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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가계대출 불안에 금리 또 동결…'역대 최장' 1년반째 3.5%(종합) 2024-07-11 10:03:41
오전 9시부터 열린 올해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앞서 2020년 3월 16일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0%p 낮추는 이른바 '빅컷'(1.25→0.75%)에 나섰고, 같은 해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0%)를 통해 2개...
[2보] '역대최장' 1년반째 금리 동결…환율·가계대출 불안에 못낮춰 2024-07-11 09:53:46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다. 지난해 2월 이후 12차례 연속 동결로, 3.50%의 기준금리가 작년 1월 13일부터 이날까지 1년 5개월 28일 동안 이어지고 있다. 더구나 다음 금통위 시점(8월 22일)까지 고려하면 3.50%는 1년 7개월 이상 유지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가장 길었던 동결...
[일문일답] 캠벨 "美, 한국에 핵우산 보장 전적으로 약속…계속 강화" 2024-07-11 07:19:44
우리는 (북러협력 심화를) 우려하고 경계한다. 그리고 우리는 매우 강력한 대응으로 어떠한 도전에도 대처할 결의가 돼 있고, 양자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의 다른 국가들과도 점점 더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그것은 앞으로도 계속 진전될 것으로 예상한다. 궁극적으로 (북러 군사협력 심화는) 환영받지 못한...
오늘 하반기 첫 금통위 통화정책회의…금리 12연속 동결될 듯 2024-07-11 05:45:00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제 전문가들과 시장은 금통위가 불안한 환율과 가계대출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전망대로라면 지난해 2월 이후 12차례 연속 동결이다. 우선 기준금리를 서둘러 내리기에는 최근 수 개월간 환율 상황이 썩...
[정종태 칼럼] 모피아 중용을 견제해야 하는 이유 2024-07-09 17:29:53
조정권을 바탕으로 경제부처뿐 아니라 사회부처까지 거느리며 주도하는 리더십도 있다. 갈수록 정책이 복잡다기해지고 부처 간 업무 영역이 중첩되다 보니 정책 조정 역할을 맡은 기재부의 장악력이 커질 수밖에 없다. 거시경제를 주로 다루는 만큼 시야가 넓고 종합적인 판단력, 분석력, 기획력도 남다르다. 자부심은 정책...
S&P500, 올 들어 35번째 신고가…"연말까지 달리다 vs 3분기 조정" 2024-07-09 10:42:10
조정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면서 "3분기에는 증시가 출렁일 것"이라고 봤다. 그는 "연말에 지수가 지금보다 높을 가능성은 (20∼25% 정도로) 보통 때보다 매우 낮다"면서도 지수 하락에 대해 우려하기보다는 개별 주식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베르덴스의 메건 혼먼도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에...
S&P500 올해 35번째 신고점…'추가 상승 vs 10% 하락' 전망 갈려 2024-07-09 10:18:22
조정 가능성 매우 높아" 반면 모건스탠리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인 마이크 윌슨은 이날 블룸버그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지금부터 미 대선 사이에 10% 조정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면서 "3분기에는 증시가 출렁일 것"이라고 봤다. 그는 "연말에 지수가 지금보다 높을 가능성은 (20∼25% 정도로)...
뉴욕증시, 최고치 경신에도 파월 증언 경계…혼조 마감 2024-07-09 06:04:05
경계…혼조 마감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개장 직후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지만, 이번 주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심 속에 보합권에서 오르내렸다. 8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토, 사흘간 워싱턴 정상회의…우크라전·中안보도전 등 논의 2024-07-09 05:30:00
중국은 이번 정상회의 시작 전부터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러시아 타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전날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우리는 이 접근 방식에 반대한다. 우리는 이 접근 방식에 완전히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나토는 냉전의...
'금통위 대기' 속 국고채 금리 혼조세…3년물 3.119%(종합) 2024-07-08 17:08:23
잠시 하회했다"며 "다만 낙폭 과대라는 인식이 강해지며 장중 조정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의 4~6월 이동 평균은 17만7천명으로 2021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6월 실업률은 4.1%로 예상치(4.0%)를 웃돌았다. 부진한 고용 지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