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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뛰는데…지방 '악성 미분양' 1년째 증가 2024-08-30 17:21:57
분양이 크게 소진됐다. 부산은 6월보다 657가구 증가한 5862가구로 집계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아파트값 상승에 힘입어 기존 주택 거래가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거래량은 6만8296건으로, 6월(5만5760건)보다 22.5% 늘었다. 수도권은 3만7684건으로 31.3%, 지방은 3만612건으로 13.1% 증가했다. ○인허가...
전국 '악성 미분양' 1만6000가구 넘었다…12개월 연속 증가세 2024-08-30 06:00:03
실적이 지난해 실적을 상회했는데, 하반기 들어서며 공사비와 분양가 상승 등으로 시장이 더 냉각됐다는 것이다. 여전히 찬 바람이 불고 있는 비(非)아파트 시장도 전체 부동산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전국 비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310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4031가구) 대비 22.9% 줄었다. 7월까지의 누적 ...
"매년 39.3만호 신규주택 필요"…재건축 활성화·택지 지속발굴 2024-08-30 06:00:01
집중된 기존 공공정비사업 역량을 지방으로 전환해 지방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 지방 주요 도시에 기업 육성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주요 거점 대학 캠퍼스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산학협력을 고도화함으로써 지방 도심 경쟁력도 강화한다. 인구 감소 지역의 주택 구입 세제 혜택 등을 통한 세컨드홈 활성화, 비도시지역...
"이제 구리는 잠실생활권…일자리와 연결되는 지역 주목하라" 2024-08-29 17:18:17
수 있는 아파트가 많다”고 했다. 김 소장은 다음달 27~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4’ 둘째 날 집코노미 콘서트에서 ‘서울과 더불어 수도권, 지방에도 기회가 있다’는 주제로 마이크를 잡는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집코노미 박람회의 주제는 “달라지는 교통·변하는 정책, 부동산...
은퇴 후 럭셔리 라이프 선택지, 이렇게 많아졌어?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08-29 07:00:10
실버스테이(민간임대), 고령자 복지주택(공공임대) 등과 의료복합단지, 시니어 관련 시설 등 참여 분야도 많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기존 주택에 접목할 시니어 서비스까지 개발건설업계는 단순히 시니어 레지던스 건설 뿐만 아니라 기존 아파트 등에 접목할 수 있는 각종 시니어 주거 서비스 관련 상품기획까지 준비...
증산동에 공공주택 3568가구 공급 2024-08-28 17:18:10
증산동 증산4구역(조감도)에 356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인근 반홍산과 연계해 충분한 녹지를 갖춘 숲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제6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증산동 205의 33 일대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에 대한 복합사업계획을 조건부로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철 ...
뉴스테이 실패 딛고 재시도…기업형 장기임대, 전세 대안될까(종합) 2024-08-28 13:53:53
2015년에는 중산층에게 분양 아파트 같은 품질의 임대주택을 리츠 방식으로 공급하는 '뉴스테이'가 추진됐다. 뉴스테이는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8년간의 의무 임대 기간을 뒀다. 사업성 확보를 위해 의무 임대 기간과 계약 갱신 시 임대료를 5% 이내에서 올려야 한다는 제한을 빼고 모든 규제를 풀었다....
뉴스테이 실패 딛고 재시도…기업형 장기임대, '전세' 대안될까 2024-08-28 08:53:40
2015년에는 중산층에게 분양 아파트 같은 품질의 임대주택을 리츠 방식으로 공급하는 '뉴스테이'가 추진됐다. 뉴스테이는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8년간의 의무 임대 기간을 뒀다. 사업성 확보를 위해 의무 임대 기간과 계약 갱신 시 임대료를 5% 이내에서 올려야 한다는 제한을 빼고 모든 규제를 풀었다....
내년 공공주택 25.2만가구 공급…'역대 최대' 규모 2024-08-27 17:15:13
기획재정부는 27일 공공주택 공급과 주거복지 확대 등을 담은 2025년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주택 공급 확대는 내년도 예산안 중에서도 핵심사업으로 분류되며, 역대 가장 큰 폭의 공급 확대를 예고했다. 정부는 내년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 규모를 각각 15만2000가구, 10만 가구로 설정했다. 각각 11만5000가구, 9만...
[2025예산] 공공주택 '역대최대' 25만가구 공급…SOC 예산은 1조 줄어 2024-08-27 11:00:58
공공분양 10만가구, 공공임대 15만2천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에 반영된 공공주택 공급 물량은 공공분양 9만가구, 공공임대 11만5천가구 등 총 20만5천가구다. 이를 내년에는 4만7천가구 확대하는 것이다. 다만 내년 공공주택 예산은 14조8천996억원으로 올해(18조1천276억원)보다 3조2천280억원 줄였다. 신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