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유엔 "수단 인도적 위기 재앙으로…80만명 이상 탈출 예상" 2023-05-02 01:16:32
다갈로 신속지원군(RSF) 사령관은 2019년 쿠데타를 일으켜 30년간 장기 집권한 오마르 알바시르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2021년에는 과도 정부를 무너뜨리며 권력을 장악했다. 그러나 이들은 민정이양 협상 과정에서 이견을 드러내며 반목하기 시작했고, RSF의 정부군 통합 문제를 둘러싼 갈등 끝에 지난달 15일부터 무력...
유엔, 수단에 구호특사 파견…"하루아침에 수백만 삶 무너져" 2023-05-01 18:24:17
다갈로 사령관의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이 지난달 15일부터 3주째 무력 충돌을 빚으면서 지금까지 50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리피스 특사는 30일(현지시간) 별도 성명에서 "수단의 인도주의 상황은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며 "삶이 하루아침에 무너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구호를 제공할 수 있는...
수단 군벌, 美·사우디 중재로 휴전 72시간 연장 합의 2023-05-01 07:52:21
함단 다갈로 사령관이 이끄는 RSF도 "국제사회와 역내의 요구에 따라 오늘 밤 자정부터 72시간 휴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이는 민간인과 주민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인도적 통로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부터 무력 충돌을 이어온 양측은 그동안 여러 차례 휴전에 합의했지만, 합의는 좀체...
'실권' 수단 前총리 "내전 비화 가능성…세계의 악몽 될 것" 2023-04-30 14:41:05
다갈로 사령관은 두 조직의 통합을 둘러싼 갈등 속에 지난 15일부터 무력 분쟁에 돌입했다. 3주째로 접어든 분쟁으로 지금까지 최소 528명이 목숨을 잃었고 4천599명이 부상했다고 수단 보건부가 집계했다. 유엔은 실제 인명피해 규모가 공식 발표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고 있다. 하르툼 등 수도권에 집중됐던 군벌 간의...
관계 정상화 덕분에…이란인 65명 사우디 통해 수단 탈출 2023-04-30 00:08:14
다갈로 사령관의 신속지원군(RSF)이 지난 15일부터 교전하고 있다. 현지 보건 당국은 전날까지 512명이 숨지고 4천193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다. 정부군과 RSF는 미국 등 국제사회의 압박 속에 28일부터 30일까지 휴전하기로 합의했으나 교전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휴전 무색' 교전 이어지는 수단…철수작전 외국군용기 피격도(종합) 2023-04-29 16:35:15
지원하는 알후라 TV와 한 인터뷰에서 "다갈로는 수단을 통치하고 자원을 장악하고 자신의 부를 확대하기를 원한다"며 다갈로 사령관을 비난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한편, 수단 서부 다르푸르 지역에서는 정부군과 RSF 간 충돌이 부족 간 폭력 사태로 이어지면서 상황이 급격하게 악화하고 있다. 다르푸르 변호사협회는...
무력분쟁 수단 군벌, 국제사회 압박속 72시간 휴전 연장 합의 2023-04-28 05:42:13
항구적인 휴전을 위한 논의 시간을 벌기 위해 동아프리카 지역 연합체인 정부간개발기구(IGAD)와 함께 휴전을 연장하도록 수단 군벌에 압박을 가해왔다. 수단에서는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정부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사령관의 RSF가 지난 15일부터 무력 충돌해 지금까지 512명이 사망했고, 4천200여명이...
'72시간 휴전'에도 수단 군벌, 서부 다르푸르 등에서 충돌(종합) 2023-04-28 01:53:35
이집트 등 이웃 국가로 대피하는 수단 주민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집트 외무부는 지금까지 자국으로 대피한 수단인들이 1만4천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수단에서는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정부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사령관의 RSF가 지난 15일부터 무력 충돌해 지금까지 512명이 사망했고, 4천200여명이 부상했다....
'72시간 휴전'에도 수단 군벌, 서부 다르푸르서 충돌 격화 2023-04-27 20:05:12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수단 정부군은 72시간의 추가 휴전안에 합의하고, 추가 논의를 위해 대표단을 남수단 수도 주바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수단에서는 부르한 장군이 이끄는 정부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사령관의 RSF가 지난 15일부터 무력 충돌해 지금까지 512명이 사망했고, 4천200여명이...
수단서 1천600여명 배 타고 사우디로 '탈출'…"누적 2천명 넘어" 2023-04-26 17:45:33
오마르 알-바시르를 축출한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의 정부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사령관의 신속지원군(RSF)이 지난 15일부터 교전하고 있다. 유엔은 전날까지 459명이 숨지고 4천72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했다. logos@yna.co.kr [https://youtu.be/22MWj4Yi-PI]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