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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가상자산 확산 영향 면밀하게 검토할 것" 2022-06-13 14:48:09
수 있다"며 "합리적인 규제 체계의 마련도 중요하지만 시장의 복잡성, 예측 곤란한 환경을 고려할 때 민간 전문가 참여를 통한 자율규제 확립이 강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발표된 가상자산사업자의 공동 자율개선방안이 이를 위해 훌륭한 토대가 될 것"며 "금감원도 민간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가상자산...
추경호 "기업·경제활동 발목 잡는 규제 과감히 혁파" 2022-06-09 14:48:31
규제를 과감히 혁파할 것"이라고 9일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에서 진행된 전임 기재부 장관 초청 특별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직 경제부총리가 전경련을 방문한 것은 2014년 이후 8년 만이다. 추 부총리는 축사에서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경제체질을...
"ESG 기업에 직접 투자…경영 컨설팅도" 2022-06-08 17:51:11
아니다”며 “해외에서는 탄소배출권 시장이 규제 시장을 넘어 개인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시장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개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ESG 캠페인을 다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성택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는 기업과 금융사를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황 대표는 “기업들이 펴내는...
"中서 돌아오고 싶지만 韓은 규제 더 심해" 2022-06-08 17:42:43
한국에 투자를 늘리며 들어오기엔 환경·노동 규제가 너무 심하고 정책 지원 면에서 부족해 망설여진다”고 말했다. 이에 유턴 기업 정책이 자리를 잡으려면 적극적인 규제 완화 및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필리핀 마닐라 인근 마리벨레스와 경기 김포에서 플라스틱 사출업체 및 가방봉제업체를 운영하는 A사...
[단독] 與 '당론 1호 법안'은 납품단가 연동제 2022-06-08 17:38:33
원청사가 비용 절감을 위해 해외 납품업체와 계약을 맺거나 하청업체의 원가 절감 유인이 줄어들 것이란 점이 부작용으로 꼽힌다. 이런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은 연동제 도입에 반대해 왔다. 이번 하도급법 개정안 추진 과정에서도 연동제 의무 도입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
서류준비 6개월·인허가 하세월…"정부 믿고 왔는데 기업 공중분해" 2022-06-08 17:30:47
허비했다”고 털어놨다. 해외 사업 경력을 인정받지 못한 것도 유턴 기업의 초기 정착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다. 장 전 사장도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보증보험에 가입하려고 했지만, 중국 사업 내역을 인정받지 못해 거절당했다. 결국 공장 부지를 담보로 설정해 마련한 예치금 수억원을 납부한 뒤에야 보증보험에 가입할...
매출 80억 사장→일용직 전락…"대한민국에 사기 당했다" 2022-06-08 14:00:04
해외에 마련한 생산설비를 국내로 돌리는 것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업인들은 국내 환경·노동 규제 및 정부 지원 정책의 엇박자로 인해 한국으로의 ‘유턴’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복귀기업(유턴기업)은 지난 5월 기준 113개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창양 산업장관, 중견련 방문…"중견기업 도약지원펀드 조성" 2022-06-08 14:00:03
등 해외시장 개척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오는 2024년 7월 일몰 예정인 중견기업 특별법을 상시법으로 전환하고 실효성 있는 규제 특례와 지원책 보강을 통해 안정적 지원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이어 "중소기업 졸업 후 직면하는 규제와 과도한 지원 절벽을 개선해 성장을 촉진하는...
[일문일답] 김주현 "금융규제 혁신…금산분리 원칙 개선 검토할 시점" 2022-06-07 15:55:36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도 신경 쓰는 만큼 경제적 필요에 따른 인상 요인과 사업 환경에 따른 필요성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으로 기대한다. -- '금융규제 쇄신' 의지를 강조했다.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나. ▲ BTS가 해외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자존감을 높이듯 국내 금융업에서도 세계적인...
그렇게 "불편하다"는데도…10년째 애플의 '이상한 고집' [최수진의 전자수첩] 2022-06-06 15:23:51
가지 유형의 단자만 요구하는 엄격한 규제는 혁신을 장려하기보다는 오히려 방해할 수 있고 유럽과 전 세계 이용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두 번째로 추측 가능한 이유는 '환경' 때문입니다. 애플은 "단자가 통일되면 애플 이용자가 기존에 이용하던 라이트닝 액세서리를 버려 도리어 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