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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과기 출연硏 '公기관 족쇄' 벗었다 2024-01-31 18:46:40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해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공공기관 제외로 혁신연구 가능기획재정부는 31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지정된 공공기관은 327곳으로 전년 대비 20곳 줄었다....
기재부, 과학기술계 출연硏 22곳 공공기관 지정 해제(종합) 2024-01-31 16:53:40
지원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치산기술협회·한국통계정보원도 기타 공공기관으로 처음 지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준시장형 공기업에서 시장형 공기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에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으로 유형이 변경됐다. 금융감독원은 과거 채용비리·방만경영 지적으로 부과받은...
7000억원 규모 ‘K-콘텐츠 펀드’ 조성…정부 신규출자금 역대 최대 2024-01-31 15:46:24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개봉작에 대해선 현재 별도로 결성 중인 '개봉촉진펀드'를 통해서도 50억원 이상 투자한다. 올해 신규 조성하는 420억원 규모의 한국영화 메인투자 펀드는 메인 투자한 영화의 IP 활용 권한은 제작사가 보유하면서 운용사가 투자한 영화의 총제작비 조달과 집행, 제작 완성·개봉·정산...
"효과 불분명한데 명분만"…홀드백 법제화, 단통법 전철 우려 2024-01-31 10:49:37
채널 순으로 유통되는데, 극장에 상영되는 기간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위축된 한국 영화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다음 달 중 홀드백 준수 의무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요지는 한국 영화를 극장 개봉 후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에야 OTT를 비롯한 다른 채널에서 시청자를 만날 수 ...
서아프리카공동체 의장국 '사헬 3국' 탈퇴 유감 표명 2024-01-30 18:47:45
1년 후에 발효되며 그때까지 회원국으로서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1975년 설립된 ECOWAS의 창립 회원국인 이들 '사헬 3국'은 각국의 쿠데타 이후 회원자격이 정지된 상태였다. 니제르에서는 지난해 7월, 부르키나파소와 말리에서는 각각 2022년과 2020년에 군부가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장악했다. 서아프리카 국가...
난임시술·예방접종비 구비서류 없앤다…3년내 1500종 '디지털화' 2024-01-30 18:34:12
민원·공공서비스에 우선 적용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예방 접종비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말까지는 고용장려금 등 321종 서비스도 추가 적용한다. 국민이 매년 발급하는 민원 증명서류는 7억 건 이상이다. 정부 관계자는 “구비서류 제로화로 서류의 30%를 디지털로 대체하면 연간 1조2000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
CJ대한통운, 폐우유팩으로 재생스케치북 만든다...서울시와 맞손 2024-01-30 17:58:18
활성화를 위한 사업 홍보와 행정 지원은 서울시가, 교육 및 비용 지원은 글로벌 종이팩 제조사 에스아이지코리아가 맡는다. 종이팩은 최고급 펄프로 제작돼 재활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지만, 코팅으로 인해 별도의 분리배출을 해야 양질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효율적인 자원순환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재활용률은...
LG 찾은 안덕근 산업장관 "모빌리티 규제혁신" 2024-01-30 16:10:00
미래차 전환 투자의 지방투자 보조금 지원,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2024년까지) 등을 통해 기업투자를 유도하고 모빌리티 통합데이터 오픈플랫폼 가동 등을 통해 신산업 창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전기차 화재 문제와 관련해 충전기 디지털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과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중기부 "중소기업 구조개선 지원 위해 금융권과 협업 확대" 2024-01-30 15:30:01
놓인 기업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정책 자금 대출 보유 의무, 자산 규모 등의 지원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다수 금융기관이 공동 지원을 결정한 기업은 구조개선 계획 수립 의무를 면제해 지원 결정까지 걸리는 기간을 최소 1개월에서 2주로 단축한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정부 지출 중 의무·경직성이 80%…개인별 복지한도 검토 필요" 2024-01-30 14:35:19
의무·경직성 지출 자체를 구조조정할 수 있는 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박 연구위원의 주장이다. 박 연구위원은 방안으로 의무·경직성 지출 총량 관리, 조정 장치 운용, 범정부적 지출 구조조정 제도 운용 등을 제시했다.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현금성 지원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개인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