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마켓PRO] "경기침체 경고 누적…주가 올랐을 때 방어주로 갈아타라" 2023-04-07 14:09:15
또 가계의 누적 초과 저축이 인플레이션과 추세보다 훨씬 높은 상품 구매로 인해 빠르게 약화돼 1분기에는 정상 대비 약 20% 넘는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20~2021년 고점과 비교하면 100% 이상, 1년 전의 고점과 비교하면 60% 이상 감소한 수치입니다. 또 인플레이션, 고용, 근로 시간이 안정되면서 총...
이베스트증권 "1분기 은행권 자산건전성 후퇴…주가는 매력적" 2023-03-29 10:09:20
대출을 제외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가계 대출 전반의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대출금리 상승과 함께 신규 부실채권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신용위험이 지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축은행의 경우 이미 지난해 이후 가계 및 기업 대출 모두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다"며...
5대은행 2월 가계대출 예대금리차, KB·농협·우리은행 순 2023-03-20 15:35:37
5대 은행에서는 KB국민은행의 가계대출 예대금리차가 1위였다. 지나친 '이자 장사'를 막자는 취지로 지난해 7월부터 19개 은행의 월별 예대금리차 공시가 시작됐는데, 예대금리차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것은 일단 산술적으로 대출·예금 금리 격차에 따른 마진(이익)이 많다는 뜻이다. 20일 오후 은행연합회 소비자...
'SVB 사태 없다'…국내은행, 여신비율 높고 유가증권 비중 작아 2023-03-14 06:29:00
여수신 비율이 42.5%에 불과했다. 통상 은행은 가계나 기업들로부터 유치한 예금을 대출 등으로 굴려 수익을 얻어야 하는데, SVB는 이 비율이 매우 낮은 셈이다. 반면 지난해 말 기준 보유 채권 규모는 1천174억달러로 총자산의 55% 수준에 달했다. 실리콘밸리 내 기술기업들에 의존하는 특화은행인 만큼 일반 은행에 비해...
'금리 인상 후폭풍'에 美 SVB 파산…국내 은행은 괜찮나(종합) 2023-03-13 14:11:28
늘었다. 같은 기간 은행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8조7천억원 감소했지만, 은행 기업대출(작년 12월 말 잔액 1천170조3천억원)은 104조6천억원 불었다. 늘어난 수신 금액을 고스란히 대출에 활용한 셈이다. 국내 은행들이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 격차)을 통해 사상 최대 수익을 올렸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금리 인상 후폭풍'에 미 SVB 파산…국내 은행은 괜찮나 2023-03-13 10:24:07
늘었다. 같은 기간 은행을 포함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8조7천억원 감소했지만, 은행 기업대출(작년 12월 말 잔액 1천170조3천억원)은 104조6천억원 불었다. 늘어난 수신 금액을 고스란히 대출에 활용한 셈이다. 국내 은행들이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금리 격차)을 통해 사상 최대 수익을 올렸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다산칼럼] 은행 더 늘린다고 경쟁 촉진될까 2023-03-09 17:40:17
수익의 90% 이상은 이자에서 나온다.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NIM) 혹은 간단히 예대금리차에 따라 결정된다. 예금과 대출을 늘리기 위한 은행 간 경쟁이 없다면 예대금리차가 클 것은 자명하다. 경쟁 부재는 은행에 시장지배력(market power)을 주고, 은행은 이를 이용해 비용 대비 높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담대 불안해"…저축銀, 판매 중단 속출 2023-03-06 17:44:43
가계 담보대출(주택·주식·예적금) 비중이 각각 99.4%, 85%까지 치솟았다. KB·신한·하나저축은행도 각각 93.1%, 88.77%, 99.24%를 차지했다. 저축은행 주담대가 시중은행 주담대와 다른 점은 후순위라는 것이다. 저축은행에선 담보인정비율(LTV)의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은행 빚에 추가로 대출받은 ‘다중채무’인...
은행 예대금리차 공시 확대…전세대출 금리도 비교공시(종합) 2023-03-03 14:23:16
마진 특성을 전반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정보가 부가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제1차 은행권 경영·영업관행·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의 실무작업반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은행권 금리정보 공시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TF 논의 결과에 따라 은행권은 7월부터 은행별 예대금리차 공시에 현행...
은행 예대금리차 공시 확대…'잔액 코픽스 연동' 신용대출도 나오나 2023-03-03 11:18:36
공시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공시 강화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은 예대마진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은행권 당기순이익은 2020년 12조1000억원에서 2021년 16조9000억원, 작년엔 18조9000억원(속보치)을 기록했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최근 1년 새 2.24%에서 2.58%로 증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