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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 SC은행 출신 조인철 부사장 영입 2013-01-28 15:46:31
sc은행 리스크관리 본부 상무를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사진)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조인철 부사장은 리스크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가 나온다. 1976년 sc은행에 입사한 이래 35년 동안 기업신용위험분석, 워크아웃, 내부자본 적정성 및 위험조정 성과평가를 담당했다. 디에스 관계자는 “조 부사장은 디에스 및...
SK에너지, 4000억 규모 회사채 발행…신용등급 'AA+' 2013-01-28 15:32:12
sk에너지가 4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신용평가사들은 sk에너지가 발행 예정인 회사채에 대해 신용등급을 종전과 같은 'aa+'로 평가했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회사채 발행은 지난해 11월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지 두 달 만이다. sk에너지는 지난해 11월 5000억원 상당의...
[마켓인사이트] 계열 매출 많은 물류 기업, 신용도 위태 2013-01-28 09:36:01
큰 물류 기업의 신용등급이 불리한 규제 환경으로 인해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규제와 과세 강화로 재무부담과 경영관리 위험이 상승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25일 한국신용평가는 '물류기업의 신용도 상향 및 하향의 필요조건'을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불공정거래 행위의 요건이나...
한화 비정규직 2천43명 정규직 전환(종합2보) 2013-01-27 14:15:21
최근 대기업의 고통분담과 상생 노력을 당부한 이후 나온 첫 반응으로 재계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그룹은 27일 비정규직 직원 2천43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규직 전환 대상은 호텔·리조트 서비스 인력, 백화점 판매사원, 직영 시설관리 인력, 고객상담사 등에...
한화, 10대 그룹 최초 비정규직 대규모 정규직 전환 2013-01-27 11:53:39
"기업의 경제적·사회적 책임 이행" 한화그룹이 국내 10대 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비정규직 직원 2000여명을 정규직으로 일괄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한화는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동일한 직무에 대해선 앞으로도 정규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정규직 전환 대상은 상시적·지속적 직무에 종사하는 계약직 직원이다....
韓 증시, '승자의 저주' 걸렸나…"보수적으로 접근" 2013-01-27 09:09:15
신용등급 상향 조정 등으로 나타나고 있는 원화 강세 효과가 도리어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반면 장기간 강세를 보였던 엔화는 가파른 약세를 지속하고 있어 한국 수출기업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엔·달러 환율은 2007년 125엔에서 2012년 상반기 75엔까지 하락했다....
신한銀, 亞시장 집중 공략 `아시아 금융벨트' 만든다 2013-01-27 08:01:17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도 중소기업 지원을 늘려야 하는 올해 은행권의 과제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을 육성하면 경제 활력이 높아지고 기업의 신용 리스크가 감소하는 선순환 구조가 있다"며 "동시에 추구하기 힘든 것만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한계기업은 구조조...
<인터뷰> 서진원 신한은행장 2013-01-27 08:01:14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소기업 지원과 건전성 관리는 동시에 추구하기 힘든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양자 간에 선순환 구조가 있다고 본다. 중소기업을 육성하면 경제활력이 높아지고 기업의 신용 리스크가 감소한다. 다만 한계기업은 구조조정해 해당 산업에 새기업이 진입하도록 해야 성장률이 올라간다....
`제2의 웅진 막는다' 주채무계열 선정 기준 손질 2013-01-25 08:00:08
대기업 그룹은 주채권은행이 해당 기업의 지배구조와 재무상황을 파악하는 데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른 채권은행도 정보를 적극 제공하도록 하는 등 기업과은행 간 협조도 강화할 방침이다. 그룹이 자료 제출이나 사전 협의 등을 거부할 때는 실효성 있는 제재를 하는 방안이 만들어진다. 주채무계열...
[마켓인사이트] ‘수요예측 악몽’ 이겨낼까…GS건설, 대규모 회사채 발행 2013-01-24 18:07:02
참여한 기관투자가가 단 한곳도 없었다. aa-의 우량한 신용등급이었지만 극동건설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건설업종 회사채 기피 현상과 낮은 공모 희망금리가 맞물린 탓이다. gs건설의 지난해 9월 말 기준 공사잔량은 약 39조원이다. 2011년 연간 매출액의 4.6배에 달한다. 하지만 2011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