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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하도급 갑질' 에쓰와이이앤씨 제재…검찰 고발 2024-05-28 12:00:12
단가를 일방적으로 낮추고, 부당 특약을 설정한 에쓰와이이앤씨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에쓰와이이앤씨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천만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에쓰와이이앤씨는 2020년 2월 양상물금공사의 수급사업자 선정을 위해 입찰을 진행,...
코오롱글로벌, 국내 최초 '풍력발전 민간 PPA' 체결 2024-05-27 13:46:16
SK E&S 및 일진그룹과 풍력발전단지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민간 PPA(직접전력구매계약, Power Purchas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추진 중인 '하사미풍력발전사업(17.6MW)'의 재생에너지를 공급사업자인 SK E&S를 통해 일진그룹에 매년 최대 37G...
코오롱글로벌, 일진그룹에 20년간 재생에너지 공급 2024-05-27 11:25:58
등)과 국내 최초로 민간 PPA(직접전력구매계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강원도 태백시에서 추진 중인 ‘하사미풍력발전사업(17.6MW)’의 재생에너지를 공급사업자인 SK E&S를 통해 일진그룹에 매년 최대 37GWh 규모로 20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PPA는 재생에너지 발전사로부터 사용자가 전기를 직접...
"뉴욕처럼"...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 가능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25 08:00:00
'근로자'가 아닙니다. 전통적 근로계약이 아닌 회사와 직접 사업자로 계약을 맺기 때문에 사실상 '독립사업자'인 셈이죠. 때문에 이들은 최저임금 적용 대상이 아닙니다. 현재 최저임금법은 '근로자'에 대해서만 임금 최저수준을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 적용 대상이 아닌...
세계 첫 청정수소 발전 입찰시장 열린다…2028년 발전 시작 2024-05-24 17:00:20
활용해 만들어진 전기를 전력 당국이 장기 계약을 바탕으로 고정가로 구매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제도다. 세계적 조류인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사용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석탄과 석유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원전, 수소 등 무탄소 에너지 사용을 대거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에 처음 공고된 입찰 물량...
셀트리온, 휴마시스 상대 손배 청구 600억→1천800억원 2024-05-24 10:46:23
계약과 관련해 "셀트리온 측의 단가 인하, 지원금 등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자 셀트리온이 계약을 부당하게 파기했다"며 셀트리온을 상대로 70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맞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 올해 초에는 셀트리온의 조치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도 제소했다. rao@yna.co.kr...
[단독]VL인베스트먼트, '폐기물 매립장' 케이에코 인수 SPA 체결 2024-05-23 16:43:50
추진하고 있다. 최근 지분 전량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자금 모집에 나섰다. 구체적인 인수 가격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대략 9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지고 있다. 케이에코는 올해 하반기 매립장 준공이 예정된 신생 업체다. 용지 면적은 1만2000㎡ 수준이다. 매립장의 시설용량은 총 150만㎥로 일반폐기...
다우 지수 사상 첫 4만선 돌파 마감..128년 만에 처음-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5-20 08:28:25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원전 건설 단가는 kW당 3571달러로 프랑스(7931달러), 미국(5833달러) 등 경쟁국의 절반 수준 - 발주사인 체코전력공사(CEZ)는 한수원과 EDF의 입찰 서류 등을 평가한 뒤 다음 달 중순 정부에 심사보고서를 제출. 체코 정부는 이를 토대로 7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 본계약을...
네이버·오늘의집에 입점한 연매출 140억원의 가구 브랜드 매물로 2024-05-17 16:13:52
객단가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연 매출 규모는 140억원으로 예상된다. 현재 식탁과 원목가구가 주력 상품이지만 쇼파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어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B사는 안전관리 인력 아웃소싱 업체다. 매출 추정치는 약 150억원이다.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오피스텔 분양 돌연 취소한 재개발 추진위…법원 "재산권 침해" 2024-05-14 15:39:46
면적당 단가 상승으로 인해 사업성이 높아지면서 비례율이 조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A·B씨가 구역 내에서 소유하던 부동산의 평가액도 9억3857만원에서 9억7292만원으로 늘었다. 이에 A·B씨는 2018년 3월 30일 최소 분양 단위 규모 오피스텔 1채를 추가 분양받겠다고 추진위에 알렸다. 하지만 추진위는 분양 계약 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