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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미분양' 취득후 5년 임대땐 '양도소득 50%' 면세 추진 2024-08-28 08:00:09
지방의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도소득 과세특례가 추진된다. 비수도권의 미분양 주택을 취득해 5년 이상 임대하면, 5년간 양도소득의 50%를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다. 정부는 28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이런 내용의 투자촉진책을 담았다. 대상은 올해 말...
기업이 집주인인 20년 임대주택 나온다…임대료 규제 대폭 완화 2024-08-28 08:00:03
규제 대폭 완화 정부,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 발표 '법인 중과세제 완화' 세제 혜택도…보험사 참여 유도 임대료 규제 적용받으면 정부지원 확대…사업모델 3가지로 분류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기업의 주택 임대시장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임대료 규제를 싹 푼 '20년...
한동훈 첫 현장 행보는 거래소…"금투세, 폐지가 정답" [현장+] 2024-08-27 12:34:39
분리과세, 금투세를 거론하면서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주제로 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대표 취임 후 첫 현장간담회다. 간담회엔 김상훈 정책위의장, 국회 정무위원회 윤한홍 위원장을 비롯해 정은보 한국거래소...
"다른 선택지 없는데"…이재명, 금투세 결단 '머뭇'하는 이유 [이슬기의 정치 번역기] 2024-08-24 07:29:02
금투세를 반대하는 이들은 금투세를 '개인 독박 과세'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인지 금투세 관련 대다수의 여론조사에 '유예하거나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 비중이 연령·지지 정당을 막론하고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
[단독] 금투세 폐지 힘 싣는 한동훈, 내주 거래소行…정은보와 밸류업 논할듯 2024-08-23 19:24:57
자본시장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밸류업 방안을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내 증시 전문가와 애널리스트, 청년 투자자 등을 만나 의견을 직접 청취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의 의견과 청년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금투세 폐지 이슈에 더욱 무게를 싣겠다는 취지다. 그는...
변동성 장세…초고액자산가 '절세 골든타임' [양현주의 슈퍼리치 레시피] 2024-08-23 17:27:39
ETF를 권한다.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과세하기 때문이다. 만약 A 상품에서 1억원의 이익을, B 상품에서 7000만원 손실을 봤다면 실제 이익은 3000만원이다. 이 경우 투자자는 비과세 한도 250만원을 뺀 2750만원에 세율 22%를 곱한 605만원만 세금으로 내면 된다. 만약 들고 있는 해외 주식 및 해외 ETF가 현재는 가격이...
"'국장 탈출은 지능순' 막아야"…與, '금투세 폐지' 강경 드라이브 2024-08-22 14:16:08
현행 거래세(0.18%)를 유지하고 공매도 수익 과세를 시작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다만, 금투세 폐지 여부는 원내 1당인 민주당의 결정에 고스란히 달려 있다.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국회 절대다수 의석을 차지한 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는 금투세 완화·유예라는 표현을, (진성준) 정책위의장...
'해리스 트레이드' 움직인다 2024-08-22 00:37:27
방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주에는 음식과 식료품 대기업의 과도한 가격 인상을 금지하는 방안과 의료비를 낮추기 위해 처방약 가격에 대한 협상권을 확대하는 방법도 언급했다. RBC 캐피털 마켓의 글로벌 주식 전략 연구 책임자인 로리 칼바시나는 이번 주에 발표한 자료에서 이러한...
[서미숙의 집수다] 비싼 주택, 사위·며느리한테 증여하는 까닭은? 2024-08-16 08:18:19
사람을, 상속세는 고인을 기준으로 과세하기 때문에 각각의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세금에도 차이가 있다. 그동안 사전 증여는 부모의 재산이 많은 경우 미래의 상속세를 줄이는 방편 가운데 하나로 사용돼왔다. 대출이나 전세를 낀 '부담부 증여' 등의 방식으로 부동산을 미리 증여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부모...
美 국가부채 35조달러인데…트럼프·해리스 '세금깎기 경쟁' 2024-08-14 11:48:45
메디케어(고령자 의료보험)를 위한 과세는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AP통신은 고임금 근로자가 임금을 팁으로 받는 방식으로 세금을 회피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저소득 노동자에게 도움이 안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제임스 하인스 주니어 미시간대 교수는 AP통신에 "납세자가 자신의 임금을 팁으로...