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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프란치스코 교황에 '최우수 자유의 메달' 수여 2025-01-12 06:23:45
미국의 번영과 가치, 안보, 세계 평화, 문화·스포츠, 기타 중요한 사회, 공공 또는 민간 활동에서 모범적 기여를 한 민간인에게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중에서도 최우수(with Distinction)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경우 더 높은 등급을 의미한다. 바이든 대통령이 최우수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새해벽두 '1.5조 쇼핑' 외국인 코스피 복귀 신호탄?…반도체株 보유율↑ 2025-01-12 06:15:01
향후 미국 물가지표 발표 후 국채 금리 안정이 예상되는 점도 외국인 매수세 유입을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물가에 대한 경계심리가 오는 15일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정점을 통과하면서 달러화, 채권금리가 하향 안정화될 수 있다"며 "아울러 17일 발표되는 중국 4분기...
작년 김치 수출량 7% 늘어 '역대 최대'…신시장 개척 나선다 2025-01-12 06:15:00
각각 미국, 네덜란드다. 두 나라로의 김치 수출량은 전년 대비 각각 25.2%, 28.9% 늘었다. 4위 수출국은 캐나다로 수출량 증가율이 61.5%에 달했고, 5위 호주로의 수출도 37.2% 늘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미국에서는 코스트코, 월마트 등 현지 유통사 입점이 확대됐고 다양한 김치 품목을 새로 선보이면서 수출이 연중...
10년 무역변화가 보여준다…한중 산업, 상호보완서 경합으로 2025-01-12 06:07:59
경합도는 38.5로 2019년(38.0)보다 올랐다. 중국, 미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 등 상위 5대 수출국 중 한국과의 수출 경합도가 오른 것은 중국이 유일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중국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메모리 중심의 육성 정책을 펴면서 2024년 한중 반도체 수출 경합도는 주요국 대비 압도적으로 높은 72.2로 조사...
中전기차, 이유있는 韓진출…과잉생산 밀어내기·선진국 교두보 2025-01-12 06:07:03
현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과 미국이 잇따라 중국산 전기차에 높은 무역 장벽을 세우면서 한국이 중국 업체의 수출 선택지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유럽연합(EU)은 작년 10월 말부터 중국산 수입 전기차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최고 45.3%로 인상했고 미국은 25%에서 100%로 대폭 올리기...
캐즘에 배터리 소재업계도 칼바람…줄줄이 적자 2025-01-12 06:04:00
적자 국내 3사, 광물 가격 하락에 수익성 악화 미국·유럽 불확실성 확대…기술 혁신·가격 경쟁력 사활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국내 배터리 소재기업들이 줄줄이 연간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수요 부진에 광물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가운데 각 기업...
원화 약세, 러 루블화 버금…한은 "12월 물가 최대 0.1%p 높여" 2025-01-12 06:01:01
가장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달러 강세가 두드러지기는 했지만 비상계엄 사태로 원화가 특히 충격을 받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환율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커진 가운데 계엄 후 환율이 1,400원대 중후반에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서 물가안정에도 비상등이 들어왔다. ◇ 지난달 원화...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2025-01-12 05:15:13
=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다발한 산불이 닷새째 계속 확산하면서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인명과 재산 피해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서부 해변의 화재는 내륙 쪽으로 더 번지며 게티미술관 등 주요 명소를 위협하고 있다. 당국은 연방정부 등의 지원을 받아 진화에 총력을...
네타냐후, 트럼프 특사 만난 뒤 휴전 협상단 파견 2025-01-12 03:43: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특사를 만난 뒤 휴전협상 대표단을 중재국 카타르에 보내기로 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해외 정보기관 모사드의 다비드 바르니아 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에는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의 로넨 바르 국장, 이스라엘군 인질 문제 책임자 니찬 알론, 네타냐후 총리의 정치고문 오피르 팔크...
트럼프의 우크라戰 특사 "이란 변화 위해 최대 압박 필요" 2025-01-12 02:42:51
초기엔 미국과 친미 왕정에 반대했으나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이후 친서방 노선으로 바꿔 이란을 적대하는 서방의 암묵적인 지원 속에 이란의 신정일치 통치와 인권 탄압을 비판하고, 정권 전복을 주장한다. 이 때문에 단체 행사엔 주로 미국과 유럽의 강경 보수 성향 인물들이 참석한다. 켈로그 특사는 지난해 11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