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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기 증거부족" 불송치…대놓고 이의신청하라는 경찰 2024-06-30 18:12:50
모씨는 최근 수천만원의 사기 피해를 보고 경찰에 고소했지만, 오히려 황당한 요구를 받았다. 강씨는 “경찰이 고소장 접수 단계부터 증거를 더 찾아오라더니, 이제는 대놓고 불송치 결정을 할 테니 이의신청해 검찰청에 가서 얘기하라고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경찰이 사기 피해자들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리겠다며...
'나비약'이 어느새 필로폰으로…살 빼려다 '마약 중독자' 된다 2024-06-28 17:23:09
대마·필로폰 등으로 넘어가기 쉽다”고 설명했다. SNS에서는 ‘미자(미성년자)인데 ㄴㅂㅇ 댈구(나비약 대리 구매) 원한다’는 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외에서 자연스럽게 친구를 통해 마약에 입문하는 사례도 많다. 이모씨(23)는 20세에 미국 유학 중 전자 담배 형태의 ‘대마 카트리지’를 피우다 마리화나에까지...
中 8세 살해혐의 10대 재판 시작…"미성년자도 사형" 여론↑ 2024-06-26 17:41:25
대한 증오심이 생겨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의 모친 천 모씨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들이 학급 친구들에게 대변을 먹으라고 강요받는 등 괴롭힘을 당했으며, 자신도 공부 문제 때문에 아들을 때렸었다고 인정했다. 샤오랑이 잘못에 대해 아무렇지 않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죄를 뉘우치지 않고 있어 최대...
교체 수요 끌어올릴까…하반기 AI PC '별들의 전쟁' 2024-06-26 10:00:30
30대 직장인 박 모씨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시작 직후 재택근무용으로 구입한 노트북을 바꾸기 위해 신형 노트북을 물색 중이다. 박 씨는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를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나온다고 해서 교체 시 관련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으로 구입하려...
"고깃집서 알바, 변제 위해 노력"…마이크로닷, 6년만 복귀 [종합] 2024-06-24 15:24:54
이날 무대에 오른 마이크로닷은 허리를 숙이고 "피해자 한 분 한 분을 만나서 먼저 사과드리는 게 우선이었다. 그러다 보니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날을 떠올리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부분을 깨닫고 날 성장하게 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울컥한 듯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마이크로닷 "'빚투' 피해자 1명과 합의 못 해…부모님도 후회 중" 2024-06-24 14:47:19
않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마이크로닷 부친 신모씨는 징역 3년, 모친 김모씨는 징역 1년을 각각 선고받았고, 복역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아직 피해자 중 1명과는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건이 터지고 나서 파악된 총 13명 중 1심 재판을 통해 10명의 피해자가...
마이크로닷, '부모 빚투' 이후 6년만 복귀…"죄송하다" 울컥 2024-06-24 14:20:33
않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마이크로닷 부친 신모씨는 징역 3년, 모친 김모씨는 징역 1년을 각각 선고받았고, 복역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추방됐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마이크로닷은 "신재호, 마이크로닷이다. 다시 이렇게 기자님들과 여러분들 앞에서 인사하게 돼 참 많이 떨리는 마음이다. 사건...
전세사기 공포에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현타 오네요"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06-23 07:30:01
질이 낮아졌다고 토로합니다. 30대 초반 이모씨는 보증금 2억원에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축 오피스텔 전세를 살다가 2022년 비슷한 금액대의 경기 부천시 노후 아파트 전세로 옮겼습니다. 서울 강서구 등지에서 빌라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세 모녀 사건'을 비롯해 전세 사기와 깡통 전세가 점차 늘어나자...
"20대에는 휴대폰 성지 찾아다녔는데 이제는…" 반전 상황 2024-06-22 21:31:01
박 모씨(34)씨는 지난해 통신사를 알뜰폰으로 갈아탔다. 20대에는 최신형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이른바 '성지'로 불리는 보조금 많이 주는 매장을 찾아다녔지만 30대로 들어서면서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게 이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박 씨는 "온라인으로 유심을 구입하니 익일 배송을 받아...
'반도체 핵심 기술 유출 혐의' 전직 삼성전자 연구원 징역형 2024-06-21 17:31:32
이모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및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24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메일로 유출한 자료에는 삼성전자가 다년간 연구·개발해 얻어낸 성과물과 국가핵심기술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국내 기술과 국가경제를 위태롭게 하는 범행"이라고 지적했다. 재판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