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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00년 만의 더위' 넘어설 것"…역대급 전망에 '비상' 2024-06-14 16:58:14
해당 연구의 공동 저자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울프 분트겐 교수는 "역사의 긴 흐름을 볼 때 최근 몇 년 사이의 지구 온난화가 훨씬 더 극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중국에선 국가기상센터가 12일 북부 허베이성 기온이 42도까지 올랐다고 밝힌 뒤 하루 만에 결국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중북부, 내몽골 등...
[사이테크+] "귀신고래 몸 20~30년새 1.65m 짧아져…온난화·인간활동 탓" 2024-06-14 10:09:41
교신저자인 세인트앤드루스대 엔리코 피로타 박사는 귀신고래 크기는 용승과 이완의 균형이 변하면서 동시에 감소했다"며 "기후변화는 바람 패턴과 수온 변화를 통해 태평양 북동부 해수의 작용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몸 크기는 동물의 행동, 생리, 생활은 물론 소속 집단과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젖...
[사이테크+] 마야 제물 64명 분석해보니…"쌍둥이 2쌍 등 모두 남자어린이" 2024-06-13 05:00:03
공동 저자인 노르웨이 과학기술대(NTNU) 팻시 페레스-라말로 박사는 "친척 관계 어린이들이 놀라울 만큼 유사한 식생활 패턴을 보였다"며 이는 이들이 같은 가정 또는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또 인근 지역 현대인들은 고대 희생자들에겐 없는 살모넬라균 같은 전염병 병원균에 대한 면역 유전자가...
코끼리도 서로 이름 부른다..."추상적 사고" 2024-06-11 15:41:57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선 정교한 학습 능력과 사회적 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특히 "임의로 정한 이름으로 상대를 언급하려면 어느 정도 추상적인 사고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논문의 공동 저자인 조지 위트마이어는 "이번 연구는 코끼리가 얼마나 영리하고 흥미로운...
"'학폭 피해 재판 노쇼' 권경애, 유족에 5000만원 배상하라" 판결 2024-06-11 14:29:56
일부 승소 판결했다. '조국 흑서' 공동 저자로 알려진 권 변호사는 2016년 박 양 유족이 서울시교육감과 가해 학생 부모 측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변호인을 맡았으나 2심에서 3회 연속 불출석해 원고가 패소 판결을 받게 했다. 민사소송법상 대리인 등 소송 당사자가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거나 출석해도...
코끼리도 이름 있다…"서로 이름 불러 의사소통" 2024-06-11 11:52:11
추상적인 사고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논문의 공동 저자인 조지 위트마이어는 "이번 연구는 코끼리가 얼마나 영리하고 흥미로운 존재인지 보여준다"며 "이것이 코끼리의 보존과 보호에 관한 더 큰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사이테크+] "초저질량 별 주변서 탄화수소 풍부한 원시 행성 원반 발견" 2024-06-10 07:48:50
일산화탄소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공동 저자인 막스 플랑크 천문학 연구소(MPIA) 토머스 헤닝 박사는 "이런 원반에서 형성되는 행성의 일차 대기는 물과 이산화탄소같이 산소가 풍부한 기체가 아니라 탄화수소 화합물이 지배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라바비 박사는 "탄화수소 화합물의 스펙트럼은 대기에 흡수...
최태원 회장, 대만 TSMC 만나…"AI 시대 초석 함께 열자" 2024-06-07 09:40:04
했다. 현지시간 6일 최 회장은 대만에서 TSMC 웨이저자 회장 등 대만 IT 업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AI 및 반도체 분야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인류에 도움되는 AI 시대 초석을 함께 열어가자"고 메시지를 전했다. 구체적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 분야에서 SK하이닉스와 TSMC의 협력을...
대만서 TSMC 만난 최태원…"인류 도움 AI 시대 초석 함께 열자" 2024-06-07 08:38:01
지난 6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웨이저자 TSMC 이사회 의장(회장), 임원들과 회동했다. 이 자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함께했다. 그동안 장중머우(모리스 창) 창업자 퇴진 이후 류더인 회장과 공동으로 회사를 이끌던 웨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공식 선임됐다. 최...
[사이테크+] "몽골 청동기 유목민, 가마솥에 피순대·야크 젖 요리했다" 2024-06-06 05:00:01
공동 저자인 미국 미시간대 브라이언 밀러 박사는 "초원 거주자들에 대한 다양한 역사적 기록들은 이들이 동물의 피를 자주 마셨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 새로운 연구 결과를 통해 동물의 피가 이들의 식단에서 어떻게 이용됐는지를 더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윌킨 박사는 블러드 소시지 생산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