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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연체자, 집팔고 돈 갚아도 그 집에서 살 수 있다" 2020-01-22 15:29:59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서민 차주들이 3월부터는 집을 팔아 빚을 갚아도 그 집에서 계속 살 수 있게 된다. 또 임차 기간이 끝나면 집을 다시 살 수 있는 권리도 갖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은행권 포용금융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택대출 연체 서민 지원 강화 방안'을...
채무조정 막힌 서민 주택대출 차주, 집팔아 상환 뒤 그대로 산다 2020-01-22 15:00:02
추가 채무조정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현재는 채권자인 금융회사 과반의 동의가 있어야 신복위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는데, 주택대출은 신용대출과 달리 경매 등 담보권 행사를 통해 빠르게 채권을 회수할 수 있어 채권자가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 이번 지원 강화 방안에 따라 연체가 30일을 넘은 서민 차주들은 신복위 채...
11월 은행 '가계 대출' 연체율 0.48% 2020-01-21 07:10:14
채권 잔액도 4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업대출 연체율은 0.63%로 한 달 새 0.03% 늘었다. 대기업의 대출 연체율은 0.66%로 10월 말(0.71%)보다 0.05% 내렸지만 중소기업의 대출 연체율이 0.04% 증가했다. 개인사업자의 대출 연체율도 0.03%포인트 올랐다. 가계 대출 연체율은 0.31%로 전달 말보다 0.02%포인트...
작년 11월 은행 대출 연체율 전월 대비 0.02%p 올라 2020-01-21 06:00:10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오른 0.22%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는 0.02%포인트 오른 수치다. 주택담보대출을 뺀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0.52%)은 전월 및 1년 전보다 각각 0.04%포인트, 0.01%포인트 올랐다. kong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작년 안심대출 영향으로 MBS 발행 3.3조 증가 2020-01-20 06:00:06
은행 예대율 산정 방식이 변경되면서 은행의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대한 주택담보 개인대출 양도가 증가한 것도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MBS를 포함한 전체 ABS 발행액은 51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2조3천억원(4.7%) 늘었다. 자산 보유자별로 보면 공공법인(한국주택금융공사) 발행액이 28조1천억원, 은행·증권·카드사 등...
동시만기일은 위기이자 기회 2020-01-19 16:46:59
영화 ‘빅쇼트’를 보면 부채담보부채권(CDO)이라는 상품이 나온다. 미국 주택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 패니메이 등은 주택을 저당잡아 채권을 발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발행하는 증권을 주택저당증권(MBS)이라고 한다. MBS를 기본으로 해서 파생된 상품이 바로 CDO다. CDO는 다른 상품과의 가격차, 혹은 금리차를...
주택금융공사, 디애셋誌 '최우수 지속가능 금융기관상' 수상 2020-01-17 09:47:39
최초로 주택저당증권(MBS)을 소셜본드(Social Bond) 방식으로 발행하고, 6월에는 아시아 최초로 5억 유로 규모의 AAA 신용등급 소셜 커버드본드를 발행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소셜본드는 주거복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 공사는 지난해...
JP모간 순이익 42조원…한국 모든 은행 합친 것의 세 배 벌었다 2020-01-15 17:20:39
모두 순이익이 늘었다. 기업금융에선 채권 트레이딩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86% 증가했다. 미·중 무역합의로 인해 사업 전망이 개선되면서 기업 대상 영업이 활발해진 덕분이다. 소비자금융에서는 주택담보 신규 대출 규모가 1년 전보다 두 배 증가했으며, 신용카드 사업에서 많은 이익을 냈다. 제이미 다이먼...
"다주택자도 15억 전세대출"…지방은행 우회대출 논란 2020-01-13 17:06:06
다주택자를 겨냥한 전세자금대출을 홍보하고 있다. 홍보 문구는 자극적이다. ‘다주택자 가능’ ‘전세보증금의 80%까지 빌려준다’는 식이다. 이 상품은 다주택자여도 현재 대출잔액이 남아있는 게 없다면 무보증 신용대출로 빌려주는 형태다. 일반 전세자금대출과 달리 보증서 담보가 필요없다. 대신...
마이너스금리 5년…獨 집값 46% 올랐다 2020-01-12 17:44:57
도입한 여파로 유럽 가계가 보유한 주택자산 규모가 최근 4년 새 56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제로(0)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부동산시장에 돈이 몰려 주택 가격이 치솟은 결과로 분석됐다. 한국 기관투자가들도 유럽 부동산시장에 지난해에만 16조원을 쏟아부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