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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단일화 안되면 사퇴"…노회찬, 기동민에 전격 제안 2014-07-23 04:05:43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에 후보 단일화를 포함한 야권연대를 긴급 제안했다. 노 후보는 사전투표 전날인 24일까지 새정치연합 측이 후보 단일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후보직을 사퇴하고 기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이에 따라 동작을의 후보 단일화는 기정사실화됐으며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가 우세를 보였던 선거...
'골든타임' 지난 야권연대 2014-07-20 21:14:57
않겠다”고 말했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도 이날 “당 차원에서 야권 연대가 논의된 바 없다”고 했다.심 원내대표는 “21일 투표용지가 인쇄되는데, (용지 인쇄 후 후보 단일화를 하면) 4~5% 사표가 생긴다”며 “이미 야권 연대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봐야 하...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7·30 재·보궐선거 연대할까 … 21일 주목 2014-07-20 16:42:20
당' 차원에서의 야권연대는 없다고 계속 이야기해왔다" 며 "'당 대 당'끼리 주고받기식으로 하는 것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쐐기를 박았다. 주 총장은 개별 후보 차원의 연대 가능성은 열어놨다. 주 총장은 "새누리당 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박원순의 사람" "박광온=김진표" … 野 '아바타 전략' 먹힐까 2014-07-20 15:57:28
노회찬 정의당 후보와의 야권 단일화도 난망해진 상황. 높은 인지도의 나 후보와 일대일로 붙어선 승산이 거의 없다는 내부 판단으로 풀이된다.수원정(영통)에서 대통령실장을 지낸 임태희 새누리당 후보와 대결하는 언론인 출신 박광온 후보는 인지도나 정치 경력만 보면 다소 버겁다는 평이 나온다.김한길 공동대표는...
심상정 "단일화 없다 … 권은희 논란, 도덕불감증 우려" 2014-07-20 11:24:13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7·30 재보선에서 야권 단일화는 없다”고 재확인했다. 이어 “권은희 후보(광주 광산을)에게 법적 하자가 없다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입장은 도덕불감증으로 받아들여질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심 원내대표는 “재보선에서 더이상 당 대 당 야권연대를 거론...
'미니 총선' 재보선 판세 안갯속 … 막판 야권단일화 변수 2014-07-20 10:05:13
야권연대는 없다는 입장. 반면 정의당은 ‘후보별 단일화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기 후보는 ‘박원순 키즈’로 전략공천 됐고, 노 후보는 대중적 인지도가 상당해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형편이다.다만 야권이 수도권에서 전멸하면 양측 모두 책임론을 피할 수 없어 막판 후보 단일화...
새정치聯 "야권연대 없다"…정의당 연대제의 거부 2014-07-17 21:21:41
지금 상황에서 야권연대를 고려하는 건 전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야권 표 분산은 수도권 참패를 불러올 수도 있어 막판에 지역별 후보 단일화가 추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수원병(팔달)에 출마한 손학규 새정치연합 후보는 ytn 라디오에 나와 “공학적, 산술적 연대는 공멸의 길”이라면서도...
여야 7·30 재보선 공식 선거전 스타트…'미니총선 격돌' 2014-07-17 06:23:58
나서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을 위시한 야권은 '정권심판론'을 내걸고 정면 승부를 선언했다.이번 선거 역시 수도권의 주요 선거구가 최대의 승부처로 지목되고 있다.무엇보다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 새정치연합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의 3파전 구도인 서울 동작을의 선거 결과가...
재·보선 수도권 승부처, 여야 '1대多' 구도…단일화 절실하지만…새정치聯, 야권 연대 '이러지도 저러지도…' 2014-07-14 00:15:13
] 새정치민주연합이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연대 ‘딜레마’에 빠졌다. 주요 지역에서 여야 간 ‘1 대 다(多)’ 구도로 치러지면서 야권 표 분열이 예상되지만, 새정치연합 측에서는 무리한 단일화가 자칫 ‘야합’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이유로 공식적인...
야권, 재보선 연대 놓고 고심…단일화vs역풍 '딜레마' 2014-07-13 09:02:53
불구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박빙의 승부처에서 야권 표분산은 패배로 직결될 가능성이 큰 만큼 야권연대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새정치연합 주승용 사무총장은 "일대일로 대결해도 쉽지 않은데, 조금이라도 표가 갈리면 문제가 심각해진다"면서 "야권연대가 승패의 관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