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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2200개社와 성과공유제 운영 2023-12-17 18:44:24
부문에선 친환경 이동 수단을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며 환경 혁신 활동을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협력사 2254개 기업과 성과공유제를 운용하고 있다. 이들 기업에 총 7326억원의 성과 보상금을 전달했다. 에너지 부문에선 SK이노베이션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공정 효율을 개선하고 저탄소 연료로 전환하는 등...
내년 4월부터 '재생원료 비율' 인증 도입 2023-12-17 18:26:25
이를 인증받거나 홍보할 수단이 없었다. 예를 들어 코카콜라는 1.25L 콜라 페트병 용기, CJ제일제당은 햇반 용기 제조에 쓰이는 플라스틱 소재에 재생 원료를 10% 이상 쓰고 있다. 풀무원도 내년부터는 플라스틱 두부 용기 등에 재생 원료를 10% 이상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용 비율 표시 제도 도입은 한국 기업들의 재생...
“대주주 양도세 완화 검토한 적 없다구요?” 추 부총리 말 한마디, 공매도 악용 수단?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3-12-14 08:50:43
다른 국가들은 어떻습니까? 가장 민간한 세제까지 감축해서 경기부양을 모색하고 있지 않습니까? - 각국, 준스태그플레이션 대책 여지 ‘크게 제한’ - 통화정책, 인플레 재발 부담에 금융완화 제한 - 재정정책, 과도한 국가 채무와 구축효과로 제한 - 주요국, 상징성 높은 세금도 내린 것이 특징 - 영국에서 상속세...
[전문] 화석연료 첫 명시 COP28 'UAE 컨센서스 28항' 2023-12-13 23:38:14
에너지 효율 개선 속도를 2배 증가시킨다. (b) 온실가스 배출 감축 수단 없는(unabated) 석탄발전을 단계적으로 줄이기(phase-down) 위한 노력을 가속한다. (c) 탄소중립(넷제로·이산화탄소 순배출 0) 에너지 체계를 향한 전지구적 노력을 가속하고 금세기 중반 이전이나 그 무렵까지 무탄소·저탄소 연료를 사용한다. (d)...
머나먼 '화석연료 퇴출'…산유국·저개발국 반대에 COP28 헛바퀴 2023-12-13 11:51:44
연료를 단계적으로 감축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생명 유지 장치 없이 숨 쉬는 것을 멈추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는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재생 에너지 용량을 지금의 3배로 늘리겠다는 계획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재원과 기술 이전, 현지 역량 구축이 필요하다고 살라코 장관은 강조했다. 케냐...
[사설] 장제원 불출마…與, 인적 쇄신 넘어 정치 혁신으로 나아가야 2023-12-12 17:52:27
감축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 입법부 기득권 타파도 절실하다. 마구잡이 탄핵 추진으로 대통령도 걸려들면 살아남지 못하는 현실은 비대해진 의회 권력의 한 단면이다.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하는 입법권 오남용 폐해도 크다. 행정부의 고유 권한인 시행령까지 빼앗으려 하고 예산 편성권까지 갖겠다고 달려들며 행정부를...
[시론] 검증체계 없는 남북합의는 모래성 2023-12-10 17:46:17
맺어진 전략무기제한협정(SALT)과 전략무기감축협정(START)이다. 이들 협정은 ‘상대국의 약속 위반이 의심스러울 경우 사찰팀을 연간 100회 이상 24시간 전 사전통고 후 급파’할 수 있는 긴급사찰 제도를 보장했다. 그런 고도의 검증체계 덕분에 협정은 수십 년간 지속될 수 있었다. 반면에 북한이 한국 또는 국제사회와...
[기고] '탄소중립의 덫'에 빠지지 않으려면 2023-12-08 17:48:37
조건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통상정책 수단의 ‘착한’ 명분으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환경과 결합한 새로운 보호무역 기조는 자유무역의 수혜자였던 한국에 큰 공급 충격 요인이다. 산업연구원(KIET)에 따르면 CBAM 도입만으로 국내 알루미늄은 13.1%, 철강 12.3%, 시멘트·비료는 1.8%의 수출 감소가...
"시멘트산업 탄소중립 실현하려면 염화물 기준 개정해야" 2023-12-06 15:40:03
본부장은 토론에서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서는 국내 시멘트산업의 온실가스 핵심 감축기술인 유연탄 연료대체를 대폭 확대해야 하며 배출권거래제 선진국인 EU, 미국, 뉴질랜드, 호주처럼 콘크리트 염화물 규정을 종량제로 서둘러 개정해 기업의 신규 설비투자를 적기에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COP28서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확산 제안 2023-12-05 20:00:01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이행 수단이 재생에너지뿐 아니라 수소, 원전 등 모든 CFE로 확대된다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업의 노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CFE 인정 체계가 신속히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CF연합 대표 겸 CFE특임대사인 이회성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글로벌 위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