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하루 세끼에 1800원 쓴다"…中청년들 '보복 저축' 확산 2024-07-07 18:21:27
저축이 확산하는 이유로 중국 청년의 일자리 부족을 지적했다. 중국에서 16~24세 실업률은 지난 5월 14.2%로 평균 5%를 훨씬 웃돌았다. 중국 교육 컨설팅 기관 마이코스에 따르면 작년 중국 대졸자의 평균 월급은 6050위안(약 114만원)에 불과했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계의 위안화 예금은 전년 동기...
이재연 원장 "官보다는 민간이 서민금융 지원 주도해야" 2024-07-04 17:45:50
부원장을 맡았다. 저축은행중앙회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서민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제대로 공급하기 위해선 민간 금융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이 원장의 진단이다. 그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등 민간 회사가 설립 의도와 달리 부동산담보대출이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에 치우친...
보복 소비 대신 보복 저축하는 중국 MZ세대 2024-07-02 17:36:14
실제 중국 인민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국 가계의 총 위안화 예금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해 1조 4,554억 위안(약 276조 6,715억 원)에 달했다. SNS에서는 극단적인 지출 감소 방법을 공유하는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리틀 자이자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26세 중국 여성은 한...
"은행 이자론 커피도 못사"…日개미, 올해 5조엔 해외 베팅 2024-07-02 17:23:27
지난 4월까지 2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일본 가계는 더 이상 은행 예금에 의존할 수 없다. 시중은행에 100만엔을 맡겼을 때 이자는 연 250엔 정도에 불과하다. 세금을 빼면 200엔으로, 커피 한 잔도 살 수 없다. 신NISA(성장투자형 기준)는 연간 투자 한도를 종전 120만엔에서 240만엔으로 높였다. 비과세 보유...
"1000만원으로 커피 한 잔 값도 못 번다"…각성한 개미들 결국 [김일규의 재팬워치] 2024-07-02 13:57:50
무기한으로 개선했다. 일본 가계가 예금만으로는 금융자산의 증식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저축에서 투자로’의 흐름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니혼게이자이의 관측이다. 은행 중심의 간접금융이 주축이었던 일본은 과거 가계 저축이 기업으로 흘러가 경제 성장을 지탱해왔다. ‘거품 경제’ 붕괴...
"하반기 저축은행 PF 손실인식, 기적립 충당금 규모 상회할 것"(종합) 2024-07-01 16:02:10
하반기 저축은행들의 개인·개인사업자 대출과 부동산 PF에서 대손비용 발생과 자산건전성 저하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3월 말 기준 나신평에서 신용등급을 부여받고 있는 저축은행 16개사의 총여신에서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7.4%, 19.0%다. 개인·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은...
하반기 저축은행 PF 손실 비용은 "기적립 충당금 규모 상회할 것" 2024-07-01 11:42:24
하반기 저축은행들의 개인·개인사업자 대출과 부동산 PF에서 대손비용 발생과 자산건전성 저하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3월 말 기준 나신평에서 신용등급을 부여받고 있는 저축은행 16개사의 총여신에서 가계대출과 개인사업자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7.4%, 19.0%다. 개인·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은...
국제금융센터 "美 연준, 9월 피벗·연내 2회 금리인하 가능성" 2024-07-01 10:17:29
국제금융센터는 "선진국의 견고한 노동 시장과 가계·기업 재무 개선, 중국 부양 등으로 수요 여건이 호전되고 있으나, 고금리 부담, 초과 저축 소진, 중국 부동산 부진 등도 작용해 성장세가 완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방 요인으로는 미국 지표 혼조세,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회복세 취약, 중국의 부문별 불균형...
5월 은행 예금·대출금리 동반 상승…주담대 7개월째↓ 2024-06-28 12:00:01
포함하도록 통계 기준을 변경했다. 새로운 기준에 따른 고정금리 가계대출 비중은 62.5%에서 58.6%로 줄었다. 은행 신규 취급액 기준 대출금리와 저축성 수신금리의 차이인 예대금리차는 1.23%p로 전월보다 0.01%p 축소됐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도 2.38%로 0.05%p 줄었다. 은행 외 금융기관들의...
"美 주요 IB 10곳 중 4곳 연준 연내에 1회 금리인하 전망" 2024-06-27 04:08:57
이루는 개인소비의 경우 "고용시장 둔화에 따른 가계소득 흐름 약화, 고금리 지속, 팬데믹 시기 이뤄진 초과 저축의 소진 등으로 증가 폭이 점차 둔화할 것"이라면서도 "팬데믹 이후 높아진 가계 순자산, 여전히 양호한 가계 재무 여건 등으로 증가세는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물가 전망에 대해선 "상품 가격이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