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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미래는 채소·특용작물에 달렸다…경북도 840억 투입 2018-02-18 08:29:57
채소·특용작물을 중점 육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시설원예·노지채소 생산기반 조성에 452억원, 시설하우스 에너지 절감시설 확충 100억원,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에 27억원을 투입한다. 또 종자생산 기반 구축에 33억원, 딸기 보급묘 생산기반 확충 20억원, 유용곤충 산업기반 조성에 6억원을 투자한다. 지구 온난화에...
[한경·네이버 FARM] 연 매출 40억원… 약콩으로 정선 농가 '돈 걱정' 없앤 간장아저씨 2017-11-30 14:34:42
반을 구해 지역 농민들에게 재배를 권했다. 고랭지 농가들과 함께 시작한 조합은 32년 뒤 연 4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가 됐다. 그 청년이 최동완 동트는 농가 대표다. 장독대가 내려다 보이는 농가 안뜰에서 그를 만났다. ▷장독대 풍경이 아주 멋집니다. 몇개나 됩니까.“한 1200개 됩니다. 많을 때는 항아리를...
[여행의 향기] 덜컹덜컹 ~ 가을낭만 싣고, 느릿느릿 ~ 붉게 물든 백두대간 속으로 2017-11-12 14:53:46
전국 최대의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로 변모했다. 안반데기라는 이름은 떡메로 떡쌀을 칠 때 밑에 받치는 안반처럼 평평하게 생겼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안반데기 왼쪽에는 옥녀봉(해발 1146m)이, 오른쪽에는 고루포기산(해발 1238m)이 있다. 새벽 일출을 보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사진가들의 추천 방문지로...
온난화에 사과 산지 북상…이마트, 강원도 사과 첫 판매 2017-11-08 10:38:30
고랭지 지역인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에서 생산됐다.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에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가 강원도 지역 사과를 전 점에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계 지역 사과가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3∼4년 전이다. 기후 변화로 이 지역은 채소에서 사과로 작목 전환이 활발하게...
배추가격 한달새 75%↑…정부 '비축물량 푼다' 수급안정대책 2017-08-31 16:49:00
농식품부에 따르면 7∼8월 폭우 및 잦은 비로 배추 등 채소류 작황이 부진해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은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고랭지배추 도매가격은 지난달 10㎏당 8천485원이었지만, 이달 하순 기준 1만4천808원으로 74.5% 급등하는 등 노지채소류의 가격 상승 폭이 컸다. 양파, 마늘 등 저장출...
배추 1포기 8천원 고춧값 50%↑…"金치 담글 엄두 안 나"(종합) 2017-08-29 14:01:21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의 고랭지의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배춧값이 금값이 됐다.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다가 비 때문에 속이 곯아 생산량이 급감한 탓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배추(상품) 1포기는 평균 6천7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싼 곳은 5천490원이지만 비싼 곳은 8천원이나...
뛰는 고추값 나는 배춧값…金치된 김치 식탁서 사라질 판 2017-08-29 07:17:00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강원도의 고랭지의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배춧값이 금값이 됐다.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다가 비 때문에 속이 곯아 생산량이 급감한 탓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배추(상품) 1포기는 평균 6천76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싼 곳은 5천490원이지만 비싼 곳은 8천원이나...
최대 고랭지 '안반데기' 가보니…"금배추 훔쳐 가지 마세요" 2017-08-28 11:50:59
대기4리 '안반데기'에서 고랭지 배추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안반데기에 올라 처음 만난 것은 '농작물 절도행위 금지'를 알리는 커다란 플래카드가 곳곳에 내걸려 있는 것이었다. 금배추로 불릴 정도로 높은 배춧값에 최근 관광객이 많이 몰리면서 예년에 볼 수 없는 현상이다. 해발 1천100m에 있는...
벼 쭉정이에 과일 `우수수`...추석 때 뭘 먹나? 2017-08-25 10:46:23
병충해에 노출돼 있다. 강원도의 고랭지 배추밭에는 다 자란 배추가 곯아 썩어가는 상황이다. 물을 잔뜩 머금은 땅에서 배추 잎이 누렇게 녹아내리고, 속이 제대로 차오르지 않아 폐기하는 물량도 부지기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 박미성 팀장은 "올해 추석이 평년보다 늦어 아직은 다소 여유가 있지만,...
"추석 차례상 뭘로 차리나"…늦장마에 사라진 풍년가(종합) 2017-08-25 10:30:26
벼가 웃자라고, 고랭지 배추는 속이 곯아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다. 제철 맞은 과일도 습한 날씨 속에 물기를 잔뜩 머금어 제맛이 나지 않는다. '가을 문턱에 접어든다'는 입추가 지나면 농촌은 풍요로워진다. 고추·콩·깨 등 가을걷이가 시작되고, 포도·복숭아 등 제철 과일도 한창 단맛이 오른다. 아침저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