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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 일부만 잘려나가 재개발되면 잔여지의 손실보상 가능할까 2024-04-24 16:31:16
것이다. 이런 재개발 사업의 강제성, 공공성 등을 고려하면 재개발 조합이 사업 시행에 따라 토지를 취득해 사용한 경우를 협의나 재결에 의해 토지를 취득해 사용한 것과 달리 해석할 합리적 이유가 없다는 것이 최근 법원의 판례이기도 하다. 이처럼 분양 신청을 한 조합원이 소유한 토지 일부만 재개발 사업에 편입되고...
국민이 뽑은 '한시적 규제유예' 1위는..."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2024-04-24 15:56:12
최대한 수용 조치하는 등 지자체 자율시행 원칙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2위는 '산업단지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공공입찰 참여 허용'이었다. 현재 산업단지 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공장등록이 불가해 공장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없으며 이로 인해 공공입찰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伊부총리, 세계 최장 현수교 메시나 대교 "예정대로 착공" 2024-04-18 19:16:26
공공계약 협동조합인 '라보레 에 세르비치'가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공사는 곧바로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환경부는 메시나 대교 시공을 맡은 건설회사인 '스트레토 디 메시나'가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239개 항목을 보완해 다시 제출하라며 반려했다. 살비니 부총리는 이에 대해...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언더그라운드 시티' 제안 2024-04-18 15:53:20
공공시설로 쓸 수 있다. 천정에는 LED 화면으로 영상을 송출하면 라스베가스 스피어(sphere)와 같은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하 시설의 높이는 기존 강변도로와 같게 하여 시민들의 조망권을 지켜야 한다. 고수부지를 원상복구 시키면 지금보다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하남시부터...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 압박...민생청구서 본격 제시 2024-04-17 14:09:58
돌아보고, 민심을 살피라는 선거 결과를 수용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특별법 개정안 통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찬반 논쟁 또한 치열해질 전망이다. 선구제시 보증금 반환 채권 매입비를 주택도시기금으로 임차보증금반환채권 매입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어, 공공재원을 사적 계약 영역에 사용해도 되는지에 ...
"휠체어 노인 싫다"…혐오시설 된 도심 요양원 2024-04-16 18:50:16
마친 뒤 돌봄이 필요한 노인 28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 의사를 묻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구급차가 단지로 오가면 시끄럽고 아파트 주차장을 ‘무단 이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반대 이유다. 지난달 구성된 비대위는 공사 현장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집값...
'혁신·친환경' 건물 용적률↑…역세권 개발 탄력 2024-04-16 18:18:40
‘역세권 활성화 사업’ 대상지를 크게 늘리고 공공기여 부담 완화 등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여의도공원 면적(22만9000㎡)의 네 배가량 되는 토지가 종 상향 등을 통해 고밀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사비 인상과 금융 불안 등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심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자 역세권 개발 지원에도 팔...
'의정갈등 공론화 특위' 띄운 李…尹 수용할까 2024-04-15 18:15:28
대표의 제안을 수용해 극단적 여소야대 국면에서 협치에 물꼬가 트일지 관심이 쏠린다. 다만 민주당은 공공·필수의료와 지역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여당, 의료계가 반대하는 공공의대 설립 및 지역의사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어 자칫 논의가 더 큰 난맥상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李 “‘여야 참여’ 특위...
이재명 "尹, 국민 무시한 결과 어떤지 확인했을 것" 2024-04-15 10:37:41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상당히 우려된다"며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또 정부·여당을 향해 "민생 살리기에 정치가 제 역할을 하라는 게 이번 총선 민의다. 정쟁이 아닌 민생에 집중해야 한다"며 "4월 10일 이전...
저리 정책대출·청약제도 개편…봄철 분양시장 '온기' 퍼진다 2024-04-11 16:23:09
있는 가구다. 공공분양과 민간분양 모두 다자녀 특별공급 자녀 수 조건이 기존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18세 이하 유자녀 가족 중에서 3자녀 이상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9.7%(45만6000가구)에 불과했다. 2자녀 가구 비중은 47.9%(224만5000가구)에 달했다. 그만큼 다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