:52
씨는 최근 7억원짜리 기계를 새로 구입했다. 부가가치세 영(0)세율이 적용되는 수출기업이라, 부가세 환급 신고를 하면 5000만원 정도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부가세 환급은 분기마다 이뤄지기 때문에 돈을 돌려받기까지 좀 더 기다려야 한다. 급전이 필요한 김씨가 부가세 환급을 빨리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양도세 중과 폐지·외투법 개정안, 부동산 활성화 법안 우선 처리" 2013-09-29 17:21:46
취득세율 영구인하, 양도세 중과폐지,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용, 분양가 상한제 신축운용 등 부동산 시장 정상화 법안을 꼽았다. 김 의장은 야당이 반대하는 부동산 양도세 중과폐지, 취득세율 영구인하 등을 관철하기 위해 야당이 요구하는 전·월세 상한제, 임대계약 갱신청구권 도입 등을 받아들이는 ‘빅딜’을 할 수...
연 5000만원 '기부천사' 1050만원 환급 2013-09-26 17:20:42
1900만원(세율 38% 적용)을 돌려받았지만 올해는 특별공제 한도(2500만원)에 묶여 연말정산 환급액이 최대 950만원(세율 38% 적용)으로 줄었다. 하지만 이번에 마련한 최종안이 시행될 경우 3000만원까지는 15%, 나머지 2000만원에 대해서는 30%의 세액공제율을 적용받아 총 1050만원의 세금을 돌려받게 된다. 내년도 세법...
여당모임 간 강봉균 "저성장 지속땐 복지 조정 불가피" 2013-09-26 17:14:06
강 전 장관은 복지공약 재원조달 방안으로 부가가치세 인상을 제안했다. 그는 “만약 추가세수 14조원을 확보할 수 있는 부가세율 2% 인상과 같은 보편적 증세에 대한 국민 설득에 성공한다면 복지공약 재원조달 문제는 완전히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또 경제민주화와 관련, “이념적 접근은 경제 활력을...
지방재정 연 5조 확충…지자체 '꼼수' 반발 2013-09-25 17:17:26
정부가 지방소비세 전환율과 영유아보육 국고 보조율 등을 높여 2015년부터 지방 재정을 연간 5조원 확충하기로 했다. 취득세율 인하와 전면 무상보육 등 복지 확대로 촉발된 지방의 재정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들이 자신들의 요구가 전혀 수용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부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증세 논의 부상…어디서 더 걷을까> 2013-09-16 21:54:36
세율을 인상하는 것은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바람직스럽지 않다"는 입장을 이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런 입장과 정부가 그동안 제시한 중장기 조세정책 방향 등을 감안해보면 우선 증세 검토 대상으로는 소득세와 소비과세가 거론된다. 소득과세의 경우 과세 사각지대를 없애 세원을 넓히고 공제...
[사설] 정부와 지자체 간 복지 책임 떠넘기기 꼴사납다 2013-09-12 18:16:37
복지예산을 놓고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기재부가 무상보육 국고보조율을 서울은 20%에서 30%, 지방은 50%에서 60%로 올리고 취득세 영구 인하에 따른 지자체 세수 감소를 메워주기 위해 지방소비세율을 5%에서 11%로 올리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지자체장들은 이 정도로는 어림없다며 거부했다. 지자체장들은 내년 7월...
"아베, 소비세 인상 결심 굳혔다" 2013-09-12 17:28:54
"5조엔 부양책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사진)가 소비세(부가가치세에 해당)를 예정대로 내년 4월에 올리기로 마음을 굳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일본은 현재 5%인 소비세율을 내년 4월 8%로 올리고, 2015년 10월에 10%로 추가 인상할 계획이다. 아베 총리는 소비세 인상이 경기 회복세 둔화로 이어지는 ...
"무상보육 갈등, 재정분권 강화로 풀어야" 2013-09-12 17:16:05
무상보육을 채택한 곳에만 중앙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입 측면에서도 취득세 정책 권한을 자치정부가 가져야 지역에 맞는 복지 정책을 펼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무상보육 결정 과정에서는 중앙정부의 책임도 컸다는 지적이다. 김현아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회 예산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