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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체성 논란 가열 2013-01-03 17:15:26
당의 정체성과 노선을 오히려 훼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새누리당조차도 보편적 복지와 경제민주화 (같은) 민주당의 노선을 좇아오지 않았느냐”고 반박했다. 민주당은 ‘무상급식’ 이슈 등을 내세워 승리한 2010년 6·2 지방선거 이후 강령 및 정강정책에 진보적 색채를 강화해 왔다. 2010년 10·3 전당대회...
[사설] 1조원이면 北 장사정포를…? 그 국회에 그 정부다 2013-01-03 17:05:15
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한 것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거부권 운운하며 국회를 비난하는 정부도 문제다. 포퓰리즘과 직역 이기주의를 앞장서 부추기고 시장원리를 훼손해온 것은 바로 이 정부다. 무상보육으로 지자체 재정은 더 엉망이 됐고 소액서민대출 강제할당은 신불자만 양산했다. 동반성장이란 미명...
美, 절벽 지나 또 절벽 2013-01-03 17:03:18
재정 문제에 대한 임시 대책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만만치 않습니다. 부유층에 대한 세금을 늘리는 합의안 만으로는 미국 정부의 막대한 재정 적자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뷰익 경제평론가 "미 경제는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예산안을 제출하는 2월에 다시 위기에 봉착할 것이다. 가장 큰...
[책마을] 광고 천재 오길비 "창의성보다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2013-01-03 16:57:07
시작한 유머와 패러디 광고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단순히 독창적인 광고를 만들어서 세간의 이목을 끄는 것보다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득이 되는 광고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것. ‘명쾌함이 창의성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었다. 오길비가 남긴 위대한 유산 중 하나는 ‘소비자 중심주의’다. 그는 “소비...
갤럭시S3 공짜? 통신사 막판 보조금 경쟁 `과열` 2013-01-03 16:07:20
통신사들이 정부 제재 방침이 나온 지 불과 며칠 만에 또 다시 마케팅 경쟁에 열을 올리자 부당 차별 논란이 재점화될 것이라며 도를 넘어선 통신사들의 과열 경쟁을 꼬집어 비판했습니다. 주무 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도 제재 조치 이후 통신사 마케팅 현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다며 영업정지 기간을 비롯 향후...
학교폭력대책 학부모들이 뭉쳤다 2013-01-03 16:00:30
시도교육청이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싸잡아 비판한 뒤 “형식적이고 획일적인 방법보다는 각 학교별 실정에 따른 학교폭력대책을 연구하고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샴페인 터뜨릴때 아니다"...IMF-무디스의 경고 2013-01-03 10:24:27
"이러한 특성이 계속되고 있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무디스도 이날 성명에서 "의회가 지난 4년간 매년 1조 달러를 넘은 재정적자를 낮추기 위해 다음달 추가 조치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추가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현재 미국 정부의 `Aaa` 등급이 위태로와 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정치권은 새해...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글로벌 증시 상승 출발…배경은? 2013-01-03 08:20:16
강하게 비판을 하게 될 것 같다. 앵커 > 작년과 달리 올해 초의 분위기는 좋다. 밝게 전망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 오바마 정부 집권 2기를 맞아 새로운 정책이나 주식 입장에서는 우호적 측면에서 경제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오바마 정부 집권 2기에는 단순히...
게이는 게임금지? 아키에이지 차별 논란 2013-01-03 08:16:09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직접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아 '원하는 사람은 옵션에서 (금지어)필터링을 끌 수도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유저들이 주장은 단순히 필터링 옵션을 끄는 것 정도가 아니다. 사회적으로 아무 문제없이 통용되고 있는 '게이'라는...
현대차 정규직 전환 채용에 사내하청 근로자 75% 지원 2013-01-02 20:36:14
못하게 한 비정규 노조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나서 노노 갈등 양상도 빚어지고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주차장 인근 철탑에서는 지난해 10월17일부터 최병승 씨(41) 등 비정규 노조원 2명이 고공농성을 계속하고 있다.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