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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정절벽 합의로 韓 대외변수 첫 고비 넘겨>(종합) 2013-01-02 16:02:17
충격이 전혀 없는 경우보다 0.32%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의회예산처의 타협 시나리오에 따르면 미국 재정적자 감소폭은 GDP 대비 0.8% 감소하고, 한국은 성장률 0.32%포인트, 순수출 0.01%가 줄어드는 영향을 받는다. 박재완 장관도 재정절벽 협상 타결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은 놓고 신중한...
<연초부터 환율 1,070원대 붕괴…올해 더 내려간다> 2013-01-02 12:09:20
연간 1천90억달러의 국방ㆍ복지 예산이 자동 삭감되는데 이 시기를 연장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극적인 타결에 따른 영향으로 환율이 장 초반 크게 내려앉았지만 더이상의 환율이 하락폭을 키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직 하원 표결이 남아있는데다 합의안의 내용도 예산삭감 시한을 2개월...
<美 재정절벽 합의로 韓 대외변수 첫 고비 넘겨> 2013-01-02 11:12:59
남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분석으로는 재정절벽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한국경제성장률은 1.1%포인트 떨어진다. 우리의 대(對) 미국 수출이 위축되고 세계경제전체의 경기둔화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KIEP는 재정절벽이 현실화하면 올해 미국의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4.0% 급감하며 한국의...
[조간신문브리핑] 美 재정절벽 협상 극적 타결 2013-01-02 09:10:40
예산, 안보와 직결된 국방 예산은 삭감했습니다. * 택시법 `후폭풍`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육성 및 이용 촉진법` 개정안이 1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가 강력한 유감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날 긴급 배포한 성명서에서 "택시의 대중교통수단...
[글로벌 이슈&이슈] 美 재정절벽 극적 타결..하원표결 `진통` 2013-01-02 08:09:43
뿐이죠. 또다른 쟁점, 연방정부의 예산 삭감은 이번에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재정지출 감축시기 2개월 연기하기로 했지만 발등의 불만 끄고 이제 2개월간의 협상을 또 시작해야 합니다. 재정지출 감축과 채무한도 증액에 대한 합의안을 2월말까지 내놓아야 할 텐데요. 언론들은 여기에 더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美 재정절벽 협상 타결] 美 경기회복 기대감 커져…수출 기업 호재 2013-01-01 17:13:25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하지만 정부 예산 자동삭감과 관련해선 2개월 유예한 것이어서 불안감은 아직 남아 있다는 지적이다. 원화와 한국 주식 값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지만 외국인 자금의 대규모 유입으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점은 부담으로 꼽힌다.◆대미 수출에 청신호재정절벽 협상 타결로 일...
[2013 신년기획] 22년전엔 국민 75%가 중산층…지금 당신은 ? 2013-01-01 17:12:18
쪼들린다는 의미다. 윌리엄 이스털리 뉴욕대 교수는 국가별 분석을 통해 “미국 네덜란드 등 중산층 소득점유율이 높은 국가는 사회통합에 유리하고 성장 속도도 빠르다”는 결론을 냈다. ◆핵심 중산층 비중 급감 중산층을 소득에 따라 상(중위소득 125~150%)-중(75~125%)-하(50~75%)로 나눌 경우, ‘핵심 중산층’은 그...
[2013년 예산안 살펴보니] '보편적 복지' 진입 신호탄…박근혜式 증세로는 재정 역부족 2013-01-01 17:08:13
무상교육 등은 하나같이 수조원대 예산이 들어가는 초대형 사업들이다.박 당선인은 비과세 감면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지만 올해 세법 개정안에 포함시킨 비과세 감면 총액이 1조원에도 못 미칠 것으로 보이는 등 복지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예결위 관계자는 “비과세·감면...
[2013 Power Up! 여성경제인] 여성기업 전체 사업체의 37%, 종업원수 2.8명…대부분 영세 2013-01-01 16:59:01
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올해 여성 기업 지원 사업에 들어가는 중소기업청 예산은 52억9200만원에 불과하다. 업종 전환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양영석 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 교수는 “여성 기업의 수준이 질적으로 크게 향상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숙박 등이 아닌 기술 중심의...
[사설] 복지 100조원, 눈덩이가 굴러내리기 시작했다 2013-01-01 16:57:44
밝혔다. 하지만 복지예산을 충당하느라 기금이나 사회간접자본 예산 등이 대폭 삭감됐다. 이번 복지예산 증액은 시작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한번 늘리면 되돌리기 어려운 게 복지의 속성이다.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등이 다 그렇다. 임기 5년 동안 박근혜 복지공약을 다 실현하려면 총 131조4000억원이 필요하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