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축제 같았던 150분…끝날 무렵엔 관객도 '덩실덩실' 2023-12-04 19:06:21
디스코 음악, 의상 등은 최신의 세련된 느낌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만큼 클래식한 재미와 편안한 웃음을 준다.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이 작품은 1992년 개봉한 동명의 코미디 영화를 원작으로 만든 뮤지컬이다. 영화는 우피 골드버그가 주연으로 출연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다. 뮤지컬 또한...
12cm 힐 신고 사랑 주는 '렌트' 조권…"이제 제 시간이 왔죠" [인터뷰+] 2023-12-03 15:03:57
제치고 '내일도 공연이다!'라면서 느낌표가 붙는다. 긍정적인 감정이 풍부한 상태다. 뮤지컬은 하루하루 무대 위에서 생동감을 표현해야 하지 않냐. 내 안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매력이 있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동성애, 마약, 에이즈 등 굉장히 도발적인 소재들이 등장하지만 사실 작품을 보면 이...
'8인조 재편' 다크비, 더 견고해졌다…"우린 이젠 100점" [종합] 2023-11-30 18:41:37
"타이틀곡이 음원 차트에 진입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희찬은 "아버지가 꿈은 크게 가지라 하셨다"면서 "음방 1위를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꿈 같지만 1위를 한다면 앵콜 공연에서 멤버들과 파트를 바꿔 노래 부르거나, 색다른 의상과 분장으로 무대에 서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다크비의 미니 7집...
개성·실력 겸비한 괴짜 피아니스트들이 온다 2023-11-21 18:37:14
건 의상만이 아니다. 왕은 작년 내한 공연에서 앙코르로 18곡을 쏟아냈다. 사실상 ‘3부 공연’을 선물한 셈이다. 그만큼 왕은 연주 현장에서의 즉흥성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프로그램도 미리 공개하지 않는다. 색다른 공연 줄 이어기존에는 보기 힘든 이색 공연도 잇따라 무대에 오른다. 서울 마포문화재단은 다음달...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메가박스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2' 2023-11-20 19:55:18
가서 의상디자이너로 성공하길 바랐다. 그러나 그들은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지 못하고 50년이 흘렀다. - 뮤지컬 평론가 최승연의 ‘뮤지컬 인물 열전’ 꼭 봐야 할 공연·전시● 클래식 - 손민수 리사이틀 ‘임윤찬 스승’으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2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라흐마니노프의...
"뉴진스 나와!"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장식, 강렬한 무대 2023-11-20 09:35:46
세계를 공부하며 공연을 준비했고, LoL 캐릭터에서 영감을 얻은 의상과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하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날 공연이 끝난 직후 '#뉴진스'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는 등 이날 결승전 오프닝은 결승전 경기 자체만큼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엔하이픈 "이번엔 은은한 섹시미"…엄격한 방시혁도 '칭찬' [종합] 2023-11-16 15:37:02
무대라 생각한다. 우리가 공연한다고 했을 때 믿기지 않았다. 공연하며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아티스트로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원은 "6개월간의 활동이 모두 소중한 기억이지만 서울에서 진행한 콘서트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한국에 계신 엔진(공식 팬덤명)분들을 오랜만에...
'우희' 김준수의 빛나는 검무···한층 웅장하고 섬세해진 창극 '패왕별희' 2023-11-12 15:13:46
경극 원작의 줄거리 뼈대는 같고, 의상과 분장, 소품과 손짓 등 동작과 안무도 경극의 요소를 많이 따랐다. 경극의 전통에 따라 우희 역을 남자 배우(김준수)가 맡은 것도 그렇다. 하지만 극의 서사를 전개하고, 주요 캐릭터의 특징을 드러내는 것은 창(唱)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소리다. 연출가는 영상과 퍼포먼스의 결합...
'단군 기념주화 발행국' 카자흐에 온 단군신화 연극 2023-11-12 12:23:40
공연은 무대, 의상, 소품 등 창작 전 분야에 양국 문화예술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문화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작품은 12일 저녁 무대에 다시 올려진다. 이후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고려극장이 레퍼토리를 인계해 계속 상연해 나갈 예정이다. 카자흐스탄국립 아카데미...
[오늘의 arte] 올해 극장에서 본 최고의 애니메이션은? 2023-11-09 19:54:12
여러 겹으로 돼 있다. 지젤과 라실피드의 의상으로 환상적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당시에는 무대와 객석에 촛불을 켜놓는 경우가 많아 발레리나의 긴 스커트에 불이 자주 붙었다. 심지어 목숨을 잃기도 했다. - 화가 손태선의 ‘그림과 발레 사이’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뮌헨 필하모닉 & 임윤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