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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세법] 가상자산稅 2년 유예 '2027년부터'…직원할인 비과세 年240만원 2024-07-25 16:00:54
비과세 기준 마련도 추진된다. 삼성과 현대·엘지 등 주요 기업은 임직원에 대해 복리후생 명목으로 자사 및 계열사 제품 구입시 할인 가격을 혜택을 주고 있다. 다만 이 혜택을 '할인'으로 볼지, '소득'으로 볼지에 대한 명확한 과세 규정이 없어 이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이에...
[2024세법] 부동산시장 불안 고려했나…막판에 빠진 '종부세 개편' 2024-07-25 16:00:53
않겠느냐는 관측이 우세했다. 이 때문에 '징벌적 과세 정상화'라는 기조하에 다주택자 중과세율을 완화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렸다. 기재부도 주말을 앞둔 지난 19일 사전 브리핑에서 '세(稅) 부담 적정화'의 한 부분으로 종부세 개편을 언급했다. 주말 사이 막바지 검토 과정에서 종부세 개편이 제외됐다는...
[2024세법] 웬만한 서울아파트 1채…두 자녀에 17억 물려줘도 '상속세 0원' 2024-07-25 16:00:51
상속인이 물려받은 재산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제도다. 현행 유산세 방식은 상속재산 전체를 기준으로 과세하는 제도인데, 누진세 구조상 실제 상속받은 재산보다 더 많은 세금 부담을 져야 해 '응능부담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윤석열 정부는 출범 때부터 유산취득세 도입을 추진해왔으나,...
서울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 대상…100명 중 15명꼴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4
2015년 6592명으로 줄었다. 주춤하던 과세 대상은 집값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한 2018년부터 매년 급증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상속세 과세 대상도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부동산 가격 상승 여파로 지난해 전체 피상속인(사망자) 중 과세 대상자 비율을 뜻하는 상속세 과세 비율은 역대 최고인...
두 자녀 상속하면 12억원까지 공제…자녀 많을수록 유리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3
상속세제는 1999년 최고 세율을 50%로 올리고, 최고 세율 과세표준 구간을 50억원에서 30억원 초과로 낮춘 이후 25년간 세율과 과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대부분의 상속인이 적용받는 공제 한도 10억원도 1997년 이후 28년째 묶여 있다. 그 사이 물가와 자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상속세 과세 대상은 14배 이상 늘었다...
꿈틀대는 서울 집값에 결국…막판 무산된 종부세 개편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22
중과세율을 유지하되 최고세율을 낮추는 방향으로 개정이 이뤄졌다. 정부가 당초 내세웠던 다주택자 중과세 유예 등 종부세 일부 개편방안이 올해 세법 개정안에 ‘깜짝 제외’된 것에 대해선 해석이 분분하다. 근본적인 제도 개편이 필요하기 때문에 제외했다는 최 부총리의 설명만으로는 사흘 만에 대책이 빠진 것에 대해...
'중산층 세금' 된 상속세 대수술…자녀 공제 5000만원→5억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8
상속세제는 1999년 최고 세율을 50%로 올리고, 최고 세율 과세표준 구간을 50억원에서 30억원 초과로 낮춘 이후 25년간 세율과 과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대부분의 상속인이 적용받는 공제 한도 10억원도 1997년 이후 28년째 묶여 있다. 그 사이 물가가 약 80% 오르고,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속세 과세 대상은 14배...
우회형 '비과세 해외주식 ETF' 펀드 막힌다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6
매매차익에는 보유기간 과세가 적용되나 이 지수는 장내 파생상품인 ETF 선물을 기초로 함에 따라 해당 ETF의 경우 과표기준가격 상승이 없는 비과세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개인투자자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그간 이같은 허점을 활용한 펀드나 파생상품은 따로 나오지 않았던...
전통주 주세 감면 확대…주류시장 규제도 완화 [2024 세법개정안] 2024-07-25 16:00:14
탁주, 맥주)이나 출고가격(그 외 주류)에 세율을 곱해 계산한다. 세율은 술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증류주는 72%고, 발효주 중 약주·청주·과실주는 30% 세율이 적용된다. 정부는 농업 분야 저율 과세 기조에 따라 전통주로 인정되는 술에 대해 주세의 50%를 감면해주고 있다. 단, 전통주 제조업체 전부가 혜택을 받을 수...
정부, '자녀공제 5억씩' 상속세 25년만에 대수술…종부세 '보류' 2024-07-25 16:00:02
비과세한다. 주요 대기업은 임직원에 대해 복리후생 명목으로 자사 및 계열사 제품 구입시 할인 가격을 혜택을 주고 있는데, 이 혜택을 '소득'으로 볼지에 대한 과세 규정이 명확히 하겠다는 것이다. 세제 당국은 이번 세법개정안으로 내년부터 향후 4조3천515억원(전년 대비 기준 순액법)의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