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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향후 3년이 전통은행 명운 좌우" 2024-01-14 18:55:07
설정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3분기까지 전년보다 12% 증가한 2조855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은행권 실적 1위에 올랐지만 인터넷은행과 핀테크 기업들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이 행장은 “올해는 ‘고객·현장·비대면 중심의 대전환’을 핵심 경영 방향으로 삼아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홍콩 ELS '반토막 악몽' 현실화 2024-01-14 18:25:51
투자자들도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은행권에 접수된 H지수 ELS 관련 민원은 1410건에 달한다. 이 중 40%에 가까운 518건이 올 들어 접수됐다. 이들은 ELS가 고위험 상품임에도 은행에서 설명의무를 다하지 않는 등 판매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고위험 상품 가입에 필요한 투자성향서나...
강아지 병원비만 78만원…'펫 적금' 들어볼까 2024-01-14 17:47:22
쿠폰 코드를 수령해야 한다. 선착순 5000계좌에 한정된다. 부산은행의 ‘펫 적금’은 6개월 또는 1년으로 만기를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 연 3.6%다. 부산은행 펫(PET) 신용카드 사용, 펫 다이어리 작성 등을 충족하면 최고 연 4.5% 금리 혜택이 있다. 가입금액은 1만~50만원으로, 정기 적립과 자유 적립 모두 가능하...
열에 아홉은 "노후자금 부족"…IRP로 은퇴 준비 첫걸음 2024-01-14 17:46:58
것이 유리하다. 현재 중년들은 노후 생활비 준비를 본인이 직접 해야 하고 자녀의 부양도 기대하기 어렵다. 노후 준비도 건강관리처럼 매월, 매년 목표를 세우고 관리해야 한다. 경제적인 준비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준비를 함께해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다. 김현정 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센터 의정부센터장
[그래픽] 홍콩 H지수 ELS 손실 규모 2024-01-14 16:49:46
=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에서 올해 들어 12일까지 1천67억원의 원금 손실이 발생했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시론] 현실화된 홍콩ELS 쓰나미, 책임규명·분쟁조정 속도내야 2024-01-14 13:49:20
반토막' 사례 등 대규모 원금 손실이 현실화하고 있다. 은행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 기초 ELS 상품 중 올들어 12일까지 만기가 도래한 원금 약 2천105억원 가운데 1천67억원의 손실(손실률 50.7%)이 확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게다가 홍콩H지수가 고점이던 지...
이재근 국민은행장 "고객가치 최우선 해야" 2024-01-14 10:30:33
"이런 전략 방향이 고객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국민은행의 여정에 꼭 필요한 이정표가 돼 줄 것이기에 흔들림 없이 끈기 있게 실행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국민은행에 바라는 변화는 신뢰받는 금융의 참 역할을 실천하고 선도하는 것"이라며 "국민은행이 사회, 고객, 직...
이재근 KB국민은행장 "향후 3년이 전통은행 명운 좌우" 2024-01-14 09:43:33
KB국민은행장은 "향후 3년이 전통은행들의 명운을 좌우할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며 "리딩 뱅크의 위상을 지키고 성장하려면 우리의 존립 기반인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14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4'에 참석해...
ELS 사태 우려가 현실로…'원금 반토막' 속속 확정 2024-01-14 07:13:00
5대 은행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관련 ELS의 원금 손실 규모는 5조원을 넘어설 수도 있다. 금융당국은 홍콩H지수 연계 ELS 주요 판매사 12곳(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키움·신한투자증권)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하고, 불완전 판매 여부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원금 반토막' 속속 확정에…은행에만 홍콩ELS 민원 1천400여건 2024-01-14 05:45:02
= 은행권에서 판매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올해 들어 불과 약 열흘여 사이 1천억원이 넘는 원금 손실이 속속 확정되자 관련 소비자 민원도 빗발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작년부터 올해 12일까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 접수된 홍콩 ELS 관련 전체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