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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차라리 두리뭉실한 게 낫습니다[더 머니이스트-이은형의 부동산 돋보기] 2022-08-26 08:06:40
더욱 그렇습니다. '민간정비사업의 투명성과 전문성' 문제는 꾸준히 지적됐습니다. 이번에 제시된 내용인 '조합설립 없이도 신탁사를 활용 가능토록 하는 것'은 표준계약서까지 도입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왜 정비사업에서 신탁이 활성화되지 못했는지도 함께 살펴볼...
'상전벽해' 청량리…제기4구역 '9부 능선' 넘어 2022-08-25 17:23:36
대대적 변화가 예상된다. 17년 만에 관리처분인가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제기 4구역 재개발 조합은 전날 동대문구로부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200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7년 만이다. 제기 4구역 재개발은 청량리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 제기동 228 일대(2만9850㎡)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20년 숙원 풀리나…은마 재건축, 도계위 소위 조건부 통과 2022-08-25 15:01:13
정비계획안은 5년 동안 재심의를 반복했다. 당초 최고 50층 규모로 재건축이 추진됐지만, 박원순 전 서울시장 취임 후 계획안이 거듭 반려되며 최고 35층으로 낮춰졌다. 이후에도 공공임대 확대 등의 요구에 소위 문턱을 넘어서지 못했다. 지난 4월 소위에서도 은마아파트 정비계획안은 '재자문'이 결정됐다. 이번...
국토부·광역시도 '주택정비 협의체' 출범…"정비사업 활성화" 2022-08-25 11:00:04
합동으로 별도의 '주택정비 협력반'을 구성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김효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정비사업 정상화를 위한 과제의 성패는 사업의 인허가, 조합 등 사업 주체의 관리를 책임지는 지자체와의 협력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와 적극 소통하면서 연말까지 후속 과제를...
한신공영, 400억 규모 주택정비사업 계약 [주목 e공시] 2022-08-25 10:41:17
한신공영은 경기도 고양시 행신동 연세빌라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400억 규모의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400억740만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3.1%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한신공영 수주공시 - 행신동 연세빌라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400.1억원 (매출액대비 3.1 %) 2022-08-25 09:40:30
- 행신동 연세빌라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400.1억원 (매출액대비 3.1 %) 한신공영(004960)은 행신동 연세빌라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25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행신동 연세빌라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고, 계약금액은 400.1억원 규모로 최근 한신공영 매출액 1.31조 대비 약...
건설사가 재개발 조합원에 제안한 민원처리비 3000만원은 위법일까? 2022-08-24 15:39:13
최근 건설사가 조합의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기 위해 조합원을 상대로 금융지원을 제안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민원처리비나 사업촉진비라는 이름으로 무이자 대여를 한다. 건설사가 조합에 자금을 대여해주면 조합원이 조합에 신청서를 작성·제출하고 입금받는 방법이다. 이번 사례에서 보듯 A조합은...
민간 주도로 서울 50만가구 공급?…첩첩 규제 안풀면 어림없다 [김진수의 8·16대책 파헤치기] 2022-08-23 17:19:39
정비구역 지정이 선행돼야 한다. 이어 추진위원회 구성과 승인 이후 총회를 열어 조합을 설립한다. 사업시행인가, 시공사 선정, 관리처분계획 수립 및 인가, 분양 신청, 이주, 철거, 착공 순서로 사업이 진행된다. 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 초기인 준비 단계로 보면 된다. 한 대형 건설사 도시정비 임원은 “도시정비 규제...
'3박자 변신' 문래동, 신흥 주거지로 뜬다 2022-08-23 17:10:08
단지들은 정비사업 속도를 맞추는 방식으로 통합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시공사를 선정해 한 단지인 것처럼 조성하지만 지번은 통합하지 않고 각자 조합이 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김남호 문래동 통합브랜드 리모델링 추진위원장은 “용적률이 이미 최대 328%에 육박해 재건축은 물론 개별 리모델링도 어렵게...
낮은 사업성에 17년 지체된 광진구 재건축…가속페달 밟은 비결 2022-08-23 15:29:48
사업 기간이 단축된다는 장점도 있다. LH와 조합은 도로로 분절된 두 개의 단지를 통합하는 새로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종(7층)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기존 면적 대비 확대된 면적을 반영해 약 330가구 규모로 재건축을 계획하고 있다. LH는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서울시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