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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정무, 민주 찾아 "도와달라" 2013-02-27 20:54:47
만난 뒤 민주통합당의 박기춘 원내대표와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를 찾았다. 이 수석은 당초 문희상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을 가장 먼저 방문했지만 문 비대위원장이 자리를 비워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 수석은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새 정부가 일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타협 못하는 '3류 정치'의 비극 2013-02-27 17:25:01
문제를 놓고 진통을 겪었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하고 “iptv(인터넷tv) 정책의 인·허가권과 법령 제·개정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의 제안은 대부분의 방송 정책을 방통...
민주 "인터넷TV는 새로운 종편" vs 새누리 "지나친 비약" 2013-02-27 17:21:54
규제(인·허가) 등을 미래부로 이관해야 하는데, 민주당은 방송과 관련된 건 정부 부처가 아니라 여야 협의체인 방통위에 남아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와 일반 채널사업자(pp) 가운데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채널은 여당과 야당 모두 ‘방통위에 그냥 둔다’는 데 이견이 없다. pp 가운데...
민주당, 정부조직법 수정안 제시…대승적 '결단' 촉구 2013-02-27 17:15:03
민주통합당이 27일 정부조직법 개편 협상의 최대 쟁점인 방송정책 소관 부처 배정에 대해 수정안을 제시했다. 이후 새누리당의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민주당이 제안한 수정안은 iptv(인터넷tv) 인허가권과 법령 제·개정권을 현행대로 방송통신위원회에 남겨두고 iptv 사업을 진흥하는 업무를 미래창조과학부에...
[박근혜 정부 출범에 부쳐] (4) 도전·변화 수용시스템 갖춰야 2013-02-27 17:13:02
안에 녹아 있어야 하고, 민주주의적 의사소통 방식이 집과 학교를 비롯한 사회 전반에 자리 잡아야 한다. 듀이는 오래 전에 과학과 민주주의의 불가분적 관계를 역설했다. 과학적 합리성에 바탕해서 결정돼야 하는 사항들이 권력자나 권력기관의 명령으로 좌지우지 된다면 과학기술의 진정한 발전은 이뤄질 수 없다. 조금...
한상진 대선평가위원장 "민주 대선패배 책임세력 퇴진해야" 2013-02-27 17:12:26
‘민주통합당의 18대 대선 패배, 100년 정당의 길을 모색한다’ 토론회 개회사에서 “민주당의 대선 패배는 정권 재창출보다 당의 이익을 앞세우는 도덕적 해이의 결과”라고 평가했다.한 교수는 “인적 쇄신은 과거 청산의 필요조건”이라며 “대선 패배의 책임이 있는 세력이 공동으로 자숙하고 퇴진할 때 과거 극복의...
유진룡 문화부 장관후보 "배우자 위장전입 사과드린다"…음원 다운로드값 인상에 찬성 2013-02-27 17:07:10
않으면서 위장전입을 했다”는 유승희 민주통합당 의원의 지적에 “인정하고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에 살았던 유 후보자의 부인 현모씨는 1988년 노원구의 한 아파트를 분양받고 이듬해 이곳으로 전입신고를 했다. 유 후보자의 부인은 1994년 이 아파트를 팔면서 2800만원가량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분양가 상한제 폐지' 야당 반대로 또 무산 2013-02-27 17:05:28
주택법 개정안을 심의할 계획이었지만 민주통합당 등 야당 의원들이 퇴장하면서 심의가 무산됐다. 여야는 4월 정기국회에서 논의키로 하고 관련법 심의를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수현 김관영 등 민주당 의원 12명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가격 하락과 거래량 감소 원인은 분양가 상한제가 아니라 서민이...
'정부조직법' 둘러싸고 여야 '팽팽'…진통 길어지나 2013-02-27 09:43:00
"민주당이 주장하는 정부조직 개편안은 취사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원칙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민주당이 양보에 양보를 거듭했음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원안 고수' 지침 탓에 한 발도 못 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도 "우리는 매일 양보하고 매일 인내하고 매일...
오바마 "시퀘스터, 어리석은 짓" 2013-02-27 04:35:07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재 민주,공화 양당의 많은 의원들이 한치도 양보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며 "특히 세제상의 헛점과 세금공제를 없애는 문제가 걸림돌"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헤지펀드 매니저와 석유회사, 제트기 소유 기업 등 부유층에 대한 세금공제와 헛점을 없애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