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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신용카드 4.6장…5년만에 감소 2013-04-15 06:02:08
소비가 위축된데다 금융 당국의 휴면신용카드 감축, 신용카드 발급 기준 강화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이 부가서비스 이용 조건으로 전월 이용액을 강화해 많은 카드를 쓰기어렵게 만든 요인도 있다. 체크카드가 신용카드의 자리를 대신해가는 추세도 영향을미쳤다. 신용카드 발급은 줄어드는데 체크...
[경제사상사 여행] "과세는 납세자 재산 뺏는 행위"… 마르크스주의 대척점에 위치 2013-04-12 15:49:15
생각하고 배우고 평가하며 자신의 목적과 수단을 선택하는, 즉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라는 것이 로스바드의 설명이다. 따라서 그런 존재에게 중요한 것은 생명, 자유, 재산에 대한 권리인데 이 자연권은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존중해야 할 절대적 가치라는 것이다. 관심을 끄는 것은 로스바드의 시장관이다. 자유시장은...
미국, 대북 억제 수위조절 하나…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 실험 연기 2013-04-07 12:02:28
수단급 미사일 2기를 동해안으로 옮겨 특정시설에 은닉하며 무력도발의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미 군 당국에선 북한이 조만간 사거리 3000∼4000㎞인 무수단 미사일을 기습 발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미국이 이번에 발사하려고 계획했던 icbm은 미국 핵전력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미니트맨3....
[이슈 & 포인트] 바람직한 담뱃값 인상 방안 2013-04-03 17:09:45
감축에 효과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은 고무적이다. 문제는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수단이나 추진계획의 구체성이 없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정책수단이 필요하다. 세금 인상을 통한 담배가격 인상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세율 총량의 인상 못지않게 세제의 구성도 중요하다....
[다산칼럼] '증세 없는 복지' 꿈에서 깨어나야 2013-03-24 16:50:14
예산 절감, 세출구조 조정, 조세감면 감축, 지하경제 양성화 등으로 증세를 피하면서 복지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 각각은 그 자체로서는 정책목표가 될 수 있을지라도 ‘증세 없는 복지’의 정책수단으로서는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 충돌하기도 한다.대선 과정에서 제시된 추가 소요재...
<용산개발 정부 역할론에 국토부 '곤혹'> 2013-03-17 07:31:06
민간 부동산 개발사업에 끼어들 만한 수단과 명분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지만 공기업인 코레일 주도로 사업구조가 개편되면 더는 수수방관하기어려워질 것이라며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17일 정부와 정치권, 코레일 등에 따르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이사업에 국토부가 주무 부처로서 좀 더...
버냉키, "시퀘스터 현실화할 경우 경제회복 부담" 경고 2013-02-27 06:39:21
대신 재정적자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경제 성장세가 여전히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급격한 지출감축과 세금인상은 경제에 심각한 역풍이 될 수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버냉키 의장은 최근 일각에서 ‘양적완화(qe3)’로 인한 부작용을 우려하며 조기 종료를 주장하는 목소리에...
“IMF, 韓 성장률 전망치 하향.. 단기매매” 2013-02-19 14:08:53
정책 수단으로 최대 3년 만기 국채를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해왔는데 이를 5년 만기 국채까지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당장 무제한 자산매입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위원들도 있었다. 즉 이번 회의의 특징은 아베 총리의 제안에 반응을 하는 회원들의 면면을 확인하는 정도로 큰 변화의 모습은 없었다. 이번 달...
[한국 대학 지형도가 바뀐다 ②] 국내 대학 30% 없어진다는데, 어디지? 2013-02-18 09:46:51
검찰은 "대학 구조조정을 피하기 위해 불법 수단을 동원하는 대학을 적발했다"고 밝혔다.대학도 문 닫는 시대가 왔다. 부실한 운영(서남대)과 입학자원 부족(포항대)이 가장 큰 이유다. 교육 당국은 2011년 7월 대학구조개혁위원회를 출범시켜 본격적인 대학 구조조정에 나섰다. 선제적으로 부실한 대학을 골라내고 정리...
서울시, 교통유발부담금 감면혜택 대폭 축소 2013-02-12 17:08:11
있는 수단을 확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통수요 억제를 위한 대대적인 개선”이라고 강조한 이번 대책의 실효성에 의문표를 다는 이유다. 이에 대해 백 정책관은 “교통수요 억제는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기업 쪽으로 책임을 넘겼다.시는 이와 함께 강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