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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관련 노사합의가 우선" 대법원, 재계 손들어줘 2013-12-18 16:09:32
취지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의 이날 판결은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해당함을 명확히 인정하고 그 외에 어떠한 임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관한 판단기준을 제시하면서 다만 정기상여금을 포함한 통상임금에 기초한 추가임금 청구가 신의성실의 원칙에 위반될 수 있다는 점을...
심학봉·이상직 의원직 유지…대법, 무죄 취지 파기 환송 2013-11-14 21:19:15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대구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또한 대법원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이날 유사 선거조직을 운영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이 의원에 대해서도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무죄 취지로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대법, '사전선거운동' 심학봉 새누리당 의원 파기환송 2013-11-14 10:34:05
대구고법으로 돌려보냈다.이에 따라 심 의원의 의원직 유지 여부는 파기환송심 결과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 또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된다.심 의원은 지난해 4·11 총선을 앞두고 '심봉사'라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회원을 모집한 뒤...
영종하늘도시 계약자-시공사 소송전…로펌만 최대 수혜자 2013-11-13 21:03:54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문제는 재판이 길어지면서 고법과 대법에서 1심 수준인 분양대금의 12%(가구당 평균 3000만원대)의 배상금을 받더라도 계약 해지가 안돼 입주 예정자들이 불어난 중도금·잔금 지연이자를 감당하기 벅차다는 점이다. 지연이자 금리는 연 14~16%에 달한다. 지난해 9월부터 입주에 들어간 a건설사 ...
미쓰비시重 "근로정신대 배상판결 부당…항소 방침" 2013-11-08 17:41:47
수밖에 없고 매우 유감"이라며 "속히 고법에 항소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는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청구권에 관한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는 일본 정부의 견해와 궤를 같이한다.광주지법은 '일제 강점기에 미쓰비시 중공업의 전신인 미쓰비시가 근로 정신대 소속 여성에게 강제 노동을 시키고 임금을 전혀 주지...
SK 판결, 재계 '충격' 2013-09-27 17:20:42
고법, 최태원 회장 4년刑 유지…무죄였던 동생 최재원도 구속 서울고등법원 형사4부(부장판사 문용선)는 27일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sk 회장(53)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무죄를 받은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50)에게는 징역 3년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대법, 김승연 회장 배임 파기환송] 김승연 다시 高法으로…배임액 따라 실형·집행유예 갈릴듯 2013-09-26 17:13:53
상고심에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 관계자는 “대기업이 부실 계열사를 불법 지원한 행위는 경영판단의 원칙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는 법리를 재확인했다”면서도 “업무상 배임죄의 요건인 재산상 손해 발생 여부는 보다 엄격하고 세밀한 입증이 요구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배임액...
[대법, 김승연 회장 배임 파기환송] 한화그룹 반응…당분간 비상경영체제 유지 2013-09-26 17:13:44
bono@hankyung.com▶[화제] "신기해서 난리" 주식용 네비게이션 드디어 등장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관련기사 [대법, 김승연 회장 배임 파기환송] 김승연 다시 高法으로…배임액 따라 실형·집행유예 갈릴듯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금호 박삼구-찬구 형제, 형수 빈소에서 어색한 만남> 2013-09-24 22:06:30
그룹에서 제외해 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지난해 고법에서 패소해 대법원에 상고했으며 '금호' 상표권을 놓고 금호석화의 자회사인 피앤비화학은 지난 5월금호산업에 브랜드 사용료 90억원을 돌려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그럼에도 양측 관계자들은 일말의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
한명숙, 항소심 2년형…법정구속은 면해 2013-09-16 17:14:37
9억 받은 혐의…고법, 원심 뒤집어 돈 준 한만호 진술 인정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명숙 전 국무총리(69)가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심은 한 전 총리의 전 비서인 김문숙 씨(53)가 단독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한 전 총리에게 무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