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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HSBC 홍콩법인·트레이더 '불법 공매도'로 첫 기소 2024-03-28 18:06:41
공매도한 혐의를 받는다. 2021년 4월 불법 공매도 형사처벌 규정이 신설된 후 무차입 공매도 혐의로 글로벌 투자은행(IB)이 기소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무차입 공매도란 주식을 미리 빌리지 않은 상태에서 공매도하는 거래 방식이다. 현행 자본시장법은 주식을 미리 빌리는 '차입' 공매도를 제외한 모든 공매...
게임학회장 "엔씨 가족경영 해결 안돼…확률형 아이템 감시활동" 2024-03-27 17:07:07
대표 등이 책임져야 한다"며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면 '리니지로 흥해 리니지로 망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위 학회장은 지난해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위믹스 대량 보유 논란과 관련, 발행사인 위메이드[112040]의 '입법 로비설'을 주장했다가 민·형사 소송에 휘말렸다. 위 학회장은 입법...
정유정 2심도 무기징역..."분노로 극단적 선택" 2024-03-27 15:09:38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부산고법 형사2부(판사 이재욱)는 27일 열린 정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정유정은 지난해 5월 26일 오후 5시 40분께 과외 앱을 통해 알게 된 또래 여성 A씨의 부산 금정구 집에서 흉기로 A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유정은...
"새 국회, 글로벌 스탠더드 뒤처진 韓 경영환경 개선해야" 2024-03-27 15:02:33
자료·공시의무를 부과하고 형사 책임을 묻는 제도를 말한다.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도 "이익단체에 굴복하거나 일부 이익을 위해 도입된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등은 사라져야 한다"며 "특정 계층의 이익이 아니라 전체 국민 이익의 관점에서 제도개혁을 추진하는 데 새 국회가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성폭행 피해 허위신고 60대 여성 실형 2024-03-27 08:06:11
전주지법 형사3단독(정재익 부장판사)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19년 9월∼2022년 9월 남성 5명을 강간·준강간·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허위 신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주로 생활정보지에 '결혼할 남성을 찾는다'는 내용의 광고 글을 올린...
'입틀막' 당한 그 의사, 차기 의협회장 당선 2024-03-27 06:15:09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 전 회장의 뒤를 이어 당선됐다. 임현택 후보의 당선으로 현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대정부 투쟁 수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임 당선인은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과 관련해서는 '강경파'로 분류되는데 "오히려 저출생으로 인해 정원을 500명∼1천명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널뛰는 법원 판결…하청파업시 대체근로 투입 금지되나 2024-03-26 17:12:23
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일정 부분 담당하고 있다고 볼 정도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는 노조법 제43조의 적용을 받는 '사용자'에 해당한다. 피해자 회사는 택배기사들의 근로조건에 관하여 사업주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일정 부분 담당하고 있다고 볼...
'블랙리스트 의혹' 쿠팡 6명 노동청에 피소…쿠팡은 '조작' 주장(종합) 2024-03-26 16:17:17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CFS가 관련자들을 형사 고소해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CFS는 직원 A씨가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던 민주노총 소속의 노조 간부 B씨와 공모해 물류센터 운영 설비 관련 자료를 포함한 수십종의 회사 기술, 영업기밀 자료를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
"내 인생 간섭 마!"…母 두개골 골절시킨 패륜 20대 2024-03-23 19:15:03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특수존속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최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잔소리를 하는 등 자신의 인생에 지나치게 간섭한다는 이유로 거주지에서 40대인 어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손바닥으로 뺨을 때리고 주먹으로 전신을 여러 차례...
40억대 명품시계, 짝퉁으로 바꿔치기하더니…징역行 2024-03-22 10:39:30
책임을 떠넘겼던 이들에게 재판부는 전원 실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전 계획하에 조직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치밀하게 이뤄졌다는 점에서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A·B씨는 범행의 주된 책임을 C씨에게 전가하는 등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워 양형기준의 상한(5년6개월)을 이탈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