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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조사하니…'부실 PF' 6조원 수면 위로 2024-12-19 17:37:16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어서다.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부도를 신고한 건설업체는 27곳에 달한다. 서울(1곳), 경기(3곳)를 뺀 85%가 지방 업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로 드러난 부실 사업장 가운데 지방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건설업계에선 지방 대출 규제를 완화해...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 0.66% 최고…29세 이하 연체율은 1% 달해 2024-12-19 12:00:03
평균 대출은 보건·사회복지업이 6억537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전년 대비로는 농림어업(3642만원, 12.4%), 운수·창고업(99만원, 1.3%) 등에서 크게 늘었다. 연체율은 건설업(1.38%)이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연체율 증가 폭도 건설업(0.58%포인트)이 가장 컸다. 건설시장 침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허세민 기자...
"내년 韓 수출 1.8% 증가 전망…반도체·IT↑, 車·석유제품↓" 2024-12-19 10:13:26
부문은 여건이 개선돼 회복세를 보이겠으나 가계부채 부담이 여전해 회복세는 완만할 전망"이라며 "투자 부문에서는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되는 반면, 설비투자는 금리 인하와 반도체 산업 회복의 영향으로 점진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 실장은 미국에 트럼프 신행정부가 들어선 뒤 공약대로 10%의 보편관세 및 60%...
닛산, 25년만의 위기에 혼다 손잡기로…도요타 대적 가능할까 2024-12-18 16:41:46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닛산과 그룹사의 부채 만기도 부담이 돼왔다. 블룸버그 집계를 보면 내년 만기도래하는 부채는 16억달러(약 2조3천억원)로 올해보다 소폭 줄지만 2026년에는 56억달러(약 8조원)로 급증하기 때문이다. 혼다와의 협력 보도로 닛산 주가는 이날 23.7% 급등했지만, 2019년 12월 1일...
[고침] 경제(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 "2027년 순이익 1…) 2024-12-18 09:35:25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2027년 당기순이익 1조원, 부채비율 120%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안전 최우선 문화'를 강조하며 내실 있는 경영 기조 속에 수익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줄여 시장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하자...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 "2027년 순이익 1조원 달성하겠다" 2024-12-18 09:02:50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2027년 당기순이익 1조원, 부채비율 120%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대표는 '안전 최우선 문화'를 강조하며 내실 있는 경영 기조 속에 수익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줄여 시장 불확실성에 함께 대응하자...
집값 변수 많은 2025년에는 '투자보다 내 집 마련' [더 머니이스트-최원철의 미래집] 2024-12-18 06:30:05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과 각종 규제로 인해 수도권에서도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수주를 꺼리는 처지에 이르렀습니다. 사업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한남, 압구정, 여의도, 성수, 이촌, 목동 등에서만 건설사들이 경쟁을 벌이는 상황입니다. 선도지구가 선정된 1기 신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까지 나서서 분담금 문제로...
SK온·포드 합작사, 美 정부서 13조 대출 2024-12-16 19:35:30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장을 건설할 때 미국 에너지부와 미 연방금융은행이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 수준으로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블루오벌SK는 미국 켄터키와 테네시주에 짓고 있는 배터리 공장에 해당 자금을 쓸 예정이다. 이번 대출로 SK온의 자금난도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SK온은 올 2분기까지 창사 이후 10개...
정치에 난타당한 민생부터 챙긴다…카드수수료 인하·상생금융 속도 2024-12-16 17:55:15
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내년 이후로 연기한 것은 지방 건설·부동산을 필두로 한 내수 침체가 그만큼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가계대출 관리는 당분간 은행 자율에 맡긴다는 게 금융당국의 방침이다. 정부는 영세·중소 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소상공인 대상 이자 환급 등 서민 지원 정책 등도...
과거 탄핵 충격, 中·반도체 특수로 넘겨…"이번엔 기댈곳 없다" 2024-12-15 05:45:01
따른 건설경기 부진, 고령화와 가계부채에 따른 소비둔화 등의 구조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경제 전반에 미칠 탄핵 충격을 흡수할 마땅한 완화 장치가 없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성장률(전기 대비)은 2분기 역성장(-0.2%)에 이어 3분기 0.1%에 그쳤고, 특히 수출이 0.4%나 뒷걸음쳤다. 한은은 이런 경기 부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