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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공안·사법 중요성 강조…"국가안보·사회안정 힘써야" 2023-01-08 20:45:28
중국 국가주석이 공안, 검찰, 법원, 정보 등을 관할하는 정법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가안보와 사회안정을 위해 힘쓰라고 주문했다. 8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7∼8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앙정법공작회의에 '지시' 형태로 내린 지침을 통해 "정법 업무는 당과 국가 업무의 중요한...
중국 칭다오 정협주석 낙마…새해 첫 '호랑이 사냥' 2023-01-06 21:47:09
공안이나 인민검찰원 등 사법기관의 수사를 거친 뒤 재판에 회부된다. 1963년 출생한 지빈창은 산둥 태생으로, 산둥성 뤼신투자그룹 회장, 산둥성 공업정보화청장, 산둥성 부성장 등을 거쳐 작년 4월 칭다오시 정협 주석에 선출됐다. 현지 매체는 지빈창의 낙마를 새해 첫 '호랑이 사냥' 사례라고 전했다. 중국은...
"폭죽놀이 왜 막아…中주민들, 경찰과 몸싸움·경찰차도 부숴"(종합) 2023-01-03 18:26:10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우커우시 공안당국은 경찰차를 부순 사건에 대해 곧바로 수사에 나섰다. 당국은 이날 용의자 8명 가운데 6명을 체포했다며 나머지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공안기관의 법 집행에 관한 권위는 도발을 용납하지 않는다"며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단서를 제공하고, 사건...
5급 이하 공무원 보수 1.7%↑…대통령 연봉 2억4500만원 2023-01-03 10:15:40
중요도·난이도 등을 고려해 중요직무급을 주는 범위가 기관 정원의 15%에서 18%로 확대된다. 군인, 소방·경찰 등 공공안전 분야 현장 공무원의 보상 수준도 개선된다. 군인 병장 월급이 작년 67만6천원에서 올해 100만원으로 오른다. 뒤이어 인상 계획에 따라 내년 125만원, 내후년 150만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소방...
"中 감시장비 업체, 공안에 시위추적 SW 제공…집회 자유 우려" 2022-12-30 10:50:01
감시카메라 업체가 공안에 시위를 추적할 수 있는 경보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영국 가디언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영상감시연구소(IPVM)와 가디언이 중국 하이크비전 웹사이트에 공개된 기술설명문서를 함께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 공안은 하이크비전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시위 재발 우려하나…中 공안부 "적대세력 엄격 단속" 2022-12-29 00:56:25
따르면 공안부는 최근 전국 공안 기관에 배포한 원단(元旦·1월 1일) 및 춘제(1월 22일) 기간 사회 안정 수호 관련 통지에서 "적대 세력의 각종 침투·전복·교란·파괴 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고, 반(反)테러, 반분열 투쟁 조치를 엄밀하게 시행해 국가 정치 안전을 결연히 수호할 것"을 지시했다. 공안부의 이번 지시는...
주한중국대사관 "`비밀경찰거점 서울 음식점`?…전혀 사실무근" 2022-12-23 15:48:52
강남권에 있는 한 중식당이 중국의 한국내 비밀경찰 조직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실태 파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한국 외교부 당국자는 해당 보도에 대해 "관련 동향을 주목하고 있고 국내 유관 기관 등과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 기관 등의 국내 활동은 관련 국내 및 국제규범을 준수하는...
중국 前대법관 "방역완화했으니 방역위반사건 선처해야" 2022-12-21 11:10:34
치료를 방해한 사람에 대해 징역 3∼7년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2020년 초 코로나19 첫 확산 이후 격리 회피, 감염 위험 은폐, 직무 이행 거부 등과 관련된 80건 안팎의 판례가 형성돼 있다. 또 각지에서 공안기관에 입건돼 현재 처벌 절차가 진행 중인 사건들도 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시진핑 10년' 시들었던 中 반골기질, '백지시위'로 깨어나" 2022-12-02 11:05:43
시위가 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이래 중국 공안은 시위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한 단속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국은 지난달 30일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의 사망을 계기로 시위가 더 확산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NYT는 짚었다. 장 전 주석의 장례식은 이달 6일 열릴 예정이다. NYT는 시 주석이...
"대규모 시위 연루 위험"…주중대사관, 교민 안전 당부 2022-11-30 22:04:00
밝혔다. 이어 "대규모 시위에 불필요하게 연루되면 체류 신분은 물론 신변 안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대사관은 `16세 이상 외국인은 거류 증명서나 여권을 휴대해 공안기관의 검사에 대비해야 한다`는 중국 관련 법률을 소개하며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사관은 한국인회 및 유학생회 등 교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