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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건설비·지가 상승에…호텔·마트·아파트 신축 둔화세 뚜렷 2024-10-14 12:12:05
수도권에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 가구 수는 3만1천 가구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2만8천 가구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닛케이는 "일손 부족으로 공사 기간이 20∼30% 늘어나 부동산 회사가 개발과 판매 계획을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호텔과 아파트 등 건물 신축 증가세가 둔화한 주요한 배경으로 건설비와 ...
"중산층 1억명 감세"vs"법인세 추가 인하" 美대통령 결정할 경제정책은?[트럼프vs해리스 정책해부 ①] 2024-10-14 06:52:04
‘기회의 경제: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전진의 길’이라는 경제공약집에 감세안을 집중적으로 담았다. “중산층이 강할 때 미국이 강하다”고 강조해온 그의 정책 방향은 중산층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우선 자녀가 있는 가정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1년 바이든 행정부에서 추진한 ‘미국...
"소득불평등, 출산율에 악영향…재분배와 출생지원책 연계해야" 2024-10-14 06:11:10
속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재정정책학회에 따르면 이종하 조선대 교수는 지난 11일 열린 재정정책포럼에서 이런 내용의 '소득 불평등의 측면에서 본 저출생의 원인과 재정의 역할' 연구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1990∼2020년 우리나라 지니 계수와 노동소득분배율...
[기고] 주택시장, 차분하고 끈기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 2024-10-13 17:20:17
경제 기반이 불안하기는 하지만 경기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미국 중앙은행(Fed)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금리는 점차 내려갈 것이 분명해 보인다.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주택 착공은 연평균 31만 가구에 그쳤다. 문재인 정부(연평균 52만 가구)와 비교하면 매년 21만 가구씩 공급 부족이 누적되고 있다. 정부는...
한경협·보건복지부 위기임산부 지원 '맞손' 2024-10-11 18:29:18
기업을 발굴해 상담기관과 연계하고, 위기임산부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경협은 롯데, 삼양그룹, 코오롱, 풍산, 한화, 호반그룹, 효성, KB금융과 함께 위기임산부 등 약자 가구를 지원하는 ‘아이가 행복한 세상’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경제계도 더 많은 기업과 함께 위기임산부...
'금리인하' 내수 불쏘시개 될까…"한발 늦었다" 실기론도 2024-10-11 10:47:58
이후 9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가계 여윳돈인 가구 흑자액(실질)은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째 줄며 소비 여력을 죄고 있다. 이번 금리 인하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통상 금리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민간 기업의 설비 투자다. 대출 여력이 늘면서 재화·서비스 소비 역시...
HDC현산 본사 이전하는 광운대 역세권…’플렉츠 광운대역’ 분양 실시 2024-10-11 08:45:33
완료될 경우 강북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유치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 브랜드를 '서울원'으로 확정하고 오는 11월 공동주택 1856가구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서울원은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
[뉴욕유가] 美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에 급등…WTI 3.56%↑ 2024-10-11 05:37:41
약 4분의 1에 휘발유가 매진됐고 340만 가구와 사업장에 전기가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자문회사 리터부쉬앤어쏘시에이츠는 이날 보고서에서 "여러 제품의 운송 터미널이 폐쇄됐고 탱커 트럭의 배달도 지연된 데다 석유 파이프라인도 망가지면서 다음 주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며 "플로리다 석...
불 붙은 분당…이주난 해소가 숙제 [신도시 재건축 점검①] 2024-10-10 17:37:15
꼽힙니다. 성낙윤 기자입니다. <기자> 9만6천가구가 거주하는 분당신도시. 1기 신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큰데, 재건축 사업성도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힙니다. 사업의 성패를 가를 용적률이 현재 대비 두 배 가까이 높게 설정됐기 때문입니다. 집주인 10명 중 9명이 재건축에 동의할 만큼 주민 의지도 높습니다. 재...
대우건설, 친환경으로 안산시민 전기 책임 2024-10-10 16:12:08
전혀 없는 친환경 발전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르면 한국은 오는 2040년까지 발전용 연료전지 설비 8GW(기가와트)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해당 로드맵에 따라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사업은 2026년 준공 뒤 20년 동안 운영하며 연간 160GWh(기가와트시) 전력과 연료전지 폐열을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