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ESG 공시의무화' 군불…한숨쉬는 기업들 2024-09-05 18:15:11
했다. 정 부회장도 “ESG 체계가 없는 개발도상국 등 세계 곳곳에 납품업체를 둔 국내 제조사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일괄적으로 공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한민수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엔 개인투자자를 위해 사업보고서와 반기보고서 등에 ESG 관련 사항을 의무 기재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허...
'G-블록' 들어서는 인천 송도…'녹색기후 거점' 된다 2024-09-04 18:22:55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저감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2013년 인천에 들어섰다. 현재까지 조성된 기금만 28조원이다. 송도에는 GCF 외에도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유엔재해경감국제전략(UN ISDR), 동북아 환경협력프로그램(NEASPEC) 등 6개 지구환경...
막 내린 G20 금융안정 컨퍼런스…"세계 경제 취약성 확대 우려" 2024-09-04 16:30:01
기조연설자로 나선 마수드 아메드 글로벌개발센터(CGD) 원장은 분절화, 기후변화, 빈곤 확대 등 점점 커지는 세계 경제의 취약성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들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결정 구조에서 개발도상국의 목소리를...
정부, 에티오피아와 에너지·교통·보건의료 협력 2024-09-04 13:55:00
밝혔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자금을 뜻한다. 양국은 6월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경제 협력 방향 및 중점지원분야, 경제협력 후보사업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우선 에티오피아의 관심이 크고, 우리 강점 분야인 에너지와 교통, 보건의료 등이 중점...
정부, 에티오피아와 에너지·교통·보건의료 EDCF 협력 2024-09-04 10:00:01
협력 방안 등도 함께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EDCF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자금을 말한다. 앞서 양국은 지난 6월 열린 '한국·아프리카 정상회담'에서 EDCF 기본약정(F/A)을 갱신하고 지원 규모를 3억달러에서 10억달러로 증액한 바 있다. 기재부는 모로코·탄자니아 등...
시진핑, 안방서 아프리카 정상과 연쇄회담…"개도국 단결해야" 2024-09-03 11:03:28
정상과 연쇄 회담을 통해 양자 관계를 격상하고 개발도상국 간 협력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을 자처하는 중국이 미국 견제에 맞서 '우군'을 확보하는 동시에 개도국 의사가 반영되는 방향으로 국제질서를 함께 재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尹, IEA 사무총장 접견…"'제조업-환경 조화' 모범사례 함께 만들자" 2024-09-02 20:03:09
경험이 제조업을 시작하려는 개발도상국에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 IAE와 함께 모범사례들을 많이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한국의 CFE 이니셔티브는 에너지 안보를 높이면서 기후 목표 달성에 있어서도 모범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는 모두에게 안전하고 저렴하며 지속...
과학수사·치안 인프라 10년간 800억…경찰, ODA에 공들이는 이유 2024-09-02 14:30:26
정부나 국제기구가 개발도상국에 자금·물자·기술 등을 전수하는 사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회원국에 매년 국민총소득(GNI)의 일정 비율을 ODA 기금으로 지원하라고 권고한다. 경찰청은 과학수사·CCTV 등 기술 인프라 전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인 '베트남 과학수사역량 강화사업'의 경우...
자산운용사들, 신흥국채권 주목…"美따라 도미노 금리인하 전망" 2024-09-02 11:51:28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 1년간 개발도상국의 현지 통화 표지 채권 수익률은 달러표시 채권의 절반가량에 그쳤는데,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신흥국 국내 채권 수익률은 2.3% 이상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다. 핌코의 신흥시장 채권 부문장인 프라몰 다완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도미노 효과를 불러올 수...
'中-아프리카 협력포럼' 4일 개막…인프라 투자 등 논의 전망 2024-09-02 11:46:33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을 통칭) 맹주를 자처하며 아프리카에 부쩍 공을 들여왔다. 중국 전기차·배터리·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전략 산업에 필요한 자원이 아프리카에 풍부해서기도 하지만, 미국 등 서방 진영 발(發) 견제 속에 개도국 여론을 모아 유엔 같은 국제기구에서 자국 목소리에 더 '정치적' 힘을 싣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