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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국민연금 개혁논의 21대 국회 들어서야 가능하다" 2019-11-26 12:00:01
출석해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제시한 국민연금 개혁방안을 중심으로 보건복지부가 단일안을 제시할 수 있을지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말 국민연금 재정계산을 바탕으로 정부 개편안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안은 ① 현행 유지(소득대체율 40%,...
'법도 뭉개는' 국민연금의 경영 개입 2019-11-25 17:27:05
없는 ‘초법적 기구’를 이사회에 설치하라고 기업들에 으름장을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금사회주의 제도화”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집중투표제 전면 도입, 이사회 내 각종 기구 설치 등은 국회 법률 개정이나 적어도 정부 시행령 개정으로 도입해야 하는데 법령 자격이 없는 국민연금 지침만으로 가능하도록 한...
정부, 올해 법안 155건 발의…협치 실종에 국회 통과 3건뿐 2019-11-24 17:59:20
최저 24일 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올해 정부입법계획에 포함된 법안 237건 중 행정절차법 개정안,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 개정안, 국제금융기구에의 가입 조치에 관한 법 개정안만이 국회 문턱을 넘어섰다. 나머지 234건은 국회 상임위원회 등에 계류돼 있거나 아예 발의조차 되지 않았다. 올해 정부가 발의한 법안은...
인공혈관 공급중단 사태 재발 않게…180일 전에 보고해야 2019-11-22 06:00:09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내년 1월 20일까지 의견을 받은 다음 공포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 등이 퇴장방지의약품이나 희귀의약품 등의 공급을 중단하고자 할 경우 그 사유 등을 공급 중단하려고 하는 날의 180일 전까지 의약품 당국에 보고하도록 했다....
함께해서 더 좋은 당신, 협회가 갑니다 2019-11-21 15:16:07
비영리기구 등에서 공익활동에 전념하는 변호사를 위한 펠로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익전업 변호사들에게 2년간 매월 2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익전업 변호사로 선정되면 해마다 네 번씩 정기 활동보고서를 제출하고, 한 차례 공개적으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공익 활동에 관심이 있는 변호사들에게...
"윤석열 총장 신뢰…공수처는 반드시 필요" 2019-11-19 22:14:56
있는 특별사정기구가 필요하다고 해서 된 것이 공수처고, 그 대상이 판·검사로 넓혀져서 검찰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로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기 첫해부터 공수처,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한 법안을 제출했으나 지금까지 처리되지 않고 있다”고 야당에 불만을 나타냈다. 문...
[연합시론] 중소기업 주 52시간제 연착륙에 노사정 지혜 모아야 2019-11-18 14:15:38
대한 주 52시간제 계도기간도 국회의 입법 상황을 봐가며 조속히 명시해 무한정 제도 유예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노동계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바란다.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은 국회가 입법 기능을 방기한 책임이 크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지난 2월 탄력근무제 단위 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는 방향으로 어렵게...
[시론] 주 52시간제, 틀을 새로 짜야 2019-11-17 17:30:00
보완 입법이 속도를 내게 됐다. 여당은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 특별연장근로제 등 유연근무제를 확대하는 선에서 연내에 입법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반성대로 “심도 있는 논의 없이” 덜컥 도입한 주 52시간제는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현장에 적용할 고용노동부의...
홍남기 "잠재성장률 높이는게 가장 중요…52시간제 대책 곧 발표" 2019-11-16 18:40:10
부총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국가 채무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비중은 한국이 절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이며, 국가채무 증가율도 부담 능력을 고려한 GDP 대비 국가채무 증가 속도를 보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느린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어려운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확장적...
내년 건보료 3.2% 인상, 직장인 부담 커진다 2019-11-16 17:56:15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2020년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을 현행 6.46%에서 6.67%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을 현행 189.7원에서 195.8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복지부는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내달 9일까지 수렴하고,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라 내년 건강보험료율은 올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