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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해안서 불법이민 선박 침몰…파키스탄인 26명 사망·실종 2025-02-12 11:16:24
치료 중이며, 대부분은 리비아 경찰에 구금돼 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사고 소식에 애도를 표하고, 인신매매 등의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조처하라고 지시했다. 탑승자 대부분은 이슬람 종파 간 유혈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 쿠람 지역 출신으로...
제주 해상서 해경 경비정 좌초…인명피해는 없어 2025-02-12 10:57:49
해양경찰 경비정이 제주 해상에서 경비 임무를 수행하던 중 좌초됐다. 12일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전 3시 29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포구 인근에서 100t급 경비정이 갯바위에 좌초됐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해역에는 초속 14∼15m 남동풍이 불고 2m 높이의 파도가 일었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해양 오염 등은...
기내서 신용카드 슬쩍…입국 후 1억 긁은 중국인 2025-02-12 10:53:57
수법으로 540달러(70만원)를 훔쳐 입국하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김 판사는 "피고인이 일부 범행을 부인했지만, 여러 증거를 보면 유죄가 인정된다"며 "범행 경위와 수법 등을 고려하면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합의하지도 못했다"면서도 "잘못을 반성하...
민주당원인데 親트럼프 행보하더니…뉴욕시장, 형사재판 면할 듯 2025-02-12 10:06:45
주장하며 시장직을 고수해왔다. 경찰 출신인 애덤스 시장은 범죄 억제 공약을 내걸고 뉴욕시 110대 시장으로 선출돼 2022년 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까지다. 애덤스 시장 측은 법무부의 공소 취소 지시에 대해 "처음부터 밝혔던 대로 무죄였다"고 반색했다. 그러나 민주당 내에선 애덤스 시장이...
"우리 애 봤냐" 하늘이 할머니 물음에…살해 교사 "몰라요" 2025-02-12 09:35:31
연락도 되지 않는다'는 학원 연락을 받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뒤 수색에 나섰다. 휴대전화 앱을 통해 하늘 양이 학교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은 학교 외부를, 아버지와 할머니는 교내에서 행방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할머니는 2층 시청각실 안 창고로 들어갔다가 우연히 가해 교사를 만났다. 할머니가 "혹시 ...
BTS 한복 디자이너 김리을, 11일 사망…향년 32세 2025-02-12 09:33:11
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께 남원의 한 아파트에서 김씨가 숨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김씨가 부모가 거주하는 남원을 찾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93년생인 김씨는 2016년부터 한복 원단으로 현대적인 정장을 만들어 'ㄹ(리을)'이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전개해 왔다....
랜섬웨어로 230억 챙긴 러 해커 4명 구속…1명은 한국서 검거 2025-02-12 09:26:57
가해 공격 효과를 최대화했다고 유로폴은 설명했다. 이들이 이용해온 27개 서버는 폐쇄됐다. 유로폴은 이번 수사가 미국·일본·영국·독일 등 14개국 법집행기관의 공조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각국 경찰이 세계 곳곳에 퍼진 400여개 회사에 해킹에 대비하라는 경고를 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limhwasop@yna.co.kr...
"내가 메시아다" 망상 빠져 부친 찌른 아들 2025-02-12 09:21:45
일산동부경찰서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 1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과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10년...
예일대 조교수, 대전 초등생 유족에 경의 "나 같았으면" 2025-02-12 09:21:24
살해했다고 경찰에 자백한 교사 A(48·여)씨는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진술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9일 6개월의 질병 휴직을 냈으나 연말 조기 복직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돌봄교실 옆 시청각실에서 기다리다가 마지막으로 나오는...
"우울증은 죄가 없다, 가해자 죗값 치르길"…정신과 교수 일침 2025-02-12 09:00:14
쉽게 도움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비극으로 교사들이 자신의 우울증을 이를 숨기고 치료받지 못하게 되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경찰은 살인 이후 자해를 시도한 교사 A씨의 상태가 호전되면 즉시 구금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휴대전화와 차량 이동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