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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요리 한 접시, 리오하 와인 한잔…골라 먹는 재미 가득 '타파스 투어' 2017-03-05 16:16:09
음식 한 접시에 와인 한 잔씩 맛보며 여러 집을 돌아다닐 수 있다. 가격도 하나에 2~5유로 정도로 부담이 없다. 코스 요리를 내놓는 레스토랑에 가서 두꺼운 와인리스트를 봐야 하는 부담도 덜하다.여러 도시에 타파스 골목이 있지만 와인의 본고장 리오하(rioja)의 타파스 골목은 좀 더 특별하다. 리오하는 프랑스 보르도,...
심상정, 프랑스식 동반자등록법 공약 발표…"동성커플, 미혼모 법적 보호할 것" 2017-03-05 15:36:03
방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심 대표는 "프랑스의 시민연대협약(pacs)와 같은 '동반자등록법'을 제정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권을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프랑스는 1999년 pacs를 도입해 동거하는 동성 연인 등 결혼하지 않은 커플에게도 법적인 부부와 똑같은 혜택을 주고 있다.심 대표는 1인...
심상정 "동성가정·비혼커플·미혼모 법적 보호하겠다" 2017-03-05 15:22:27
법적 보호하겠다" 프랑스식 동반자등록법 제정 공약 발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정의당 대선후보인 심상정 상임대표는 5일 이성 간 혼인에 의한 가족 뿐만 아니라 동성 가정, 미혼모, 동거노인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동반자등록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연합이매진] 남해 원예예술촌, 예쁜 정원을 만난다 2017-03-05 08:01:03
언덕에 오르면 마을의 예쁜 집과 정원이 모습을 드러낸다.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에서 볼 수 있는 정원을 가진 '프렌치가든'이다. 맞은편에는 모래, 돌길, 바위, 석등, 분수가 꽃나무들과 어우러진 정갈한 일본풍의 '화정'(和庭)이 있다. 핀란드식 통나무집을 비롯해 이탈리아풍 대리석 주택, 현대적인 미국...
[Cover Story] 미국·유럽은 다양한 경영권 방어 장치 허용…페이스북 '황금주', 포드는 '차등의결권' 2017-03-03 17:06:48
창업주 서신을 통해 “단기 이익을 좇는 월스트리트식 경영 간섭을 받지 않고 장기 전략 수립을 가능하게 한다”고 차등의결권 도입을 설명했다. 포드자동차는 7%의 지분을 소유한 포드 일가에 40%의 복수의결권을 주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는 주요 상장사 500대 기업 중 허쉬, 컴캐스트 등 30여 곳이 복수의결...
[세계문화사 '콕 찌르기] (51) 나이팅게일, 병원을 혁신하다 2017-03-03 16:53:06
러시아제국에 맞서 오스만제국, 영국, 프랑스, 사르데나 공국 등이 연합전선을 편 전쟁이다.병원의 더러운 붕대, 시트가 더 문제30대 중반의 독신 여성(당시로서는 매우 예외적인 일이다. 나이팅게일은 평생을 독신으로 시종했다) 간호사로 참전한 나이팅게일은 이스탄불 야전병원장으로 활동하며 영국군 부상병의 사망률을...
"김정남, 마카오 가라오케서 남성들과 주사위게임 즐겨" 2017-02-27 17:40:02
못하고 받기만 했다"며 "위챗 배경화면도 러시아나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으로 자주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 씨는 "김정남이 위챗으로 1년에 한두 번씩 연락 온 적 있지만 실제로 가게에 온 것은 2년 전이 마지막"이라며 "김정남이 10년 전 가게에서 한국 마담을 찾은 것을 계기로 처음 봤지만, 평범한 복장이어서 김정남...
[여행의 향기] 증기선 타고 미시시피 강 유람! 프렌치 쿼터 미식에 반하고 버번 스트리트 재즈에 취하다 2017-02-26 17:08:05
떠올라 1인당 한 접시를 주문했다. 함께 맛볼 프랑스식 밀크커피, 카페오레도 잊지 않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테이블마다 눈처럼 하얀 슈거 파우더를 뿌린 베녜와 카페오레가 놓여 있다. 달아서 다 못 먹으면 어쩌나 했지만, 막상 먹어보니 갓 튀겨 폭신한 식감에 단맛이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갔다. 그렇게 내 생의 첫 베녜...
[한경 미디어 뉴스룸-한경 비타민] '1주1표'는 신성불가침인가 2017-02-24 17:58:04
폭스바겐(독일) 미쉐린(프랑스) 칼스버그(덴마크) 등이 차등의결권을 도입했다.국내에서 1주 1의결권은 상법 369조 제1항에 명문화돼 있다. 주주평등의 원칙을 천명한 강행 규정으로 해석된다. 대부분 나라에서 임의규정으로 해석되는 것과는 다르다. 시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적지 않다.야권의 상법 개정안은 1주1표에...
86년 된 종로구 체부동 성결교회, 서울 첫 우수건축자산 된다 2017-02-24 06:00:06
프랑스식 쌓기'로 쌓았다. 나중에 확장된 부분은 한 단에는 긴 면만, 다른 단에는 짧은 면만 보이도록 하는 '영국식 쌓기'가 활용됐다. 전문가들은 "양반들이 주로 살았던 북촌에는 근대 건축물 양식의 교회를 볼 수 없지만, 중인이 주로 산 서촌에는 중인의 개방적인 문화의식의 영향으로 궁궐 옆에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