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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환경 둘 다 잡았다”…SK케미칼, 국순당 전통주 용기에 재활용 페트 첫 도입 2024-11-25 09:45:21
협약(MOU)을 맺고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양사가 함께 개발한 용기는 국순당의 프리미엄 전통주 '옛날 막걸리 고(古)' 제품에 적용됐다. 국순당은 국내 전통주 용기를 시작으로 수출 제품군 용기에도 순환 재활용 페트(CR-PET)'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석 SK케미칼 사업개발본부장은 "다양한...
SK케미칼·국순당, 전통주 용기에 '순환 재활용 페트' 상용화 2024-11-25 09:11:21
한 소재로 전통주 용기를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품질 테스트 결과 국내 유통은 물론 수출 시 적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도 용기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고 전통주의 맛과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을 확보했다고 SK케미칼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7월 SK케미칼과 국순당은 전통주 용기에 사용하던 석유화학 기반 페트...
유엔기후총회 진통 끝 합의…선진국 분담금 年3000억달러 2024-11-24 18:07:54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9)가 핵심 의제인 기후 대응 재원에 대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견해차로 진통을 겪은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 24일 COP29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모인 약 200개국 협상단은 이날 새벽 ‘신규 기후 재원 조성 목표(NCQG)’에...
동성케미컬, 바이오플라스틱 공략 2024-11-24 18:05:28
있다”고 설명했다. 동성케미컬은 플라스틱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PLA 등 바이오 플라스틱을 새 먹거리로 삼았다. 2022년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제한하는 국제 협약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지난해엔 협약 초안이 마련됐다. 170여 개 유엔 회원국 정부대표단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에서 ‘플라스틱...
"선진국, 기후 대응에 年 3000억달러 부담"…유엔총회 합의 2024-11-24 15:40:46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9)가 핵심 의제인 기후대응 재원에 대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견해차로 진통을 겪은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 24일(현지시간) COP29를 위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모인 약 200개국 협상단은 이날 새벽 ‘신규 기후 재원 조성 목표(NCQG)’에 합의했다. UNFCCC가 공개한 합의문에...
'선진국, 기후 대응에 연 421조원 부담' 유엔총회 진통끝 합의 2024-11-24 13:05:18
=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핵심의제인 기후대응 재원을 둘러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견해차로 진통을 겪은 끝에 24일(현지시간) 가까스로 합의에 도달했다.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모인 약 200개국 협상단은 이날 새벽 '신규 기후재원 조성 목표'(NCQG·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에...
중진공-포스코인터내셔널, 중국 수출상담회…70억원 규모 상담 2024-11-24 12:00:09
설루션, 친환경 페인트, 살균 필터 등을 제조·개발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10개 사가 참여했다. 이 기업들은 5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1:1 매칭 상담을 통해 500만 달러(약 7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또 현지 온라인몰 입점 등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고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7건을...
베트남에 첫 한국형 산업단지 준공…국토장관 "韓 원팀 성과" 2024-11-24 11:00:02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LH와 흥옌성은 '제2산단 개발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와 LH는 앞으로 흥옌성이 제안한 제2산단 후보지 4곳을 검토하는 등 추가 산단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LH는 또 오는 25일 국토부가 추진 중인 도시개발 협력 프로그램(UGPP)과 도시 수출 사업의 첫 프로젝...
베트남에 첫 한국형 산업단지…K-신도시 수출 이어간다 2024-11-24 11:00:01
예비협약을 체결한다. ‘동남신도시’는 하노이 인근의 핵심 경제지역인 박닌성에 추진되고 있는 도시개발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800㏊로 판교 신도시와 맞먹는다. 박닌성 당국은 초기부터 국토부·LH와 적극적으로 교류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업에 대한 구획계획을 고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트럼프 파워엘리트] 자원요직에 화석연료주의자 대거 발탁…美, 에너지패권 시동 2024-11-24 05:59:03
혜택을 누리고 있고, 석유회사들도 저탄소 기술 개발에 따른 지원금을 받기 때문에 IRA를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부분적으로 손 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중단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시설 건설 허가도 재개될 전망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LNG 수출 시설을 더 건설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