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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팬오션 채권단, "강덕수 회장 관리인 선임 불가" 2013-06-13 18:18:32
7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stx팬오션의 법정관리인에 누가 선임될 것인가를 두고 채권단과 경영진 사이에 팽팽한 줄다리기가 시작됐다. 표면적으로는 stx팬오션의 관리인 자리를 둘러싼 싸움이지만, 사실상 그룹 전체의 구조조정 주도권을 둘러싼 힘겨루기 성격이어서 향후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아이담테크, `BOOM-R5` 출시 2013-06-13 18:09:46
모바일기기 전문기업 아이담테크(대표 박상호, www.idamtech.co.kr)가 MP3 음악재생이 가능한 FM라디오 멀티미디어 `BOOM-R5` 모델을 6월 24일 선보입니다. BOOM-R5 모델은 기존에 출시한 아이담테크의 멀티스피커 BOOM 시리즈처럼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라디오, 외부스피커, 그리고 MP3 파일의...
"비결이 뭔가요?"…美 P&G도 놀란 TV홈쇼핑 '완판공식' 2013-06-13 17:52:01
바로 이끄는 역동적 상품소개가 비결 모르간으로 인기 끈 기업, 브랜드 독점권 또 넘겨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있는 p&g 글로벌 본사에선 지난달 초 보기 드문 일이 벌어졌다. 로버트 프레골 p&g 글로벌 영업대표 등 이 회사 최고경영진과 허태수 gs샵 대표(사진) 등이 한국 tv홈쇼핑을 주제로 워크숍을 연 것. p&g...
공정위-전경련, 공정거래법 ‘진실공방’ 2013-06-13 17:49:48
방법도 없습니다. 기득권을 활용한 부당한 일감몰아주기, 총수일가 개인에 대한 지원, 사업기회 유용 등 대표적인 특혜성 거래 세 가지는 반드시 규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에대해 전경련은 일감몰아주기 규제의 핵심은 계열사간 불공정 거래행위를 근절하는 데 있는 것인데, 공정위가 입증책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산칼럼] 사이버첩보전, 강건너 불구경할 때인가 2013-06-13 17:28:57
받은 세계의 기업 등 70여곳 가운데에는 미국 캐나다 이외에 한국 대만 베트남 기업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미·중 정상이 역사상 처음으로 정보전쟁을 거론한 바로 그때, 29세의 미국 젊은이 에드워드 스노든이 미국 정부의 부당한 정보 수집을 고발하고 나섰다. 미 국가안보국(nsa)이 마구잡이로 국민 모두의 정보를...
매출 100억 늘때 국내 일자리 6.2명 창출…'고용없는 성장' 틀렸다 2013-06-13 17:27:31
기업의 매출이 늘면 급여도 높아지게 마련이지만 금융위기 이후 1인당 급여 변화가 노동 생산성 변화에 기초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한국기업공헌평가원,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2001년부터 2012년까지 1800여개 상장사의 사업보고서(개별 기업 기준) 데이터를 활용해 1인당 매출과 급여...
'십시일반' 크라우드펀딩…벤처 '새로운 젖줄' 2013-06-13 17:23:06
지분투자형식 활용 벤처기업 온오프믹스는 오프라인 행사를 열 때 장소 대관부터 참가자 모집, 참가비 결제 등에 이르기까지 행사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업체다. 2007년 설립된 뒤 회원 수 23만명, 월평균 행사 수 750건의 국내 최대 규모 행사관리업체로 성장했다. 하지만 양준철 온오프믹스 대표는 이에...
[책마을] 장미 말고 사랑을 팔아라 2013-06-13 17:22:07
훔쳐라》는 행동경제학의 연구 결과를 기업 마케팅과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물건을 팔려고 하지 말고 사고 싶게 만들라”고 강조한다. “장미꽃 사세요”라고 판촉하는 대신 “장동건이 고소영에게 사랑 고백할 때 줬던 장미꽃입니다”라고 말하는 게 효과적이다. 자동차용품 같은 호화 상품은 낱개...
"불황인데…무리한 세무조사 자제해 달라" 2013-06-13 17:17:50
기업중앙회 dmc타워에서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국세행정 운영방향’ 간담회를 열었다. 서울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24명이 송 청장에게 인쇄업에 대한 특별세액 감면, 재활용업 유통 특성을 감안한 세제 개선 등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간담회에서 주로 나온 얘기는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한숨돌린 쌍용, 37억弗 해외수주 재시동 2013-06-13 17:13:41
활용된다. 신규 자금은 협력업체 미지급금 등을 우선 지급해주고 지급보증은 해외 수주를 위해 쓰인다.채권단에 포함되지 않아 문제로 꼽히는 협약채권 우이동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900억원어치는 2016년 이후 상환할 계획이다. 이는 캠코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각각 700억원, 200억원 보유하고 있다.비협약 채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