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액 총 536억원 2024-06-17 09:37:01
또 금융기관에서 부동산 담보대출금 1억5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추가됐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남씨가 공인중개사인 딸에게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175세대 건물을 명의신탁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남씨에게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를, 그의 딸에게는 남씨에게 이미 적용한 범죄단체가입·활동 혐의를 각각...
'직원 14명' 건설사 대표 징역형…범법자 된 사장들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6-17 09:00:25
건설사 대표가 현장소장보다도 높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의 형량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 건설사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제대로 구축·이행하지 않은 데 주목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된 가운데 경영계는 중소기업이 이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부 법적 의무를 덜어줘야 한다고...
'라임 사태' 김봉현, 후배 조폭에 돈세탁 부탁했다가 '뒤통수' 2024-06-17 07:23:22
조직폭력배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주범 A(4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지인 B(45)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 A씨의 동생 C(45)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절도 범행을 조직적으로...
"왜 반말하세요" 항의 듣자 흉기 휘두른 40대 최후 2024-06-17 06:13:27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알코올 의존증 등을 치료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 울산 한 공터에서 2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두 사람은 이날 처음 본 사이로, '반말' 때문에 시비가 붙었다....
배임 50억 넘으면 살인죄와 형량 같아…"CEO를 중범죄자 취급" 2024-06-16 19:14:29
따른 특경법상 배임죄로 기소돼 2014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어떤 개인적 이득을 취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부실 계열사도 살려냈지만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배임죄 폐지 野 설득 가능할까‘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배임죄 적용을 앞세운 수사당국의 이른바 ‘기업...
'업무상 배임죄' 작년만 2174건 2024-06-16 18:26:44
1만 건을 넘어섰다. 현행 배임죄 조항을 유지한 채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상법이 개정되면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배임죄 신고가 급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경찰이 접수한 업무상 배임죄 신고 건수는 2174건이다. 일반 배임은 제외한 수치다....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 사학과 교수 2심 징역 4년 2024-06-16 14:43:55
지난 11일 준유사강간·강제추행·피감독자간음 혐의로 기소된 전 성신여대 사학과 교수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2심은 "제자인 피해자들이 평소 자신을 아버지처럼 존경하고 따르는 친분 관계 등을 이용해 간음하거나 강제추행해 죄질이 나쁘고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130개 점포서 임금체불만 5억"…나쁜 사장님 실명 공개한다 2024-06-16 11:59:01
5억여 원을 체불해 6회에 걸쳐 유죄 판결(징역 1년 2월 포함)을 받았다. 2019년부터 고용노동부에 신고된 임금체불 신고 건수가 200여 건에 이른다. 고양 지역을 포함해 전국에서 중국음식점을 직영 또는 위탁 운영한 B씨는 3년간 53명 근로자에게 1억 4000만 원을 체불했다. 피해근로자가 재판부에 엄벌을 탄원하는 등...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대법서 뒤집혀 2024-06-16 09:43:18
위법한 허위 공시에 관여한 혐의를 인정해 A씨에게 징역 4년과 벌금 25억원을, B씨에게 징역 3년과 벌금 12억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B씨와 견미리의 주식·전환사채 취득자금 조성 경위에 관한 공시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의 판단 기준인 '중요 사항'으로 볼 수 없다며 이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견미리 남편 '주가 조작' 무죄 판결 뒤집혔다…대법 '파기환송' 2024-06-16 09:29:04
견씨의 6억원 중 2억5000만원은 빌린 돈이었다. 1심은 이씨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5억원을 선고했다. 이씨와 범행을 공모한 김씨도 징역 3년과 벌금 12억원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으로 공범들은 상당한 이익을 얻었고 이씨도 15억 원이 넘는 이익을 취했다"며 "주식시장에서의 부정 거래행위는 공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